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월세 세입자 증말 골치아퍼...

...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09-04-10 14:17:34
아파트를 월세 주고 있습이다.   이사오고 2달인가 월세를 내더니 그 뒤로는 쭉~~ 소식도 없네도..  1년이 넘었는데... 아휴 골치아파서 계약기간 끝나면 전세로 해야할까봐요.  
월세 안내면 매달 전화하고 그러시나요??/  전 처음부터 그냥 그냥 넘어갔더니 이젠 아예 낼 생각을 안하네요.     근데 이상한게 저희집에 들어오는 사람마다 그러네요...  보증금이 있으니까 거기에서 제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요... 그럼 그게 전세지 월센가요?    저처럼 월세주고 전세처럼 사는 세입자 있을까요
IP : 210.205.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09.4.10 2:19 PM (119.70.xxx.22)

    전화 하셔야죠. 그냥그냥 넘어가주니까 그냥 그러려니.. 싼값에 전세 살고 있네요. -ㅅ-;;;;

  • 2. ...
    '09.4.10 2:31 PM (210.205.xxx.195)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못내나보다... 하고 저도 맘 약해져서 전활 못하겠더라구요... 관리비까지 밀릴수 있단 생각을 못했네요... 그럼 큰일인데... 관리비만도 30만원대쯤 나갈텐데... 월세 50에 관리비 30... 이걸 계속 밀리면 나중에 골치아파 질지도 모르겠네요... 윗님 얘기 들어보니 봐줄때가 아닌것 같아요.

  • 3. 그래서
    '09.4.10 2:41 PM (114.205.xxx.80)

    월세가 힘든거예요. 세입자 정말 잘 만나야 합니다. 보증금에서 까면 되지 그러는데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랍니다. 상가나 오피스텔 임대료 받는것도 보통일 아니랍니다.
    경험있는사람들은 계약서 쓸때 몇달이상 밀리면 나가야 하고 그에 따른 이자까지 차감합니다

  • 4. 제발
    '09.4.10 3:06 PM (125.181.xxx.22)

    저희 친정집이 그래요.. 저희는 1,2년된게 아니에요.
    저희친정 지하에 세입자가 아마 10년은 산거 같아요. 근데 그중에 돈내고 산게 반정도 되는거 같고 반정도는 안내고 그냥 살고있어요.
    저희 아빠랑 엄마가 좀 순한분들이시라 그런지 형편 어렵다는데 봐주고 봐주셨어요.. 근데 몇개월전 물이 샌다고 집 고쳐달라고 올라오셨데요. 그래서 엄마가 집세를 내지도 않으면서 무슨 집수리를 해주냐고 밀린 집세내면 고쳐주겠다고 했더니 그달부터 두달인가 집세 가져오고 그후로 또 무소식.. 그집에 가봤더니 오랫동안 살고 지하라서 천장에 곰팡이피고 장난이 아니더래요..
    그리고 또 다른지역에 있는 오피스텔에 피부관리실한다는 사람한테 월세 줬는데 거기도 장사안된다고 월세 안낸다고 하더라고요..그건 법적으로 처리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 5. 그래서
    '09.4.10 3:15 PM (116.39.xxx.250)

    월세를 놓으실때는 보증금만 믿지 마시고 계약서에 월세 3개월 이상 체납시 주인임의로 계약 파기하고 내보낸다는 단서조항 다세요. 물론 월세도 기한이 있으니 기한안에 나가면 복비도 내고 나가는 것으로요. 저희는 늘 부동산 통해 단서 달고 월세 놓아요.

  • 6. !!
    '09.4.10 4:19 PM (220.72.xxx.120)

    단서 안붙여도 월세 2달이상 밀리면 자동 계약 해지됩니다.

  • 7. 제 친구는
    '09.4.11 9:09 PM (116.37.xxx.93)

    1년 이상을 속 썩이다 법무사 끼고 손해 보며 해결 했어요

    세놓은 집이 사는집과 떨어져 있어 부동산 믿고 세입자도 안보고 계약 했다가
    나중에 6개월 이상 밀려 가보니 알콜중독에 망나니 였답니다

    내용증명 보내고 부동산에 집 내놨지만 친구랑 그 남편이 순딩인걸 알고
    세입자 보호하는 법(명칭이 생각 안나네요)을 이용해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며 오히려 제친구를 협박까지 해서
    결국 법적으로 처리 했는데 돈은 돈대로 들고 시간도 걸리고
    마음 고생 많이 했답니다

    인상 좀 강하신 남자분 데려가서 우선 얼굴 보고 얘기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393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요. 선물을 줘야할까요? 27 헤어진남자 2009/04/10 5,353
451392 요즘 한국에서 말하는 일명 '좌파'란 무엇입니까? 20 호주 삽니다.. 2009/04/10 938
451391 시부모님 모시고 사시는 분들~ 12 시부모님 2009/04/10 1,598
451390 아직도 4년 남았다지만 국회의원 선거만 잘하면.. 2 . 2009/04/10 360
451389 교과부, 교대-종합대 '자율 통합' 추진 2 세우실 2009/04/10 484
451388 이사등록이 뭔가요? 2 인감도장 2009/04/10 314
451387 35세 결혼안한 친정오빠때문에 15 제발 2009/04/10 2,655
451386 대학등록금 마련위한 사채빚 때문에 딸 죽이고 자신도 자살 3 일본야쿠자 2009/04/10 705
451385 운영자에게까지 막말하면서 82쿡에서 상주하는 이유는 뭘까요? 13 이유가? 2009/04/10 741
451384 유학생분들, 미국 사시는 분들 렌트비랑 무슨 차 타시는지 답글 한번 달아볼까요? 9 유학생 2009/04/10 799
451383 도시락 싸는 손수건 or 보자기는 어디서 사죠? 꼭 사고파요~~ 5 궁금해요~~.. 2009/04/10 993
451382 팝/락을 틀어주는 라디오 채널 알고싶어요~ 3 내인생의락 2009/04/10 478
451381 오늘 금팔구 왔는데요 4 하하 2009/04/10 2,572
451380 남편은 좋은데 시댁은 싫으신 분들 계시나요? 13 @>@.. 2009/04/10 1,702
451379 뒷구리(엉덩이 윗쪽에 잡히는)살 어떻게 하면 뺄 수 있나요? 6 ㅜㅜ 2009/04/10 1,470
451378 폭로! 호화생활의 실체!!!! 30 생활잡화 2009/04/10 8,648
451377 용산구청, 구의원 아들 공무원 특채 4 세우실 2009/04/10 808
451376 중학생 노벨상아이 학습지 시키시는 분 계시나요? 4 중딩맘 2009/04/10 612
451375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받아드릴수있을까요? 2 아이엄마 2009/04/10 488
451374 왜 82쿡 몇몇분들은 노무현을 왜 이리 좋아할까요 ? 33 생활좌파 2009/04/10 1,280
451373 지하철 타면 ... 2 .지하철 2009/04/10 487
451372 부부쌈하면 이혼이야기하는남편 5 어찌하오리 2009/04/10 763
451371 "구두가게"에 대한 답글.....원글 지워졌네요..ㅠㅠ 6 2009/04/10 933
451370 삼천포 사시는분.한우갈비집 좀 알려 주세요. 삼천포 2009/04/10 291
451369 노래 제목좀 알려주시와요 !!! 8 당신만은못해.. 2009/04/10 522
451368 안양천 가려하는데요... 5 벚꽃보러 2009/04/10 517
451367 주식.펀드 손해난 것 때메 4 맘 상해요 2009/04/10 987
451366 월세 세입자 증말 골치아퍼... 10 ... 2009/04/10 1,281
451365 끌려가는 대학생 대표들 9 세우실 2009/04/10 600
451364 일산 코스트코 쿠폰북 나왔나요? 1 ... 2009/04/10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