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식.펀드 손해난 것 때메

맘 상해요 조회수 : 987
작성일 : 2009-04-10 14:18:31

제목 그대로예요.

맞벌이 월급으로 안쓰고 발에 땀나도록 은행, 저축은행에 뛰어다니며 모은 뭉칫돈을

뭔 욕심에서인지 펀드로 주식으로 다 옮기고,

작년에 주식시장에 분 태풍 다 맞은 사람입니다.

꿋꿋이 버티다 올초에 주식 거래인이 3월 위기에 앞서

소문이 너무 흉흉하다며 팔라고 해서 한 번 버티고 두번째 다 정리해서 팔고 보니,

제가 내리고 얼마 안되서 주식 팔짝팔짝 뜁니다.

참 어찌 이리 복이 없는지...잊고 싶은데 어찌 맘을 잡을지 모르겠어요.

상황을 깔끔히 정리하시는 82님들의 조언을 얻고 싶어요.
IP : 130.214.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10 2:31 PM (218.48.xxx.169)

    일단 환매하면 다 손해로 굳혀지니까 방법이 없네요..
    저도 30% 정도 환매했지만 펀드조정차 환매한거고 1200대일때 다시 좋은 펀드들로
    갈아탔거든요.
    몇백 손해봤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이익일거 같아서요..
    원래 대중들과 같은 방향으로 가면 손해봐요.

    여기서 환매하라고 할때 하지말라고 댓글 달곤 했는데 다 각자의 몫이니까요..
    그렇지만 계속 오를것도 아니고 또 조정 보이고 그럴텐데 그럴때 다시 들어가도 되지만
    만약 이렇게 손실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예금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2. 그때는
    '09.4.10 2:52 PM (210.94.xxx.1)

    분위기가 그랬어요. 아무리 경제 전문가라도 예측할수 없는게 더 많은데 결정은 항상 내몫인거 같아요. 저도 아직 가지고 있어요

  • 3. 원재야
    '09.4.10 4:39 PM (121.155.xxx.128)

    천만원은 아예노후자금이라 생각하고있어요 그거 주가 1800일때 일시로 들어간거라 환매할생각없고요 오백은 5%나서 작년에 환매했고요 육백짜리,,,,작년에환매했는데요 백칠십 나왔어요 삼백 들어갔던건 백구십육만원,,,,적립식으로 이십만원씩 넣었던건 20%났어요 워낙 오래 들어갔던거라요(7년정도),,그리고 작년에 1100대일때 적립식으로 또들어갔어요 그건 한달에 백만원씩요 그거 지금 15%수익났어요 주식은 못하고,,전 끝까지 펀드로 갈겁니다

  • 4. ㅎㅎㅎㅎ
    '09.4.10 9:47 PM (114.202.xxx.38)

    너무 조급해 마세요. 이제 한 번 반등 나온 건데...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393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요. 선물을 줘야할까요? 27 헤어진남자 2009/04/10 5,353
451392 요즘 한국에서 말하는 일명 '좌파'란 무엇입니까? 20 호주 삽니다.. 2009/04/10 938
451391 시부모님 모시고 사시는 분들~ 12 시부모님 2009/04/10 1,598
451390 아직도 4년 남았다지만 국회의원 선거만 잘하면.. 2 . 2009/04/10 360
451389 교과부, 교대-종합대 '자율 통합' 추진 2 세우실 2009/04/10 484
451388 이사등록이 뭔가요? 2 인감도장 2009/04/10 315
451387 35세 결혼안한 친정오빠때문에 15 제발 2009/04/10 2,655
451386 대학등록금 마련위한 사채빚 때문에 딸 죽이고 자신도 자살 3 일본야쿠자 2009/04/10 705
451385 운영자에게까지 막말하면서 82쿡에서 상주하는 이유는 뭘까요? 13 이유가? 2009/04/10 742
451384 유학생분들, 미국 사시는 분들 렌트비랑 무슨 차 타시는지 답글 한번 달아볼까요? 9 유학생 2009/04/10 799
451383 도시락 싸는 손수건 or 보자기는 어디서 사죠? 꼭 사고파요~~ 5 궁금해요~~.. 2009/04/10 993
451382 팝/락을 틀어주는 라디오 채널 알고싶어요~ 3 내인생의락 2009/04/10 478
451381 오늘 금팔구 왔는데요 4 하하 2009/04/10 2,572
451380 남편은 좋은데 시댁은 싫으신 분들 계시나요? 13 @>@.. 2009/04/10 1,702
451379 뒷구리(엉덩이 윗쪽에 잡히는)살 어떻게 하면 뺄 수 있나요? 6 ㅜㅜ 2009/04/10 1,470
451378 폭로! 호화생활의 실체!!!! 30 생활잡화 2009/04/10 8,648
451377 용산구청, 구의원 아들 공무원 특채 4 세우실 2009/04/10 808
451376 중학생 노벨상아이 학습지 시키시는 분 계시나요? 4 중딩맘 2009/04/10 612
451375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받아드릴수있을까요? 2 아이엄마 2009/04/10 488
451374 왜 82쿡 몇몇분들은 노무현을 왜 이리 좋아할까요 ? 33 생활좌파 2009/04/10 1,280
451373 지하철 타면 ... 2 .지하철 2009/04/10 487
451372 부부쌈하면 이혼이야기하는남편 5 어찌하오리 2009/04/10 763
451371 "구두가게"에 대한 답글.....원글 지워졌네요..ㅠㅠ 6 2009/04/10 933
451370 삼천포 사시는분.한우갈비집 좀 알려 주세요. 삼천포 2009/04/10 291
451369 노래 제목좀 알려주시와요 !!! 8 당신만은못해.. 2009/04/10 522
451368 안양천 가려하는데요... 5 벚꽃보러 2009/04/10 517
451367 주식.펀드 손해난 것 때메 4 맘 상해요 2009/04/10 987
451366 월세 세입자 증말 골치아퍼... 10 ... 2009/04/10 1,281
451365 끌려가는 대학생 대표들 9 세우실 2009/04/10 600
451364 일산 코스트코 쿠폰북 나왔나요? 1 ... 2009/04/10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