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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자고 일어날때 어떻게 눈뜨나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낮잠 자고 깰때
보통 눈도 잘 못뜨고 몸이 뻐근하니 자리에 뭉개면서 좀 징얼징얼 하지 않나요???
울집애는 무슨 드라큘라 눈뜨듯..
그냥 눈을 번쩍 뜨고..
언제 잤나 싶게 벌떡일어나서 활동개시합니다.
밤에 옆에 엄마없으면 깨서 찡얼거리고 나오긴 한데
대부분 저렇게 눈을 번쩍..
다른 집 애기들도 그래요???
1. 네
'09.4.15 4:56 AM (219.248.xxx.153)번쩍 눈뜨고 일어나요
전 오히려 징얼징얼 대면서 일어나는 아가들이 이상(?)하더라구요
저희집 애들 둘다 눈뜨면 번쩍 일어나고 제주위엔 거의다 번쩍 아가들이 많아서요 ^^
징얼징얼 대면서 일어난다는건 뭔가 불편하고 잠이 덜깼다는 뜻 아닌가요?
푹 잘자고 일어나면 왜 어른도 개운하게 깨잖아요.
피곤하고 눈이 쉽게 안떠지면 어른도 좀 짜증이 나면서 깨듯이요..2. 우리애두요.
'09.4.15 7:06 AM (116.40.xxx.77)갑자기 자는 방에서 다다다다다~이런 소리가 나고 깼나 싶어 뒤돌아 보다가 흠칫~!
벌써 와서 서 있어요..ㅋㅋ
전혀 안 잔 애마냥 얼마나 활동적으로 돌아다니는지...3. ^^
'09.4.15 8:07 AM (125.131.xxx.159)ㅎㅎㅎ 표현이 다들 재미있으세요.
울 애는 옛날에 어땠나 싶어
기억을 막 과거로 되돌려봤어요~ㅎㅎ4. 귀여워요
'09.4.15 9:14 AM (121.139.xxx.164)자고 일어났는데 한참 놀던애처럼 크고 똘랑똘랑한 목소리로 말하는게 더 신기해요.
어른들은 자고나면 목소리도 잠기고 그러는데...
아이가 벌떡 일어나서 큰소리로 한 말씀하면 우리집의 진정한 아침라고 말했었죠.
초등학생인 지금도 눈 번쩍뜨고 일어나요. 아직은 덜 피곤할 때인가봐요.5. ...
'09.4.15 10:04 AM (61.73.xxx.163)ㅋㅋ
이쁘게 일어나는 그런 녀석들이
밤에 잠도 이쁘게 들죠.
베개에 머리 닿으면 그냥 쿨쿨...6. ㅋㅋ
'09.4.15 10:25 AM (115.136.xxx.146)저희도 번쩍~뜨고 벌~떡 일어나요^^6살 사내아이..넘 귀여워요^^
7. ^^
'09.4.15 10:30 AM (124.197.xxx.104)두돌 지날 즈음부터 밤 9시에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납니다.
저희 애들은 자다가 깨면 벌떡 일어나 앉습니다.^^
꼼지락도 안 하고 그냥 벌떡 일어납니다.
잘때는... 9시 즈음 되면 두 아이가 사라집니다.--;;
자기 잠자리에 누워서 가슴까지 이불 덮고 그림처럼 잠이 듭니다.
둘째가 이제 3돌 지났는데 아이를 재워 본 기억이 없어요...
그냥 시간 되면 알아서 잡니다.8. 저희애는..
'09.4.15 10:52 AM (59.13.xxx.51)18개월...칭얼거리지는 않는데요...꼭 깨고나면 기지개를 해요....팔은 머리위로 쭈~~욱펴고..
다리는 발꼬락까지 쫘악펴서 기지개를 켜고 그러고는 일어나더라구요. 기지개하는거
지켜보고 있으면 절보고 씨~~~익 웃어줘요~^_____________________^
잘때도 자기혼자 베개끌어안고 뒹굴뒹굴하다 그냥 잠들어요~ㅎㅎ
근데 생각해보니까...제가 어릴때 발딱발딱 일어났던거 같아요. 그럼 엄마가 그렇게
갑자기 일어나지 말라고 하셨던거 같은데....왜 그러셨을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9. 울
'09.4.15 11:10 AM (125.182.xxx.136)집에 서른 중반먹은 남자가 딱 그렇습니다.
평소에 깨우면 그 큰 눈을 어찌나 더 크게 벌떡 뜨며 일어나는지
눈이 튀어 나올지경이라는....ㅡㅡ;
신혼때부터 지금까지도 가끔씩 잘 적응이 안된다는...ㅋㅋㅋㅋ
그런데 네살배기 아기가 아빠랑 똑같이 그렇게 일어납니다.
이런것두 유전인지....쩝...10. 손가락
'09.4.15 11:47 AM (221.139.xxx.100)울애는 번쩍 일어나서..옆에 저를 보고..
손가락으로 눈을 찌르거나 ㅠㅠ막 깨워요
빨리 일어나서 자기랑 놀아 달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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