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남편에게 문자 보내기 그거 했을때
어떤분 남편이 아마츄어같이... 이 말 했잖아요
참 센스 있다고 느꼈는데...
근데 부산에서 라디오 듣다보면...
항공사 광고에도 그 말이 나오고...
또 어떤 광고에도 그 말이 나오던데...
그 말이 처음 쓰인곳이 어디예요?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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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 아마츄어같이... 이 말이요
궁금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09-04-15 12:42:07
IP : 211.244.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개그콘서트
'09.4.15 12:43 PM (203.253.xxx.185)황현희 피디의 소비자고발에 나오는거예요.
2. 오바쟁이.
'09.4.15 12:43 PM (218.156.xxx.229)분장실 강선생의 개그우먼 안영미요.
안영미와 황형희가 같이 라디오 게스트로 나오는데..거기서 안영미가 먼저 썼어요.
그런데 황현희가 히트 시켰죠.3. 개그콘서트
'09.4.15 12:45 PM (203.253.xxx.185)맞아요. 황현희가 낼름 줏어먹은거래요.
근데 라됴 cf마다 그냥 따라한다고 황현희가 속상해했던 기억이...ㅋㅋ4. 궁금
'09.4.15 12:53 PM (211.244.xxx.115)그렇군요
제가 티비를 잘 안 봐서 몰랐어요
역시 82입니다.5. 잘못알고
'09.4.15 2:12 PM (121.166.xxx.43)계시네요. 황현희가 하는 코너 중 "회장님 많이 컷네" 인가 뭔가 하는 코너에서
빙구같기도 하고 좀 아동틱한 회장이 폼잡으면서 나오는데 김기열이랑 매번
말 주고 받으면서 좀 꿇리면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하는데서 나왔는데
소비자고발도 자기 코너니까 그 말을 가끔 섞어서 쓰기도 하는거예요.6. 안영미
'09.4.15 2:23 PM (124.53.xxx.113)맨 윗분들 댓글처럼.. 안영미가 먼저 쓴걸 황현희가 회장님... 그 코너에서 써먹은거죠.
결국 황현희 유행어가 되었다는 ㅋㅋㅋ
근데 지금 안영미가 더 뜨고 있자나요 ㅎㅎ 너무 좋아요~~ 영광인 줄 알아 이것들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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