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간이 다 되어가니 맘이 떨려요.
넘 썰렁한 투표장 앞에서 한숨을 푹 쉬며 앉아 있었습니다.
어제 모란시장에 마지막 유세를 하러 오신 김상곤교수님을 뵈었네요.
많은 촛불분들이 나가서 지지를 해 주셨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의 반응은 썰렁했어요.
투표율은 넘 저조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잘 찍으셨겠죠...
요새 넘 힘든데
꼭 좋은 소식 들렸으면...제발....그랬으면....하고 있습니다.
1. 제발!
'09.4.8 7:45 PM (218.51.xxx.28)정말 꼭 좋은 소식 들리기를 저도 함께 빕니다. 제발.
2. 저도 분당에서
'09.4.8 7:50 PM (122.34.xxx.16)오후 6시경에 김상*교수님 찍었지만 투표장의 썰럴함은 이루 말할수 엾음이네요.
우찌 이런건지 안타깝습니다.3. 심상정도
'09.4.8 7:50 PM (125.142.xxx.175)떨킨 구가 저희 군데요;;;
4. 은석형맘
'09.4.8 7:57 PM (203.142.xxx.147)아...윗님..덕양구^^
정말 이 정도의 투표율일지는 몰랐어요.5. 은석형맘
'09.4.8 8:25 PM (203.142.xxx.147)그래도 분당 투표율은 그나마 떨어지지 않네요...
중원구,수정구는 경기도 내에서도 최저수준이네요....6. ..
'09.4.8 8:32 PM (125.130.xxx.18)전 제가 찍은 후보가 될 거 같아요.
그런데 왜 이리 아무 것도 할 수 없는지..7. ..
'09.4.8 8:34 PM (220.86.xxx.153)근데 분당도 서울의 강남 3구 삘이 날 까 걱정이군요..
서울의 경우에는 강남3구 몰표가 공정은 택도 없다를 살렸거던요.. 저가 살고 살고 있는 양천구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주경복씨를 밀었고요. 서울 교육감 선거가 미국 대통령 선거 스타일이었으면 주경복씨가 압도적은 표로 이기는 것이었는데..8. 은석형맘
'09.4.8 8:37 PM (203.142.xxx.147)그렇긴해요...
전화로 학부모회쪽에서 전화오고 했었다 하더군요
다른학교 엄마한테 들으니...
뉴라이트 찍으라 전화 왔었다네요..에효..9. 웃음조각^^
'09.4.8 8:46 PM (125.252.xxx.45)친정 아버지께서 분당의 모 성당에서 활동중이신데 성당 모임에 갔더니 '이'번에 찍는 그 후보가 전교조 출신이라고 피해야한다고들 난리들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친정아버지는 진작부터 제가 행운의 'V'찍으셔야 한다고 쇄뇌를 시켜놓은 상황이지만..참 많이 착잡하더군요.
주변에 전화는 좀 돌려봤지만 성과는 좀 미미한편입니다.
그래도 우리 가족들은 한표도 흘리지 않고 보태고 왔습니다^^10. 은석형맘
'09.4.8 8:53 PM (203.142.xxx.147)웃음조각님 닉 보며..살짝 웃음이 났습니다...
항상 뵐때마다..제 입꼬리가 쑤욱~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