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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나라에서 돈벌어서 왜 외국으로 가나
애들 교육을 위해서 기러기아빠가 됐다고 하는데....
일반 서민층이나 그런 대중들을 상대로 돈을 번 사람들이
이렇게 국가적으로 경제가 어려운때에 그 돈들을 국내에서 쓰지않고
외국에 쓰는지 좀 안타까워요.
물론 좋은 환경에서 공부시키고 싶어서
자기돈갖고 자기 자식 공부시키겠다는데 말할 이유 없지만
가수나 배우같은 사람들은 대개 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으로 인기얻어서 돈을 벌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돈 벌게해준 자기 나라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국내에서 돈을 쓰며 애들을 키우면 더 보기 좋을것 같아요.
배우나 가수,그런 연예인들을 보면 돈 벌때는 국내에서 그렇게해서 챙기고
좀 살만하면 다들 외국으로 가서 살다가 돈 좀 떨어지면 또 그렇게해서
돈 벌어서 외국에 돈 들고 가서 돈쓰고 오는것 진짜 맘에 안들어요.
1. ...
'09.4.15 2:24 PM (118.220.xxx.147)그렇게 따지면 장사하는 사람도 자기 동네 고객이 팔아준거니까 자기 동네에서만
애 키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나 정치가, 공무원들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팔아준 물건값도 아니고,
세금으로 먹고 사니 더더욱 자식 외국 보내면 안되고요.2. 여기서 써라
'09.4.15 2:28 PM (121.162.xxx.86)일률적으로 그렇다는게 아니라 지금같이 어려운때는 좀 그렇잖아요.
한 두멍도 아니고 넷씩이나 가서 공부시키려면 돈도 많이 들텐데 아무리 지돈갖고 지맘대로 한다해도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네요.
사람한테 좀 실망하게 되서 그래요.....경기가 좋을때 같으면 누가 뭐래요?
여기도 보면 힘들어서 가정이 파탄날 지경인 사람들도 있던데 이럴땐 좀 그러지 말았음해요.3. ㅅ.ㅅ
'09.4.15 2:30 PM (114.108.xxx.51)이거보다 더 심각한 경우요...
공교육 못믿겠다고 유학보내신 학교 선생님들이요...
전 이해가 안되요.....ㅠㅠ4. ..
'09.4.15 2:32 PM (218.50.xxx.21)저도 같은 물건이라면 동네에서 팔아줄려고 합니다..
울 동네가 잘되야지..하는맘인데...
서초동 영어유치원입학식때 부부를 같이 봤는데...사진도 부담없이 찍어주시고...
내돈이니 내맘대로 한다라고 하면 ...좀 그래요...5. 열불나
'09.4.15 2:33 PM (122.42.xxx.97)이런기사 나오고 조금있다 가족 만나는 다큐멘타리 찍고
눈물 찍 콧물 찍 찍찍찍
여기저기 오락 프로그램에 얼굴 비치고 그런 인간들
전부 쓰레기장으로 보내고 싶어요
지돈 지맘대로지만 상대적 박탈감에 그사람들도 동조 하는 거니까6. 내생각
'09.4.15 2:36 PM (203.253.xxx.185)기러기가 젤로 멍청한 짓 같아요.
'영어'는 배울수 있을지 언정, 부모와 살 맞대고 살면서 배우는 가정교육과 정은 못느끼고 살잖아요.
그놈의 영어가 뭔지 진짜....7. ...
'09.4.15 2:39 PM (118.220.xxx.147)떱... 그래도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도 자기 개인비용으로 10년째 운영해오고 있고,
알게 모르게 좋은 일도 한다고 그러든데...
대학 시절에 막동이 공모전 개인이 하는 거 보고 참 존경스러웠거든요.
댓글들 보고 생각해봐도 전 여유 좀 있는 공무원들이 (위에 말씀하신 학교 선생님들 경우처럼)
더 그르네요.8. 거위의 꿈
'09.4.15 2:43 PM (118.222.xxx.169)이미 돈 있는 분들은 다 보냈잖아요. 미쿡으로 말이예요. 웬만한 연예인들도 다 기러기하고 있고...
그런데 tv를 보면 가끔 자기 자식에 미국에서 공부하는데 잠깐 들어와 있다고 설명할땐 엄청 자신감 있어하시지 않나요? 너무 자랑스러워 해서 한국에서 공부한 애들은 얼굴 내밀기도 뭐하겠던데요...
경쟁심리가 있는거겠죠. 너도 하니 나도 한다... 너는 나보다 못한데 아니는 외국에서 공부시키니 내가 못할 이유가 뭐냐는 식이요. 한국에서 왠만한 학교 이름 얘기해도 뽀대가 안나잖아요. 근데 미쿡에서 공부해요하면 어느 학군의 어느 학교인지도 모르면서 훌륭하다는 듯이 얘기하니까 과열되는 현상이겠죠.
저희 엄마도 그러세요. 저보고 애 보내라구. 제가 아이는 부모 밑에서 교육받고 보호받으며 사는게 최고라고 해도 돈 있는 사람들은 다 보내는데, 저희 자식은 없는 부모인 티 내야겠냐고, 외할머니, 할아버지가 자식처럼 키워준다는데 왜 그러냐고, 일년에 한두번씩 들어와서 보고가라고...
그래도 전 싫으네요. 기러기도 싫고, 아이만 보내기도 싫고. 그래서 없는 부모 티 내면서 살고 있나봐요...9. 그런데
'09.4.15 2:47 PM (218.52.xxx.97)연예인들 자녀들은 조기유학 보내서
그다지 성공한 케이스를 별로 못 봤어요.
나중엔 돌아와서 부모의 대를 이어 탈랜트 한다고 하는 케이스가
제일 많더라구요.10. 그러면
'09.4.15 2:56 PM (143.248.xxx.67)외국에서 돈벌어야지만 아이들 외국 보내나요. 이건 아니잖아요.
불법으로 번 돈도 아니고, 누구 등친 돈도 아니구요. 자기가 번돈 자기 가족위해
아이들 위해 두부부가 고심해서 결정한 일을 남이 뭐라고 하는 건 아니지요. 여기도
아이들 외국 보내신 분들 많잖아요. 다들 고민하고 고생각오하고 보낸거잖아요.
여기서 쓰면요, 여기서 교육이 만족 스러우세요?
괜히 어려운때다 뭐다 하면서 이러는거 좋지 않아요.11. ㅎㅎ
'09.4.15 3:12 PM (221.151.xxx.5)부모가 연예인이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것저것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뒷말도 좀 있을것이고 불편함을 느끼겠지요.
돈 있어 보낸다면야 뭐.. 제 주변에도 이럭저럭 기러기 하시는 분들 꽤 되던데요.
돈 벌어 여기서 써라...는 좀 억지인거 아닌가요?12. 탤런트
'09.4.15 3:26 PM (114.202.xxx.199)오래전에 탤런트끼리 결혼해서 부부가 자주 나오곤 했었는데
이름도 생생히 기억하지만 거론하긴 좀 그런데
그 여자 탤런트가 하는 말이 돈 열심히 벌어 모아서
정말 좋은 나라로 꼭 이민 갈거라고.......;;;;;;;;;;
이민을 가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TV에 나와서 그렇게 만천하에
공개까지 할건 아니지않나 하는 생각에 그때부터 그사람 별로
안좋아하게 되었었는데 이혼했다는 소리 들리대요.13. 대부분
'09.4.15 5:09 PM (122.43.xxx.9)돈 있으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 시키고 싶어할 거 같아요.
한석규씨도 마찬가지고..
게다가 연예인 자녀는 국내에서 힘든 면이 많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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