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다들 뭐하세요?

흑 심심해! 조회수 : 964
작성일 : 2009-04-14 07:10:36
저 가끔 82 증후군처럼 82쿡을 새벽까지 하는데요, 그런날에는 어쩐지 더 허무하고 더 심심해져요 -.-
평소에는 살돋이나 베스트글만 대충 읽고 10-15분 머물다가 가는데요
(원래 완전 중독이었다가 극복했어요 -_- 키킥)
예전의 그 끼가 이제 뼛속깊이 남아있는건지 한달에 한번 정도씩은 꼭 82에 사연을 써야만 하는 사건이 생기고,
그럴때면 82쿡에 사연을 남기고 댓글 기다리면서 새벽까지 별일안하고 놀아요.
하는일이라곤 손빨래하며 빨래 뒤적이기, 비누부셔서 물비누 만들기, 집 몰딩틈사이 실리콘으로 메꿔주기, 집앞 빗자루로 쓸기, 우유에 씨리얼 타먹기, 좋아하는 취미용품 사이트가서 그동안 샀던것들 후기 쓰기,,, 같은 순 잡일들 -_-..

지금 다들 뭐하세요?
아침밥하느라 정신없는거죠?....
아흑 저 심심해욧!!!
IP : 120.142.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4.14 7:12 AM (125.137.xxx.153)

    밥 차려놓고 식구들 씻고 올때를 기다리고 있어요...

  • 2. 흑 심심해!
    '09.4.14 7:16 AM (120.142.xxx.38)

    그 중 한명은 제대로 안씻었을거에요~! 키키
    아침밥 맛나게 드세요^^

  • 3. //
    '09.4.14 7:25 AM (99.241.xxx.30)

    저기,, 비누 부셔서 물비누는 대체 어떻게 만들죠? 좀 가르쳐주세요! ㅎㅎ 그냥 비누를 부셔서 물에 타면 되나요?

  • 4. 전요..^^
    '09.4.14 7:27 AM (122.128.xxx.117)

    서방님출근하고.. 딸아이는 등교했고 시어머님만 경노당 나가시면... 자유~~~~~~~~~~ 부인이 됩니다... ㅎㅎ 설거지하면서 어머님 아침상 준비중 입니다.. 빨래는 어제 다~ 했구요.. 청소만 휘리릭해놓고 후배랑 봄나들이 갑니다.. 뭐 멀리는 아니구요.. 그냥 서너시간쯤.. 몸도 맘도 릴렉스하러가요...

  • 5. 저는
    '09.4.14 7:29 AM (203.152.xxx.139)

    남편은 출근했고
    남편 씻는사이에 세탁기 시작했고
    20분후 깨는 아이를 기다리며 커피한잔 마시면서 컴터합니다
    아이 학교가면 청소기 휘리릭 돌리고 헬스센터 나가서 오전보냅니다

  • 6. 이시간에
    '09.4.14 7:31 AM (222.238.xxx.69)

    장터를 기웃거립니다 ㅡ.ㅡ

  • 7. 흑 심심해!
    '09.4.14 7:42 AM (120.142.xxx.38)

    넵,,비누는 비누를 식칼로 대충 잘라서 ( 전 사각형비누만 쓰는데 팔각으로 만든다죠.. 커터칼쓰면 칼날이 튀어요 ) em용액이나 물넣고 흔들어줘요. 괜찮은 펌핑용기나 샴푸통같은게 있으면 좋겠지만 전 그냥 먹고 굴러다니는 pet병 작은 사이즈에 넣고 만들어요.
    하루쯤 후에 다 녹으면 그걸로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아요. 그럼 훨씬 깨끗하게 잘 닦인다죠. 자극도 없구...
    다들 열심히 사시네요!
    저같은 게으름루저는 자러가야겠삼

  • 8. //
    '09.4.14 7:46 AM (99.241.xxx.30)

    그냥 "비눗물" 인거네요? 주방세제같은 농도가 아니고...?
    집에 펌핑용기도 있고 그냥 비누를 쓰면 계속 녹아버려서 지저분해서 그랬는데,, 한번 해봐야되겠네요..

  • 9. ...
    '09.4.14 7:57 AM (125.131.xxx.159)

    새벽부터 배가 많이 아파서 일찍 눈떠졌어요.
    애들 학교 보내고
    새벽에 배 아파 못잔 잠 더 잘려고 합니다.
    한숨 자고서는 82에서 알게 된 분과 점심약속 있어서 나갈거구요~

  • 10. 출근준비~
    '09.4.14 8:19 AM (121.139.xxx.246)

    출근준비 하고 있어요~출근시간이 좀 여유있는편이라..
    화장하면서 간단한 뉴스와 82에 잠깐 들렀어요..^^
    우리아이는 씻고 딩동댕유치원 보고있고..
    언넝 화장 마친 후 아이랑 밥먹고 어린이집 델다주고 출근하면 땡~

  • 11. 현랑켄챠
    '09.4.14 8:32 AM (123.243.xxx.5)

    심심하시면 .....ㅋㅋㅋ

    발단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sn1=&divpage=3&sn=off&ss...

    전개 1,2,3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9&sn=on&s...

    절정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ff&ss=...

    적어도 30분은 안 심심하실껄요~~^^;;;;

  • 12. 부추
    '09.4.14 8:45 AM (118.32.xxx.129)

    한시간 전에 남편은 출근했고 아기는 자고 있고..
    아파서 팽개쳐둔 집안일 해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어제 시댁에서 얻어온 부추 무침에 밥비벼서 방금 먹었어요..

  • 13. 저는..
    '09.4.14 9:00 AM (218.38.xxx.130)

    7시에 출근해서 이러고 있음..
    남편은 6시 반에 출근..
    아둥바둥 힘드네요..

  • 14. 82는 행복
    '09.4.14 9:04 AM (122.47.xxx.29)

    아이고 벌써 작업 다 걸어 놓았구나 이 총각
    역시 아줌마는 느려

  • 15. 흑 심심해!
    '09.4.14 9:52 AM (120.142.xxx.38)

    으하하하하 현량켄챠님 미친거 같아요!!!
    심심한 저도 끼워주세요.
    전 부추전하고 카레를 잘해요 ㅋㅋㅋ
    그리고 돈도 많아요 키킥

    아이고 위에 배 아프신 분은 따뜻한물먹고 나으세요..
    전 자러가요 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437 코스트코에 파는 에스프레소 머신 얼마인가요? 4 저렴한 에쏘.. 2009/04/14 705
452436 청국장 제조기 어떤게 좋을까요?? 6 .. 2009/04/14 533
452435 “청와대, 신경민 앵커 노골적 교체 요구” MBC기자회 폭로 .........,펌>&.. 20 홍이 2009/04/14 1,355
452434 칼슘제 먹을 나이인가요? 2 30대 중반.. 2009/04/14 583
452433 얼었다 녹은 김치 6 김치 2009/04/14 1,451
452432 정보좀 주세요 문의 2009/04/14 254
452431 초2 조기유학. 웬만하면 돌아오지 마라. 22 도망치듯. 2009/04/14 2,598
452430 궁금해요 1 문의 2009/04/14 273
452429 지금 다들 뭐하세요? 15 흑 심심해!.. 2009/04/14 964
452428 장터에 지난 글 날아간건가요? 1 오엥 2009/04/14 351
452427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투명하고 화사한 화장법 가르쳐 주세요 갓난이 2009/04/14 640
452426 물러진 김치, 버리는 것만이 답인가요? 7 자주 올라온.. 2009/04/14 3,663
452425 극세사걸레 사서 썻는데 봉 이음새(?-까만부분)에 녹이 슬었어요 ㅠ_ㅠ 밀대걸레 2009/04/14 273
452424 귀가 팔랑귀에요 2 무식 2009/04/14 430
452423 카톨릭 성사표는 언제언제 나오나요? 6 궁금해요 2009/04/14 548
452422 첫애때문에 둘째때는 꼭 아기침대를 사야 할까요? 2 질문이요 2009/04/14 455
452421 거제도 통영은 어떤가요? 13 여행 코스 2009/04/14 1,287
452420 출산 한달안에 2번제사.. 6 준맘 2009/04/14 965
452419 저.......... 8 봄은슬퍼 2009/04/14 1,109
452418 이혼하러 갔는데, 결국 못하고 돌아왔어요... 33 바보에요.... 2009/04/14 8,777
452417 기부 많이 하세요? 10 기부 2009/04/14 655
452416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오란 곳이 없을땐 우째 할까요 5 빈곤맘 2009/04/14 785
452415 시아버님이 힘들다고 하시네요... 9 나쁜며느리 2009/04/14 1,910
452414 “식약청, 탈크 의약품 위험도 알았다” ... 베이비파우더 회수율도 저조 2 내맘대로 세.. 2009/04/14 398
452413 아이가 어리면, 빅백은 부담스러울까요? 7 허니허니 2009/04/14 764
452412 저 SK2화장품 쓰구서 얼굴에 이상한게 나요. 9 에스케이투 2009/04/14 956
452411 밑에 강호동 얘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김미화씨 교체 이유가 '출연료 삭감을 통한 제작비.. 2 생각해보니웃.. 2009/04/14 1,243
452410 "MB정권 언론탄압 구도 독재정권의 통제방식과 유사" 2 내맘대로 세.. 2009/04/14 336
452409 우리딸 다리가 안이쁜데..... 4 다리 2009/04/14 938
452408 예전에 에코생협에서 팔던 자가충전라디오 왜 이제 안 파나요? 갖고싶어요 2009/04/14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