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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가 너무 빨개요..ㅠ

두피 조회수 : 3,600
작성일 : 2009-04-10 15:58:42
두피가 많이 빨개져있구요 뾰로지 같은것들이 가끔 나는데요..

이게 탈모의 원인 초기 인가요??

전 지금 머리숱이 많은데.. 탈모의 시작인건지..

피부과 가야하나요? 검색해보니 스트레스가 원인이다..뭐 이러는데 스트레스는 늘 받구요..

샴퓨는 댕기머리 쓰는데

혹시 저같은분 계세요?? 도움좀 주세요..ㅠㅠ
IP : 121.160.xxx.1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0 4:01 PM (58.102.xxx.186)

    저도 전에 미장원가니 빨갛다고 탈모라고 하고...
    몇달지나 가니 머리가 가늘어서 그렇지 탈모는 아니니 검은 콩 많이 먹어라.
    그러던데요?

    빨간 두피는 건강한 두피가 아니래요.
    샴퓨하고 충분히 행궈주시고 식초물에 행궈주세요...
    의외로 세제가 잘 안씻어나올때가 많아요.

  • 2. 두피
    '09.4.10 4:04 PM (121.162.xxx.159)

    혹시 술많이 드시는지요? 음주에 영향을 많이받는다는데요.

  • 3. 목초액
    '09.4.10 4:31 PM (121.174.xxx.143)

    저의 남편이 님보다 더 심해서 두피 관리도 받아보고 식초도 써보고 피부과도 다니고 했는데 소용이 없었어요
    그러다 초록마을 목초액을 원액 그대로 스프레이 통에 담아 머리에 골고루 뿌리고 맛사지 해준다음 세수하고 양치질한다음에 다시 헹구어 주기를 몇번 했더니 이젠 싸악 나았어요....
    그때는 넘 심각해서 얼매나 걱정을 했는지...
    이제는 샴푸로 머리 감고 헹군다음 목초액을 린스 대신 써요
    가렵지도 않고 많이 빠지던 머리도 한결 덜해요...
    그래서 저희집에는 목초액이 효자품목이네요
    한번 써보시길 권해봅니다

  • 4. ...
    '09.4.10 4:36 PM (211.41.xxx.67)

    지루성이네요.
    피부과 가세요.말끔해짐

  • 5. 두피
    '09.4.10 4:38 PM (121.160.xxx.140)

    술은 그냥 적당히 먹는데요.. 목초액이 괜찮은가보네요. 초록마을이 한겨래신문 거기서 나온거 말씀하시나요?

  • 6. ...
    '09.4.10 4:46 PM (211.41.xxx.67)

    그런데 피부과 가면 안 좋은게..
    항생제를 처방을 해주더라구요..
    피부과 염증관련은 말이에요..

    그게 좀 안 좋은 것 같아요.
    항생제..
    좀 꺼림칙...
    지루성 두피염도 염증의 일환이니까..항생제 들어갈 것 같은데..
    한 번 병원가서 물어보세요..

  • 7.
    '09.4.10 4:47 PM (222.108.xxx.136)

    저도 피부과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스트레스,음주..등이 원인이라죠.
    지루성..같은데요

  • 8. 이게 정답입니다
    '09.4.10 5:17 PM (219.254.xxx.118)

    스트레스로 인한 열꽃입니다
    제가 수년을 그랬거든요
    심할때는 뽀루지 같은 고름이 생기기도하고
    머리가 어디 성한데가 없었어요
    딱딱 쏘기도 하고 자다가도 짜증이나고
    손이 자꾸 머리로 가고 끍게 되고
    머리 정중앙이 손도 못대게 뜨거웠어요
    피부과에 수년을 다녔지만
    악먹고 물약같은거 바르고 그럴떈 금방 낫다가
    다시 또 재발하고
    다른곳이 아파서 한의원에 갔다가
    여기 한 번 봐주시라고
    별 생각없이 물었더니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의사말이 이러다가 나중에 탈모가 된다고
    일단은 환자분이 마음을 다스리고 안정을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병원에서 백프로 완치를 해줄수는 없다고
    정말 양심이 있는 의사같고 믿음이 갔어요
    삼일에 한 번씩 침맞고 과립처럼 만든 한약먹고
    그렇게 며칠을 다녔는데
    거짓말처럼 좋아지더군요
    열꽃은 차츰 좋아지는데
    한번씩 열이 올라서 정수리가 뜨겁고
    눈도 빠질거 같아서 몇번 더 치료를 했어요
    의사가 이렇게 자꾸 스트레스 받으면 열이 위로만 오르고
    기가 바뀐다고 좋은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리라고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대요
    저는 암튼 그렇게 치료받고 일년이상 되었는데
    아직 재발하고 그런거 없어요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 9. 지루성
    '09.4.10 6:04 PM (222.110.xxx.25)

    지루성이네요.
    완치 거의 불가능입니다.
    호전-악화 반복패턴이죠
    병원가봐야 하는 소리 뻔합니다.
    스트레스 받지마라 음식 가려먹어라 등.
    처방약도 항생제. 처음 한두번은 효과 좀 있지만 나중엔 기별도 안갑니다.
    지루성에서 탈모로 발전될 수도 있구요.
    꾸준한 관리. 이게 정답입니다.
    음식가려먹고 . 10시 이전엔 자고. 전자파 덜 쐬고 등등 이렇게 생활하면 좋아지긴 합니다.

  • 10. ..
    '09.4.10 11:44 PM (61.78.xxx.156)

    혹시 린스를 쓰신다면
    당분간 사용치 말아보세요..
    글고
    스트레스도 정말 한 몫 합니다..
    전 마음 편해지니 좀 나아졌어요...
    그래도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은 받아야겠죠?

  • 11. 지루성
    '09.4.11 11:42 AM (58.230.xxx.167)

    이시네요.

    저두 지루성으로 엄청 고생했는데요.
    저는 저렴한 헤드앤숄더 맨솔하구, 댕기머리랑 같이 쓰거든요.
    댕기머리는 일주일에 4`5회 헤드앤숄더는 일주일에 1~2회 사용하구요.
    절대루. 손톱으로 긁으면 안되구요. 손톱밑의 살로 머리를 감으셔야 되구요.
    감고 나서 드라이어기 냉풍 또는 선풍기바랍으로 두피를 말리셔야되요.
    머리카락은 상관없구 머릿속이요.
    그리고 항상 냉풍이라는거 있지마세요.
    괜찮다가 요즘 핫요가 하면서 좀 열나는것 같아 저는 cava라는 회사에서 나온 두피토닉도 사용하구 있어요.
    쏴하면 하루종일 가렵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니 손델일이 없지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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