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죽도록 사랑하고도

푸른 하늘 조회수 : 971
작성일 : 2009-04-17 23:56:44
헤어진 사람이 있었는데요.

지금도 자주 생각해요.

특히 지금처럼 봄이면

아주 힘들고 외로울 때 떠올라요.

그가 내게 주었던 사랑이 나를 버티게 해 준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더 많이 사랑해 줄걸 후회가 됩니다.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깊이깊이 사랑해야겠어요.



정말 죽은 목숨과 진 배없었던 나를 그가 오늘날까지 살게 해 주었듯

나도 그래야겠어요.

그 사람은 과연 나를 기억이나 할까요?

원없이 사랑했으니 미련 한 줌 없겠죠?



참,

쓸쓸하네요.
IP : 121.131.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녀
    '09.4.17 11:59 PM (59.25.xxx.212)

    원글님은 결혼하셨는지;;;
    저도 죽도록 사랑해봤는데...정말 마니 아파봐서인지...
    더욱 미련도 남지 않던데...
    지금은 결혼해서 남편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만약 원글님처럼 누군가 사무치게 그립다면...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 사는게 너무 무디고 단조로울것 같네요....

  • 2. ...
    '09.4.17 11:59 PM (218.156.xxx.229)

    실패한 사랑은 화려한 추억을 남기고 성공한 연애는 남루한 일상만이 남는다.

    은희경 소설에 나오죠...

  • 3. +_+
    '09.4.18 12:02 AM (121.134.xxx.188)

    은희경은 무슨일이 있었길래 저런 생각에 그런글들을 쓰는것인지..

  • 4. 푸른 하늘
    '09.4.18 12:02 AM (121.131.xxx.165)

    남편,,,, 좋은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무디고 단조롭지는 않구요....

    남편도 많이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식상하지만, 사랑은 정말로 큰 힘을 갖고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206 선택사항이라는 글을 읽으니... 21 나도맏며느리.. 2009/04/18 1,763
454205 죽도록 사랑하고도 4 푸른 하늘 2009/04/17 971
454204 돈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는 사람.. 어떤가요? 20 낯설어요 2009/04/17 3,163
454203 전지현 17 거짓말 싫어.. 2009/04/17 3,492
454202 돈준비해야하나요? 3 이젠 끝인지.. 2009/04/17 1,219
454201 가죽 신발 가죽이 까진 것 어떻게 하나요? 가죽신발 2009/04/17 357
454200 여행정보책 추천해주세요 봄바람 2009/04/17 268
454199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8 .. 2009/04/17 484
454198 강금원 회장 현재 뇌종양으로 시한부 인생 18 곁다리 2009/04/17 2,032
454197 걸이화분 키우시는 분들 주로 어디다 걸어놓으세요? 아이비 2009/04/17 310
454196 맏며느리 밑에글 읽으니.. 56 선택사항 2009/04/17 5,146
454195 몸 사리는? 한나라당 10 한겨레 2009/04/17 667
454194 이거 뭘까요? 6 002- .. 2009/04/17 497
454193 맏며늘인게 죄냐.. 2 맏며늘 2009/04/17 1,419
454192 아버님병원에 문병갈때 만들어갈 반찬? 2 아버님 문병.. 2009/04/17 805
454191 어제 이런 성격형 어떻게 상대할지라는 글을 쓴 사람인데요 3 sadfsd.. 2009/04/17 393
454190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글이 올라왔네요... 57 사람사는세상.. 2009/04/17 3,274
454189 사장 직을 걸고 MBC 독립 지켜야 3 나도 세우실.. 2009/04/17 453
454188 혹시 울산 북구 사시는분들중에.. 3 ohmy 2009/04/17 381
454187 다이어트할때 운동해야 살 빠지나요? 10 다이어트 2009/04/17 1,548
454186 중간고사 1 커피 2009/04/17 535
454185 오늘 아침 텔레비젼에 나온 박정수씨 모녀.. 14 잡담 2009/04/17 8,345
454184 미국산 쇠고기 역수출...안팔려서.. 10 sbs 2009/04/17 1,321
454183 82회원님 오빠가 그리셨다는 만화요. 1 만화를 찾아.. 2009/04/17 505
454182 이사후 청소기가 망가졌어요.. 3 이럴땐.. 2009/04/17 496
454181 민주당의 버스광고 딴날당 항의로 하룻만에 내리다 5 버스광고 2009/04/17 430
454180 02-6038-**** 이면 서울 어느지역 인가요? 2 궁금 2009/04/17 495
454179 보일러 1 .. 2009/04/17 447
454178 (급질)분당야탑역에서 광명역 가는 방법알려주세요. 4 궁금녀 2009/04/17 932
454177 남자친구 형님이 결혼하실분에 기가죽네요 16 걱정.. 2009/04/17 4,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