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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수원영통 조회수 : 708
작성일 : 2009-04-14 13:25:02
영통이 치맛바람이 세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초1학년인데 중간에 전학가도 괜찮을지 어떨지 모르겟어요
저는 얌전히 학교보내고 싶은 엄마구요
또 영통이 삼성전자직원들이 많이 살고 어렸을적부터 아이들친구,엄마친구 많이 맺어져있다고 해서
중간에 끼어도 괜찮을지도 좀 궁금해요
물론 저의 사교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그리 사교적이진 못해서요
이것저것 다따지면 이사못간다 싶긴한데...
그래도 좀 알수없을까요?
IP : 61.10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맘
    '09.4.14 1:31 PM (119.64.xxx.132)

    어디든 다 사람 나름이죠. 영통이 치마바람 쎄봐야 분당이나 서울만 하겠어요.
    그리고 그런 엄마들도 있고, 아닌 엄마들도 있지요.
    저 영통에서 7년 살았는데, 치마바람과는 전~혀 거리가 먼 아줌마구요, 울딸 친구 엄마들도 다 그래요^^

    그리고 영통에 삼성맨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울 신랑도요^^), 또 아닌 사람도 많아요. 다른 동네에 비해서 삼성맨들이 많이 사는 것이지, 거의 대부분 사람이 삼성맨은 아니거든요. 너무 겁부터 내지 마시고,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세요~

    영통에 적은 평수는 주로 갓난 아기 엄마들이나 유치원 엄마들이고, 30평대 이상가는 아파트들은 아이가 좀 더 큰 가족들이 살더군요. 30평대 쪽으로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 2. ///
    '09.4.14 1:58 PM (218.209.xxx.188)

    울 친척이 거기살아서 자주 가봤는데 3단지 거기가 가장 치맛바람 세다고 하데요. 근데 뭐 졸업식도 가보고 했는데 애들도 평범하고 엄마들도 평범해보이던데요.
    엄마들이 학원을 많이 보내나 봐요. 선생님이 그랬데요. 엄마들이 너무 공부를 많이 시켜서 좀 심각해보이는 애들도 많이 있다고 일기장보면 그렇다고 했데요.
    요즘 아파트 단지는 치마바람 다 있잖아요.그런엄마들은 그러고 안그런 엄마들은 또 안그러고 그럴거에요.
    암튼 전 그냥 평범해 보였어요.

  • 3. 영통살아요
    '09.4.14 2:54 PM (211.177.xxx.102)

    어딜가나 소위치마바람 일으키는 엄마, 아닌엄마 다 있지 않나요??저도 영통에서 초1아이 학교보내는데 분위기를 보아하니 반반인것 같아요..그런걱정은 마시고 소신있는 엄마되시길.

  • 4. ..
    '09.4.14 5:28 PM (116.123.xxx.40)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 사귀는 건 그리 걱정 안 하셔도 될 거에요.

    유동인구가 많아요. 이사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동탄쪽으로 많이 빠지고 또 새로 채워지고 그런 과정이거든요.
    그렇게 극성인 분위기는 아닌 거 같던데요.
    아이들 교육하기는 정말 편하다고 해요.
    종류별로 학원 없는 게 없고 집하고 가깝고 해서요.
    30평대로 해서 수리된 집으로 가시면 될 거에요.
    영통에서 즐겁게 사시길 바래요~

  • 5. 영통
    '09.4.14 6:41 PM (221.163.xxx.35)

    살기좋아요. 걱정이 많으신데 그런건 걱정안하셔도돼요. 교통,교육 여러가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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