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젖병 끊는것~~~ 리플절실

20개월아기 조회수 : 406
작성일 : 2009-04-09 22:15:48
18개월쯔음  젖병끊었다가   빨대컵으로 주니  너무너무  우유를  안먹어서

다시  젖병물렸거든요 (그래도 그땐 아이가  젖병을 찾진  않았어요)

한달쯤 지나고  이제 우유먹고 싶거나  졸리면  무조건  젖병을  찾아요

낮엔 컵에주니  안먹고  젖병에  넣어달라하고

잘때 무조건 물고  자려하고...

이제 이도  많이났고  해서   젖병을  없앴더니

지금  2주가  지났는데도  잘때  젖병을  찿아요

컵으로 주니  던지네요..(잠올때만)

너무너무  안쓰러워서  다시  젖병주려니  2주나  버텼는데 ㅠㅠ

어떻하나요?

애가  스트레스  받는건  아닌가  싶은게

속이 타서  죽겠어요

젖병다시  줄까요? ㅠㅠ
IP : 222.121.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는데서
    '09.4.9 10:21 PM (125.190.xxx.25)

    젖병을 버리던지 꼭지를 가위로 잘라서 이제는 사용못한다는걸 보여주셔야한다고,,,
    우리 큰애는 만4살까지 젖병에 줬구요.
    어린이집 선생님의 한마디로 젖병을 끊었네요.
    이빨은 튼튼해요.

  • 2. ..
    '09.4.9 10:21 PM (218.52.xxx.12)

    주지마세요.
    20개월이면 밤에 우유 안먹여 재워도 됩니다.
    그렇게 칭얼대고 뒹굴 거리다가 스스로 포기해요.
    지금은 스트레스 받아도 오래 안갑니다.

  • 3. 에고...
    '09.4.9 10:23 PM (121.140.xxx.230)

    안타까우시겠어요.
    그러나 이제는 젖병은 끊을 때가 된 것 같아요.
    잘 때
    우유병 대신 책읽어 주세요.

  • 4. 흠..
    '09.4.9 11:19 PM (211.41.xxx.207)

    아가와 함께 젖병을 버리세요..
    아가가 이젠 말을 좀 알아들을꺼에요..
    아이 앉혀놓으시고 설명을 해 주세요..

    우유병으로 자꾸 먹으면 병균들 때문에 이가 썩어서 밥도 못먹게 되고
    얼굴 모양도 나빠지고 무엇보다 이젠 형(누나,오빠)이 되었으니 우유병은 아가들만 먹는거니 갖다 버리자~

    라고 아이가 알아들을때까지 설명해 주시구요.. (며칠이 걸리든 아이가 납득을 해야합니다..)
    아이가 납득을 하고 그럼 버려야겠다, 라고 말하면 그때 엄마와 아가가 함께 나가서
    재활용 통에 버리고 올라오세요..
    아이 보는 앞에서 젖꼭지는 가위로 잘라서 쓰레기 봉투에 버리구요..
    그 후에 아이가 찾으면 다시 설명해주세요..
    엄마랑 00랑 같이 낮에 우유병 갖다 버렸다고, 그래서 이젠 먹을 수 없다고 얘기해주세요..
    아이들이 의외로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기억하고 납득을 하더군요..

    부디 성공하시길 바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23 세상에 이런일이..반쪽 얼굴 아저씨.. 8 .. 2009/04/09 2,805
451122 저 쫌 싸가지 없는 고객인가요? ㅡㅡ 79 진상? 2009/04/09 7,782
451121 쯔유가 메밀장국인가요? 3 - 2009/04/09 567
451120 재판이혼했습니다...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탓...ㅠㅠ 19 어리석은자 2009/04/09 8,915
451119 로스분이 짝퉁이라면... 정스탁도 2 인터넷구매 2009/04/09 805
451118 쌀택배 2 ,,, 2009/04/09 292
451117 의사? 변호사? 다 필요 없고 건물 주인이 짱이네요 ㅠ 49 . 2009/04/09 8,297
451116 수영장에서 (실내) 비키니 오반가요 10 수영복 2009/04/09 1,218
451115 현명한 선택 도와주세요!! 어디가 좋을까요?? 1 방 빼!! 2009/04/09 328
451114 오늘 읽었던..산모사망이요~ 3 .... 2009/04/09 1,096
451113 자미온~~ 이스리 2009/04/09 407
451112 압구정역 근처 주차할만한 곳? 5 고민 2009/04/09 902
451111 로스분은 짝퉁일까요?? 4 가방 2009/04/09 849
451110 젖병 끊는것~~~ 리플절실 4 20개월아기.. 2009/04/09 406
451109 엽기적인거 엽기적으로 먹고 있어요. 7 한계령 아래.. 2009/04/09 971
451108 전기주전자 추천 바랍니다. 3 전기주전자 2009/04/09 494
451107 초1학년 소풍...돗자리....1인용이 좋을까요? 2인용이 좋을까요? 6 초1 소풍 2009/04/09 695
451106 이런 판매방식은 조심하세요....장터에서. 2 경험나눔 2009/04/09 1,053
451105 MBC-신경민앵커와 김미화교체 역풍맞나- 정권코드맞추기논란 1 기린 2009/04/09 441
451104 외지로 이사온지 5개월.. 자꾸 눈물이 나고, 화가나요... 16 ㅠㅠ 2009/04/09 1,739
451103 백화점 상품권 소액권으로도 교환해주나요? 1 ysh 2009/04/09 504
451102 압구정쪽에 추천할만한 헬스장 있을까요 1 열심 2009/04/09 367
451101 전용 요리책 2 샐러드 2009/04/09 488
451100 정말 궁금합니다....sbs8시 뉴스는..... 6 정신차려 이.. 2009/04/09 810
451099 에이스보험...이런경우...무플절망.. 3 바다 2009/04/09 690
451098 초등5학년 딸아이와 헬스같이 다녀 볼까합니다. 3 키고민 엄마.. 2009/04/09 477
451097 와~ 키톡에 지피지기 님의 스텐팬 글 보세요. 아주 좋은 정보네요 3 그런거요? 2009/04/09 832
451096 초등1 수학 질문이예요 .^^; 3 수학 2009/04/09 554
451095 인터넷 전화로 바꾸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9 전화 2009/04/09 731
451094 두돌, 다섯살 아이들과 제주여행 재밌게 하는 법? 3 여행 2009/04/09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