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에서 화분에다가 뭣좀 심어서 키우려고 하는데요

[흙]

작년에도 옥션에서 파는 배양토 사다가 이것저것 심었는데.

싹만 나고 제대로 자라질 않더라구요.

올해한번더 시도를 해볼생각인데요. 배양토만 가지고는 좀 부족한거

같아서 흙을 좀 파와서 같이 섞어서 해볼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개미나 날파리가 생길것도같구요..
상추랑 방울토마토..씨앗은 사다놨는데. 어떻게 해야 잘 자랄수 있을까요?

[율동댁]

http://blog.naver.com/manwha21
올빼미님이 추천하신 토룡토가 좋을 것 같아요.

http://myturnw.web-bi.net/main.html
저도 파하고 몇개 해서 여기 흙에 심어서 키우고 있답니다

[저도]

율동댁님이 얘기하신 그곳 흙 쓰는데 좋아요.
새싹 키울때 너무 잘 자라고...뿌리 있는 대파 사와서 키우면서 먹고 있거든요.
올빼미님 블로그에 있는 내용 읽어보시면 도움 많이 될꺼에요.

[저두요]

저도 윗분들이 얘기하신 토룡토 사서 화분 몇개 기르고 있어요.
부추는 씨 뿌려서 키워봤는데 제대로 된 굵기 나오려면 한 3년은 길러야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두 윗님처럼 대파 키워서 잘라먹구 또 잘라먹구.. 하고 있구요.
올빼미님 블로그 저도 많이 도움 되었어요~

[근데]

울집 도우미아줌마 말씀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운 채소는 맛이 없다네요. 매일 햇빛 쨍쨍 받고 바람이건 비건 제대로 맞고 크질 못해서요. 그럼, 비닐하우스는 어쩌라구..싶지만, 아줌마 말이 틀린 것 같진 않더라구요. 벌레만 생긴다고 하지말라고 말리셨다는...ㅠ.ㅠ

[노하우]

저도 베란다에 화초 많이 키우는데요.. 채소는 잘 안돼는 거 같아요.,. 비료 주고해도 일단 병이 잘들고 다른 화초까지 옮겨 타니까...열매도 그다지 튼실하지 못하고 갯수도 많지않고..
해서 그냥 상추 뿌려놓고 많이 자라기 전에 죄다 뽑아 먹고 있어요..맛은 그닥..^^

[오늘]

재래시장가서
오이, 상추, 고추, 방울 토마토
전부해서 3천원어치 사왔어요
잘되던 안되던
화초가 주는 즐거움을 맛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