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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격...

머리아프다 조회수 : 571
작성일 : 2009-04-16 14:25:55
출근해서 하루종일 맘이 편칠 않네요

어제 저녁먹고 신랑이랑 TV 보다 자꾸 치근덕거려서 피곤하기도 하고 짜증도나서

하지말라 몇번을 말했는데도 계속 치근덕거리길래 그럴기분 아니니 하지말라말하니

얼굴색이 변하면서 TV를 꺼버립니다

왜 끄냐고 켜라고하니 안켜고 방에들어가서 컴퓨터로 보랍니다

그래서 제가 컴으로 보면 돈든다며 하니까 정말 얼굴색이 변하면서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 저희 신랑이요...경제권 가지고 있습니다 만원 이만원 탈라치면 뭐할건데 왜 필요하냐

꾸는거냐 달라는거냐 (반 농단섞어) 합니다 그럴때마다 자존심상하고 기분 더럽더라구요...



분위기가 좀 심상치않아 TV 켜라고 또 말하니 순간 리모콘을 집어던지면서 이거없으면

안틀어도되네 하면서 던져 박살냈습니다(그게 리모콘 박살낼말인가요)

순간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아 떨리더라구요 (이런 행동 첨 봤거든요)

그러면서 저보고 방으로 들어가랍니다

저..순간 얼어서 아무말 못하고 방으로 들어갓습니다

신랑 열이 받는지 나가서 담배사와서 거실에서 피고 있더라구요..

시댁쪽이나 남한테는 잘베풀면서  정작 저한테(아직 아이는 없습니다)는 참 인색하네요

잘할때야 하지만 이렇게 자잘한거로 맘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출근해서 하루종일 맘이 편치않네요

퇴근후에 집에 가기싫어지네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IP : 220.65.xxx.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6 2:29 PM (210.180.xxx.126)

    정말 오늘은 82 자게를 보는게 참 힘이드는 날이네요.
    열뻗치게 하는 글들이 하도 많아서 에너지가 절로 소모되는듯합니다.

    친구집에 와서 염치없이 개긴다는 사람이 없나, 그걸 또 고민하는 사람이나, 읽으면서도 어찌 혈압이 오르는지..

    에휴 원글님 참 안됐네요.....
    읽는 저도 열 올라서 리모컨 집어더지고 싶습니다.

  • 2.
    '09.4.16 2:29 PM (218.147.xxx.144)

    ㅠ.ㅠ 원글님 기분 상하시겠어요..ㅠ.ㅠ
    근데 맞벌이인데 경제권은 왜 남편이 쥐고 있나요?
    원글님이 잡으시던가 각자 하자 그러세요.
    기분 나빠서 원.

    친구랑 수다 떨고 기분 풀고 들어가세요.

  • 3. ...
    '09.4.16 3:33 PM (210.124.xxx.22)

    남편분이 상당히 자존심 상하신 모양인데요?
    리모컨을 집어던진걸 보니...

    가끔은.. 완곡한거절이나 배려하는 맘이 가족들간에 더 필요할때가 있더라구요..

  • 4. ..
    '09.4.16 4:28 PM (118.222.xxx.24)

    집어던지는거 젤 싫어요. 것도 폭력이죠. 초장에 잡으시려면 님도 뭐하나 더 큰거 집어던지고 맞불 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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