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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들 다 귀가 하셨나요?

독수공방 조회수 : 770
작성일 : 2009-04-18 00:30:50
술 한잔 하고 12시까진 들어온다던 남편....아직 안 들어오고
폰은 아예 안받네요.
내일 일찍 출근해야 되는데, 술만 마시면 왜 이렇게 자제를 못하는지....
이제 열이 슬슬 받네요.
기다리지 말고 그냥 자버릴까봐요.
나도 내일 일찍 출근해야 되는데...
남자들은 왜 이렇게 나이가 들어도 철이 없는지
술만 같이 마셔주면 다 좋은 친구고 다 좋은 사람이라고 하니.....ㅠ ㅠ

여러분들 남편들은 다 들어오셨나요??
IP : 119.64.xxx.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9.4.18 12:35 AM (211.63.xxx.203)

    아직 열흘 지나야 들어옵니다. 출장맨 와이프라서요~~
    낼 출근하셔야하는데 그냥 잠자리에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네요.

  • 2. 이런...
    '09.4.18 12:37 AM (124.61.xxx.20)

    지금 밖에 나가보면 중년의 넥타이 부대들 많이 돌아다녀요.... 금요일이라서 더 그렇나 보네요...

  • 3. 아직요..
    '09.4.18 12:40 AM (118.222.xxx.187)

    연락도 없구요...아기랑 둘이서 기다립니다.
    아기가 아빠 늦는줄 아나보네요.

  • 4. 맑음
    '09.4.18 12:41 AM (218.234.xxx.36)

    울 남편 추가요..낼 6시에 출근해야 하는데 술만 먹으면 ...

  • 5. 늦은밤
    '09.4.18 12:41 AM (121.139.xxx.164)

    친구관이 울 남편이랑 비슷하군요.
    12시.. 술 좋아하는 사람에겐 맞추기 어려운 시간이죠.
    금요일 마다 늦는 남편. 물론 다른 요일도...
    오늘은 큰 애 시험때라고 맘 먹고 일찍 왔네요.
    따뜻한 차 한잔 하면서 조금만 더 있다 주무세요~

  • 6. ..
    '09.4.18 12:45 AM (218.49.xxx.95)

    저녁 운동 끝내고 지금 제 옆에서 노트북으로 일본영화 보고 있네요. 내일은 아들놈이랑 둘이서 잠실 야구장 갈거구요. 이만하면 성실한 남푠이죠? 염장질은 아니여요!!

  • 7.
    '09.4.18 12:46 AM (118.219.xxx.190)

    무엇 때문에 기다리나요? 전 신혼초에 기다리다가 열받아서 그 이후로는 안기다립니다.

    그 시간에 차라리 책을 보던가 잠이라도 벌지요. 특히 아이 있으신 분이나 내일 출근하시는

    분은 기다리지 마세요. 그리고 남편한테도 미리 말씀해두세요.

    나의 다음 날이 지장있으니까 난 내 스케쥴대로 움직인다구요.

    모든 것을 다 공유하는 것이 부부는 아니잖아요.

    제 남편도 아직입니다. 전 지금 논문을 쓰고 있어서 졸려도 잘 수 없지만

    다른 분들은 주무세요.

  • 8. .
    '09.4.18 1:32 AM (115.136.xxx.174)

    남푠 지금 코골며 자고있어요.오늘은 제가 일이 늦어져서 더 늦게 귀가;;

  • 9. ..
    '09.4.18 1:40 AM (122.128.xxx.117)

    주말이라 한잔 하고 11시쯤 들어왔구요...

    지금은 한밤중 이네요..

    딸아이도 내일 피구대회 한다고 일찍 잠들고..

    저만 이렇게 82를 못떠나네요..

  • 10. 아직이요.
    '09.4.18 2:17 AM (116.123.xxx.71)

    두시에 전화했더니 지금 3차 간다고 얼굴만 비추고 바로 집에 온다고 하네요. 믿기는 어렵지만.... 전 내일 아이 학교에 보내려면 일찍 자야 하는데, 남편이 안들어오면 잠을 못 자요. 이제 돌 지난 아기도 있는데... 그냥 피곤하네요.

  • 11. 저도
    '09.4.18 2:30 AM (211.192.xxx.23)

    남편 안 오면 못자요,,원래 늦게 자기도 하지만 집에 사람이 안 들어왓는데 두발 뻗고 잠이 안 더라구요,,,
    근데 저 인간은 그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전화도 꺼놓고 들어온지 한 십분 됐어요 ...
    내일 조용히 손좀 봐줘야지요

  • 12. 미친신랑
    '09.4.18 2:33 AM (118.127.xxx.23)

    지금 들어와서 씻고 있어요...
    제가 예뻐보인데요...............
    술마시고 와서 저렇게 씻는게 더 짜증나요...
    차라리 그냥 주무시지.... 윽~~~~~~~~~

    죽은척 하러 갑니다.....

  • 13. 순딩이
    '09.4.18 2:05 PM (220.122.xxx.86)

    집나가면 내남편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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