5월 초에 벤쿠버 문의 드립니다.

[여행객]

5월 초에 남편 출장에 따라 갑니다.^^;;

8일쯤 있다오는데 벤쿠버에만 있을지 다른곳에도 들를지 아직 계획이 안서네요.

친정 어머니와 초등 두아들 데리고 제가 다 알아서 해야하는 스케줄입니다.

경비 절약을 위해 지하철타고 다닐지 아니면 가이드를 사서안내 받고 다닐지 고민입니다.

벤쿠버 관광과 아이들을 위한 역사탐방 가이드비용등 아시는대로 조언 부탁 드립니다. ^^

[^^]

현지여행사 를 이용하셔도 되구요...한국식당 마켓가면 신문 있어요..아니면...가이드북 사서 (서점가면 벵쿠버에 대한 혹은 캐나다 여행책자) 다니셔도 되구요..운전면허 국제면허증 가져가셔서 공항에서 렌트해서 돌아다니셔도 좋을꺼예요...단..택시는 카싯 없어도 되지만 승용은 카싯 있어야 해요..부스터라도 들고 가시길....

[ㅎㅎ]

부러워요. 벤쿠버 저도 일주일정도 아이둘 데리고 혼자 다녀왔습니다.
여행사 이용하셔도 괜찮은데 공부 좀 하시면 자유여행 하셔도 좋습니다.
전 렌트해서 빅토리아가서 1박하고 부차드가든하고 빅토리아 시내 돌아다녔구요.
휘슬러 당일치기로 버스타고 다녀왔어요. 벤쿠버시내에서는 미술관도 있고 사이언스... 그런곳이 있는데 아이들이 무지 좋아합니다. 전 아침부터 갔다가 애들 끌고 나오느라 힘들었어요.
랍슨 거리가면 한식당들도 몇군데 있는데 맛도 좋아요. 너무 그립네요. 암튼 공부 많이 하시고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

교통비가 비싸서 그 가족이라면 렌트나 가이드낀 일일관광이 저렴할수도 있어요. 3박 4일정도 현지여행사에서 하는 록키관광도 너무 멋지고요. 좋은날씨에 가셔서 재밌게 놀다오세요^^ 부럽네요

[음]

밴쿠버는 지하철 없어요.
대신 다운타운에서 외곽으로 나가는 스카이 트레인 있고요.
대중교통은 잘 되어 있지만 다운타운만 벗어나면 차없이는 불편해요.

현지 여행사에서 파는 관광상품 사서 투어하는게 경제적이지 싶어요.
5월부터 비 뚝....쨍쨍 날씨 시작이고요.
연중 비 내리는 곳이 웨스트 코스트죠.
얇은 긴팔 잠바는 필수임.

[..]

1일-시내관광
*그랜빌 아일랜드(퍼브릭 마켙과 소형 크루즈 탑승)- 버스로 이동
* ubc 대학 (인류학 박물관과 주변 해변)
2일-5일 록키관광(현지 한인 여행사)
6일-휘슬러(차 렌트-운전하기 쉬움)
7일-벤쿠버 아일랜드(차 렌트, 또는 현지 한인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