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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용건에만 충실한 사람....
어느날 문득
이런저런걸 물어보는 문자가 왔더라구요...
제나름 아는데까지 알아봐서 알려줬는데
아무 대답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시간이 지났는데
얼마 지나서 또 연락이 왔어요
이렇게 저렇게 했는데 추가로 다른걸 더 알려달라고...
좀 뜨악했지만
다시 여기저기 알아보고 해서 다시 알려줬는데
또 그 이후로 연락이 없네요...
제가 많이 까칠하나요??
음....
저라면 그렇게 물어본후에 답을 받았으면
본인도 제게 간단하게나마 잘받았다던지 알았다던지 고맙다던지
어떤 반응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까지도 제가 알려준게 제대로 됬는지
어찌되었는지 연락이 없고
연락은 받았는지조차도 알수가 없네요...
서로 친숙한 사이도 아니고
불쑥 질문할만한 사이도 아니었는데...
1. 음...
'09.4.14 10:39 AM (125.137.xxx.153)담엔 전화와서 알려달라고 하더라도 알려주시마세요..
이기적인 사람이랑은 말 섞지않는게 좋아요...2. 짜증
'09.4.14 10:46 AM (59.19.xxx.86)저희 손위 시누가 딱 그래요.
생전 연락없다가 시누한테 전화벨 울리면 아, 오늘 또 뭐 부탁할 거리가 있구나 합니다.
100%예요.
심지어, 몇 달만에 전화해서 조카(우리 아이) 안부 한번 안묻고 신랑한테 한다는 소리가, 자기 아들 독후감 까지 대신 써달라는 거였다죠. --;
개념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간 사람이라... 이젠 포기했어요. 왠만하면 제가 전화 잘 안받구요.3. 아쉬울 때만
'09.4.14 11:55 AM (122.32.xxx.138)그러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그러고선 하는 말이 지는 심플하대나 뭐래나
심플 지대로 두번 했다간 사람 잡을 것이 말입니다.
거기다 꼴에 자긴 아쉬울 게 전혀 없다며 세상 무서운 거 없듯 이야기 하는데~
이런 사람이 남이 뭘 부탁하면 아주 매몰차요.
그러는 인간은 저어기 독도가서 살라고 합니다.4. 이런저런
'09.4.14 12:28 PM (125.177.xxx.83)사람들 보다 보면 젤 세련된 사람이 매너있는 사람 같아요.
외국 나가보면 세련된 매너에 이게 선진국이구나 느끼잖아요. 일단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 이상 매너가 기본인 사람이 되어야죠. 제 인간관계의 기준이기도 하구요~5. 쳇
'09.4.14 1:11 PM (222.98.xxx.175)다음에 문자오면 그냥 씹어주세요.
남의 시간과 노력은 공짜인줄 아나.....염치없는 사람이에요. 원글님이 시간 노력들여 상대할 가치가 없어요.6. 원글이예요..
'09.4.14 2:59 PM (219.241.xxx.105)감사합니다...
앞으로 얼굴볼일은 고사하고 아마 연락도 없을 그런 사이예요..
옆에 직원은 제게 까칠한거라고 해서 쪼끔 서운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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