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언해주세요..

외도 조회수 : 533
작성일 : 2009-04-09 10:50:03
남편이 아는 형 두 명과 접대부 있는 술집에 상습적으로 다녔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저번에 가볍게 떠봤을 때는 아니라고 잡아떼던데
좀더 알아보니 증거라고 할만한 것을 건졌네요..
상호명과 포주의 이름이요..
그 형의 부인들 중 한 분은 잘 알고,
다른 한 분은 몇달 전 산후조리원에서 처음 인사한 것이 다 인데..
알려야 할까요..?(두 분은 남편을 찰떨 같이 믿고 있어요..)
아님 잘 아는 부인께만 말씀드려야 할까요..?
아님 남편만 족 칠까요..?
아님 그 형들 한테도 전화해서 따질까요..?
IP : 220.149.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9 10:53 AM (203.142.xxx.231)

    본인가정에 한해서만 일 처리 하세요.
    그 형들한테 따지기는 왜 따져요.
    원글님 남편이 좋아서 다닌건데...

  • 2. 맞아요
    '09.4.9 10:59 AM (218.209.xxx.186)

    그 형들에게는 왜 따지나요. 님 남편 목 잡아 끌고 억지로 간 것도 아니고 본인이 좋다고 다닌것을...
    부인들에게 말해주는 것도 남의 가정사 일이니 안 나서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님 남편 족치고 잡으면 님남편 빼고 다니든가 아님 다같이 안 다니게 될 수도 있고 그럼 그 아내분들은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잖아요.
    부인들에게 그거 알려줬다고 고맙단 소리 들을 것 같지 않구요, 님 남편에게 괜히 적반하장 만들 빌미만 제공하게 될 거예요.
    님 남편만 족치세요

  • 3. 내 집안 단속만.
    '09.4.9 11:05 AM (121.131.xxx.156)

    신랑 왕따 시킬 일 있습니까???
    할 말은 아니지만...자게에 올라오는 외도 글 많이 읽어 보셨죠???
    형들과 다닌 술집은 애교네요.
    고위 공직자 말...을 빌러 이야기 하자면 "재수없어" 걸린 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778 이탈리아 가족여행 팁 알려주세요. 16 도와주세요~.. 2009/04/09 1,293
450777 아침에 MBC에 오크여사 나왔는데 ㅋㅋ 20 아이고 2009/04/09 1,553
450776 이민호 좋아하시는 분들... 4 2x 광고 2009/04/09 977
450775 쌀시장 개방된다니 일제시대 목포항으로 쌀 실어다날랐던 사실이 생각나네요 2 목포는 항구.. 2009/04/09 363
450774 방이동 올림픽 아파트 다용도실이 없나요? 3 애엄마 2009/04/09 619
450773 볼 체어 저렴하게 파는곳 알려주세요/진품1000만원 둥근 공처럼.. 2009/04/09 200
450772 조언해주세요.. 3 외도 2009/04/09 533
450771 아이러니. 미워할수없는 당신 사랑합니다. 3 빨간문어 2009/04/09 707
450770 집 열쇠 없다고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학교를 갔네요 40 고등학생이란.. 2009/04/09 5,780
450769 주말부부는 임신이 어렵나요? 8 새댁 2009/04/09 1,461
450768 저 집에가요~! 1 여름 2009/04/09 370
450767 과외선생님 구하는글은 삭제되나봐요 4 고1맘 2009/04/09 828
450766 교원대부고 3 청원댁 2009/04/09 640
450765 ‘친MB 후보’ 꺾은 개미군단 응집력 10 세우실 2009/04/09 683
450764 이남자가 보자...보자하니... 1 성불하겄네... 2009/04/09 738
450763 노무현 前대통령 두번째 글 5 아이고 2009/04/09 791
450762 학급전체 어린이날 선물 추천해 주세요 3 저학년 2009/04/09 649
450761 초4..엄마표영어로 전환하긴 너무 늦었나요? 7 읽어주세요ㅜ.. 2009/04/09 1,279
450760 사돈댁에 뭘 보내고 싶어 하시는데요.. 1 새댁 2009/04/09 457
450759 일부다처제가 인간에게 적합한 제도라는 교수! 16 열받는다 2009/04/09 956
450758 [질문]급식검수요원이 하는 일이 뭔가요? 4 궁금한엄마 2009/04/09 369
450757 전기압력밥솥 전기세많이나올까요? 8 팔아파서 안.. 2009/04/09 765
450756 재할의학과 병원좀 소개 해 주셔요~ 2 재활의학과 2009/04/09 347
450755 주옥같은 올드팝 음악방송듣기..... 2 사반 2009/04/09 381
450754 가수 리아씨도 이혼했다네요 6년만에... 5 오잉 2009/04/09 1,990
450753 자궁경부암0기라네요..병원(의사)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6 자궁경부암 2009/04/09 1,927
450752 쇼파위에 까는 것은 어디서 사야하나요? 3 카우치 2009/04/09 1,184
450751 눈물이 줄줄줄.. 10 ⓧPiani.. 2009/04/09 1,807
450750 ebs 부모, 내아이의 사생활 1 ebs 2009/04/09 881
450749 구글, 유튜브 '실명제' 도입 안한다(1보) 7 아이고 2009/04/09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