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약국서 카드 거부당했어요.

ㅜㅜ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09-04-09 15:36:10
2만원짜리 비타민제를 사는데 자기들 남는거없이 싸게 판다며(제가 다른 약 샀을때 다른데와비교해서 거기가 비쌌거든요)

카드 받아줄수없데요.현찰달라네요.

그래서 그건 그쪽사정이고 카드 안받아주는 경우가 어딨냐고하니 웃으며 그냥 현금으로 주세요~~이러는데 말 길게하기 싫어서 그냥 주고왔습니다.

남편은 국세청에 신고하라는데....정말 화가 나네요...

정말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그런이유로 카드를 거부하다니요...
IP : 115.136.xxx.17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9 3:37 PM (211.211.xxx.30)

    신고하시와요~

  • 2.
    '09.4.9 3:38 PM (114.206.xxx.207)

    그거 신고감인데요..

  • 3. 신고
    '09.4.9 3:39 PM (220.126.xxx.186)

    신고하세요..^^세무조사 들어가거든요..
    저는 잔돈 없어서 1천5백원도 카드 긁었는데;;
    신고는 꼭 하세요~

  • 4. 깜장이 집사
    '09.4.9 3:40 PM (125.129.xxx.57)

    신고하심이..

    현금영수증은 해주던가요? 안해주면 이것도 신고하심이..

  • 5. ...
    '09.4.9 3:40 PM (218.147.xxx.92)

    꼭 신고하세요^^*
    저도 그런 일있었는데,그땐 무안하기도 하구...
    다신 그 약국이용안하게 되더라구요.

  • 6. ㅜㅜ
    '09.4.9 3:42 PM (115.136.xxx.174)

    아 맞다

    현금영수증도 안해줬어요-_-그것도 같은 이유...

    너무 환하게 웃으며 거부하니 따지는 제가 나쁜사람되는거같고 민망하더라구요.

    신고 오늘 할겁니다.화나네요 아직도.

  • 7. ..
    '09.4.9 3:49 PM (222.108.xxx.69)

    신고하세요.. 진짜 웃기네..

  • 8. ㅜㅜ
    '09.4.9 3:53 PM (115.136.xxx.174)

    거기 저희동네 병원건물 밀집된곳에 있어서 잘되요.제가갔을때도 바글바글하더라구요.그 많은손님들 다 카드 안받아준건지는 모르겠네요.저만 그런건지...
    저도 다들 먹고살기 힘들겠지 싶어서 좋게 넘어가려햇으나 현금영수증까지 안해준다고하고 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요구하는 저를 이상한여자 취급해서 그거부터가 너무나 불쾌했습니다.

  • 9. 당연히
    '09.4.9 3:56 PM (125.177.xxx.10)

    신고하세요..진짜 웃기네요..
    우리동네도 카드 받아주던데..그냥 신고하세요..
    남는거 없음..장사를 하지 말던가..

  • 10. .
    '09.4.9 4:03 PM (222.108.xxx.69)

    카드든 현금이든 약국입장에선 손해는 아닐꺼아니에요.
    안판것보다야 파는게 나을텐데 그럼 당연히 해줘야지요.~ 아무리 어렵다지만
    자영업자도 힘들지만 하루가 다르게 회사 문닫아서 짤리는 회사원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 11. 깜장이 집사
    '09.4.9 4:05 PM (125.129.xxx.57)

    현금영수증: 15442020

    당장 신고하세요. 정말 이건 남일이 아니네요.
    저도 이런 경우 몇 번 겪어봤는데요. 정말 짜증이 나는 일이죠~
    그래서 이젠 대놓고 나 세상 겪을 만큼 겪은 뇨자야~ 라는 의미로 머리에 왕삔 꽂고 짝다리 짚고 쏘아부칩니다..

    홧팅!

    울적한 마음은 내려놓으시고 힘내서 신고하세용..

  • 12. 신고
    '09.4.9 4:06 PM (125.187.xxx.238)

    전에 올라왔던 글에서 현금영수증 발행 안 해준 인쇄업자같은 경우에는
    안해주려고 했던게 아니라 단말기가 없어서 못해준 거니까
    다른 방법으로 현금영수증 처리를 하시라고 말씀드리겠지만...
    이번 건은 못해준게 아니라 안해준거니 신고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경기가 안 좋더라도 해야할 건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 13. 뭐가 안남아.
    '09.4.9 4:07 PM (59.13.xxx.51)

    장사하는 사람이 안남는다는건 정~~~말 거짓말인거죠~~ㅎㅎ
    걍 신고해버리세요...
    제가 관리하는 약국들...1500원짜리도 죄다 카드랑 현금영수증 해주는구만...그거 정리하는라
    저는 죽을지경~^^;;;

  • 14. 직장인유리지갑
    '09.4.9 4:13 PM (218.146.xxx.204)

    직장인의 유리지갑이 불리한 이유가 이렇게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탈세를 하시기 때문에
    그들이 안낸세금 모두 메꿔줘야 하죠..
    조용히 나오셔서 이곳저곳 민원올리는 센쑤..
    조그만 구멍가게에서 영세하니까 그런것도 아니고 약국같은 전문직들이 이러니원..

  • 15. .
    '09.4.9 4:14 PM (211.217.xxx.158)

    카드결제 안해주는 것과 현금영수증 발급 안해주는 건 다릅니다.
    카드결제는 수수료때문에 정말 싸게 파는 경우에 조금이라도 더 남기려고 한다고 억지로 이해할 수 있지만....현금영수증도 안해주는건 '탈세'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꼭 신고하세요.

  • 16.
    '09.4.9 4:18 PM (121.130.xxx.36)

    카드수수료 때문에 싫어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금 영수증 안해준다면 그것은 탈세이외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 17. 신고하세요.
    '09.4.9 4:33 PM (211.41.xxx.161)

    현금 영수증까지 안해준다면 그것은 탈세 이외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22222222222222

  • 18. 신고하세요~
    '09.4.9 4:43 PM (118.127.xxx.246)

    현금 영수증까지 거부하다니 정말 뻔뻔하네요.

    저는 근처 약국에서 카드 결제기가 고장 났다길래
    상담 다 하고 난 다음 였는데도 그냥 나왔어요.

    거긴 전에 현금 낼 때도 현금 영수증 발급 하는 기계가
    고장 났다고 말했던 곳이었기 때문에
    카드 결제기 고장 났다는 말 들으니 매번 구라치는구나! 싶어서
    화륵! 화가 나더군요. ㅡ.ㅡ

    에잉~ 그때 신고 할껄 그랬네요. ^^;;;;

  • 19. 저도
    '09.4.9 4:50 PM (118.32.xxx.190)

    저희동네 약국도 그래요..
    근데 거기가 좀 싸게 팔아요 인터넷최저가 정도의 가격으루요..
    그래서 군말없이 사오긴 하는데...
    저도 신고 생각해보긴 했어요.. 근데 증거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 20. 약국은
    '09.4.9 5:58 PM (121.150.xxx.233)

    많이 벌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958 전세 만기전.. 2 전세 만기전.. 2009/04/09 446
450957 삼각김밥 자주 만들어 먹나요? 15 .. 2009/04/09 1,351
450956 지펠퍼니처냉장고 쓰시는 분께... 10년차 2009/04/09 412
450955 ahc 비타민?? 어때요?그 생선에서 추출하는.. 의약품.. 2009/04/09 509
450954 만 4세(48개월) 조카 예방접종 뭐해야 하나요? 3 예방접종 2009/04/09 796
450953 어릴 적 교육에 열 올린 극성 엄마 가지신 분, 만족하신가요? 12 애미 2009/04/09 1,710
450952 부모님께서 무릎관절수술(인공관절)받으신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8 .... 2009/04/09 649
450951 약관이 모두 똑같나요? 1 의료실비보험.. 2009/04/09 355
450950 정관장 홍삼요 남편분들 어떤걸 잘 드시던가요 9 알약 또는 .. 2009/04/09 1,303
450949 AK MALL 조심하세요 (이용하지마시라고 하고싶군요) 9 짜증나 2009/04/09 1,638
450948 홍희덕 "이명박 발언이 미사일이나 지진보다 무서워" 6 세우실 2009/04/09 597
450947 사골국 끓이고 싶은데요 3 . 2009/04/09 373
450946 시부모님, 조카들과 놀러 갈 곳 4 알려줘요~ 2009/04/09 440
450945 [도와주세요]Vegas 70000 런닝머신있는데요. 1 런닝머신 2009/04/09 370
450944 대학로에서 학생들이 15명정도 모이는데..장소 추천! 4 개강파티 2009/04/09 404
450943 의학 상식을 뒤집은 <중앙일보>의 헛발질 7 세우실 2009/04/09 683
450942 사당역,이수역 근처 이비인후과추천해주세요.. 4 이비인후과추.. 2009/04/09 1,312
450941 생강이 변비에 좋은가봐요. 5 변비탈출 2009/04/09 1,299
450940 서울대(엔지니어하우스)주변 사물함같은 곳 있나요? 9 등산고고~ 2009/04/09 472
450939 s전기 성희롱 피해자 불이익 사건.. 4 들국화 2009/04/09 503
450938 오늘 신문에 교육감당선얘기는 한줄도 없네요. 17 신문에 2009/04/09 905
450937 이사준비 며칠전부터 하세요? 6 이사 2009/04/09 703
450936 왜 지금 이 노래가 생각나는 걸까! ---- [너흰 아니야] 2 너흰 아니야.. 2009/04/09 359
450935 약국서 카드 거부당했어요. 21 ㅜㅜ 2009/04/09 1,699
450934 촛불 시위가 생각이 나는 영화예요.. 울컥하네요 2 영화 배틀인.. 2009/04/09 502
450933 스쿨뱅킹.. 6 초등1맘 2009/04/09 747
450932 옆직원이 점할머니, 카드점 맹신수준에 이젠 개명까지.. 1 중심잡자 중.. 2009/04/09 526
450931 가는 세월 막아봐야.. 한미모 2009/04/09 425
450930 삶은 밤이 한냄비 있네요. 6 아이고야 2009/04/09 674
450929 족발처럼 껍데기까지있는 수육용 고기는 없나요? 5 족발 2009/04/09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