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분 생일도 지내는 건가요?
작성일 : 2009-04-16 09:56:28
708895
이번 주말이 돌아가신 시아버님의 생신인데요.
저번주에 성묘다녀와서 아버님 뵙고 왔는데, 이번 주말에도 아버님 생신이니 모여서 기도하고 상차려 먹자고
하시는데.........
원래 돌아가신분 생신 안챙기는거 아닌가요?
첫번째 생신은 좀 크게 하고, 그후론 안하는 거라 들었는데....
IP : 211.195.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생일..
'09.4.16 9:59 AM
(220.65.xxx.1)
돌아가시고 첨 생일은 차리고 다음부턴 안하는데요...아마도 집안만다 다른가보네요
2. 깜장이 집사
'09.4.16 10:01 AM
(125.129.xxx.57)
저도 이해가 안되는데.. 챙기라면 챙겨야죠..
작년엔 남편이랑 신나게~ 싸우고 둘 다 안갔더니 어머님이 많이 섭섭하셨었나봅니다.
이번해에는 어머님이라도 모시고 식사해야할텐데.
당최 돌아가신 아버님 생신이 기억이 안나네요. 쩝.
집안마다 다른 듯.
3. 첫생신
'09.4.16 10:06 AM
(122.44.xxx.116)
돌아가신분 첫 생신은 차려드리고
그 다음엔 안 차려드려도 된다고 들었어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시던데요^^
제가 사는 경남에서는 그렇게들 하시네요^^
4. 원글님 엄마라면
'09.4.16 10:08 AM
(203.132.xxx.139)
생일을 안지내는거래도 내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고 그날을 기념하고 싶으면 고인 생전에 좋아했던음식 차려 식구들끼리 나눠먹고 할수도 있지요. 집마다 다른가보다... 아버님 사랑이 각별하셨나보다...하세요^^
5. ㅠㅠ
'09.4.16 10:09 AM
(121.131.xxx.70)
저도 듣기론 첫생신만 차려드린다고 들었거든요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가 5월달에 생신이신데..전 그냥 매해마다
엄마에게 찾아가서 뵙고 오려고요
6. 뒤집어서..
'09.4.16 10:41 AM
(121.165.xxx.121)
우리아빠가 돌아가셨다면...
돌아가신 후 첫생일뿐만 아니라... 생일마다 기억나고... 기념하고 싶겠죠..
내남편이 죽었다면... 내가 죽을때까진.. 남편생일 기억하고 싶을거예요...
원글님껜 시아버지지만...
원글님 남편이나... 시어머니껜... 아빠구 남편이니까요...
저도 웬만하면.. 시댁일 챙기는거 정말 싫어하지만... -_-;;;
그건 챙길것 같아요... 챙기고 싶어하시는 마음도 이해하구요...
82에서 이런 일로 시댁편들어들이기도 첨이네요.. ^^;;
7. .......
'09.4.16 11:28 AM
(115.86.xxx.42)
여긴 강원도인데요.
돌아가시고 첫 생신만 차려 드리던데요.
8. 3년만
'09.4.16 1:54 PM
(211.189.xxx.103)
생신제는 3년까지만 지내면 된다고 하던데
아침에 지내는거라 다들 바쁘다보니
계속 지내기는 시간상으로 힘들더라구요
시댁에서는 생신제를 10년이상 지내다보니
어떤분들은 생신제 넘 오래지내면 안좋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긴 하드만
요즘은 다들 바쁘다고 제사도 한번에 몰아서
1년에 한번만 지내는 집도 있다던데요
횟수보다는 정성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3411 |
소파 궁금해서요(카우치,일자형) 10 |
소파 |
2009/04/16 |
1,088 |
| 453410 |
기분좋은날 이재용아나운서 4 |
?? |
2009/04/16 |
2,693 |
| 453409 |
강남,분당에 1 |
.. |
2009/04/16 |
530 |
| 453408 |
에버랜드나 놀이동산 갈때 도시락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15 |
맑음 |
2009/04/16 |
2,018 |
| 453407 |
겨드랑이 제모 잘하는데 알려주시와요~ 2 |
강남~ |
2009/04/16 |
520 |
| 453406 |
학습지 교사 관심 있으신 분들, 이 기사 읽어보세요. 1 |
학습지 |
2009/04/16 |
849 |
| 453405 |
주옥같은 올드팝 방송듣기..... 2 |
사반 |
2009/04/16 |
314 |
| 453404 |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4 |
세우실 |
2009/04/16 |
422 |
| 453403 |
아래 친구댁이 일주일간 지냈으면..저도 질문이 있어요. 37 |
덩달아 |
2009/04/16 |
1,871 |
| 453402 |
운동회 반티 싼 곳 있나요? 2 |
알려주세요... |
2009/04/16 |
1,401 |
| 453401 |
'묻지마' 체포의 부활과 청와대 기자도청 해프닝?! 3 |
오호 통재라.. |
2009/04/16 |
370 |
| 453400 |
제주도 여행 도움주세요 2 |
제주도 |
2009/04/16 |
717 |
| 453399 |
분당에 아이들 캐릭터나 학용품 예쁜 가게 있나요? 3 |
반아이들 생.. |
2009/04/16 |
354 |
| 453398 |
프랑스가 다른나라로 부터 환수받은 문화재 아시는분.. 3 |
불문과 |
2009/04/16 |
301 |
| 453397 |
결혼하신님들 한달에 저축얼마나하세요? 10 |
저축 |
2009/04/16 |
1,641 |
| 453396 |
dsrl 카메라문의. 5 |
?? |
2009/04/16 |
441 |
| 453395 |
"왜 <조선일보>만 성매매 예방교육에 발끈하나?" 1 |
세우실 |
2009/04/16 |
334 |
| 453394 |
아래 영화 더 리더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요..감동 못 받았는데... 9 |
더 리더 |
2009/04/16 |
777 |
| 453393 |
친구댁이 울집에서 일주일간 지냈으면 하는데요.. 122 |
난감. |
2009/04/16 |
8,179 |
| 453392 |
반복을 싫어하는 초1 남아..설득하기 좋은 말 13 |
맹모삼천지교.. |
2009/04/16 |
595 |
| 453391 |
"시험으로 교사·학생 때려잡는다? 오바마가 안다면…" -[인터뷰] 유인종 전 서울시교육.. |
... |
2009/04/16 |
310 |
| 453390 |
독일이랑 스웨덴으로 가거든요. 8 |
남편이 출장.. |
2009/04/16 |
743 |
| 453389 |
기분좋은날에 김남주씨 |
ㅎㅎ |
2009/04/16 |
716 |
| 453388 |
강남 송파 강동에서 필러 저렴한 곳 1 |
이쁘자 |
2009/04/16 |
452 |
| 453387 |
돌아가신분 생일도 지내는 건가요? 8 |
잘 모름 |
2009/04/16 |
5,521 |
| 453386 |
미국에 계신 분들 질문있어요. 1 |
빅토리아시크.. |
2009/04/16 |
391 |
| 453385 |
파리바게트 케잌.. 6 |
은새엄마 |
2009/04/16 |
1,018 |
| 453384 |
너무 게으른건가요ㅠㅠㅠ 10 |
베짱이 |
2009/04/16 |
1,332 |
| 453383 |
5.18 유공자 자살 잇따라..`관심 절실' 8 |
세우실 |
2009/04/16 |
522 |
| 453382 |
경비실 화장실 사용에대해 14 |
묻습니다. |
2009/04/16 |
1,5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