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혼남과 결혼한 초혼인 분 계시나요?

중매설려구요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06-01-13 21:10:40
재혼남자들은 초혼인 여자를 좋아한대요.정말 웃기죠?중매설려니 입이 붙어 말을 못하겠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이런 경우 잘 사나요?왜냐면
재혼남에겐 분명 그럴 이유가 있기에 또 이혼생각이 쉽대요.
IP : 220.88.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13 9:40 PM (58.140.xxx.10)

    한국실정상
    이혼의 원인이 남자에게 큰 경우가 더 많잖아요
    아주 위험한 선택이리라 싶어요
    조강지처 정신병원 보낸 의사 처녀에게 재혼하고
    그왜 탤런트 오미* 이혼녀가 의사이혼남에게 가니 잘간다 하였지만
    임신초기 맞아서 유산되고 했었잖아요
    특히 의사니 조건 좋은 이혼남이 더 안 될것 같아요
    그 좋은 조건인데 오죽하면 여자가 이혼했겠어요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요...

  • 2. ..........
    '06.1.13 9:58 PM (218.39.xxx.10)

    제 남편.......법적으로 혼인신고는 않했지만.
    결혼식장에서 하객초대해서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바로 이혼했어요.
    의사구요.
    속아서 결혼했다고 하길래, 첫선인 저는 아가씨 맘에 측은하고, 이래저래. 서로 반하기도 하고...
    그래서 결혼했는데 이 남자 성질이 대애단하더라구요.
    인턴 레지던트때에도 아주 아주 악명 높았다던데...
    저 맘 고생엄청했구요.
    그런데 이 남자, 성질은 대단한데, 나쁜 사람은 아니구요.
    정말 사는것 같지 않게 살았는데 결론은 지금 잘 살고 있어요. 서로 성격 맞추어가면서요.
    남편 예전 친구들은 다들 그동안 어찌 살았냐고~~~^^
    지금은 공처가 기질도 쬐금 보이는 듯도 싶고.....
    사람일은 단언하기는 좀 어렵네요. 사람따라 다르니.

  • 3. ..
    '06.1.13 10:03 PM (221.154.xxx.41)

    중매는 좀 그렇치 않나요?
    제 생각에는 그냥 어떻게 만났던지 연애였다면 서로 문제를 잘 해결하면서 살 수 있겠지만 중매인 경우는 조건을 보고 만나기에 좀 그럴 껏 같아요.
    아무리 혼기를 놓친 여자분이래도 듣기에 따라서는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그러니 만약에 혹 만약에 중매를 서더라고 여자분의 의향을 먼저 물어 보고 이야기를 꺼내야 할 듯 합니다.
    제 친구인 경우 얼마 전 중매하시는 분이 와서 "나이가 많아 초혼은 안 되겠다"고 했다는 말에 길길히 날뛰더라구요.

  • 4. 주변인
    '06.1.14 4:39 AM (58.227.xxx.245)

    제가아는 사람은 두 달 살고 이혼했습니다. 재혼에다 아이가 있는경우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하더군요.
    맘 님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이혼의 원인이 남자에게 큰 경우가 많다는 말씀에 심하게? 공감합니다

  • 5. 중매서지 마세요
    '06.1.14 2:36 PM (210.183.xxx.176)

    어떤 님 말씀대로
    초혼쪽에서 기분 나빠할지 좋아할지 모르거든요
    잘못되면 중매선 사람 입장도 난처하고요

  • 6. 구경꾼
    '06.1.15 1:32 AM (221.165.xxx.140)

    중매 그까이꺼 대충 할일도 아니고,안해으면해요.
    인연이어서 연애하면 몰라도 ,주변에도 아이데리고 재혼한남자 여자고생고생시키고
    지금은 혼자 가출까지 ...잘살면 좋은데 아니면 중매장이 무슨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703 장터 댓글 제가 읽기엔 쫌.. 4 음.. 2006/01/13 1,257
300702 휴대폰 단말기 교체해야 하나요? 3 궁금해요 2006/01/13 270
300701 신앙상담 할수 있는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2 .. 2006/01/13 325
300700 안면도요 금요일에 2006/01/13 126
300699 바둑은 언제 시킬까요? 5 7세 되는 .. 2006/01/13 471
300698 영화선택 1 영화 2006/01/13 218
300697 에어캡 어디가면 싸게 살수 있나요? 5 에어캡 2006/01/13 261
300696 분당에 장난감 포대기 판매하는 곳 보신 분 계신가요? 2 어린이용장난.. 2006/01/13 134
300695 혹 피아노 안 가르쳐 키우신 분 계시는지요 10 유리공주 2006/01/13 1,014
300694 크리스피~크리스피~하도 그러길래 먹어봤더니... 16 봄이 2006/01/13 1,859
300693 재혼남과 결혼한 초혼인 분 계시나요? 6 중매설려구요.. 2006/01/13 2,268
300692 식기세척기 어떤 게 좋을까요? 김민주 2006/01/13 181
300691 아가를 떼어놓아야 할 것같아요.. 직장맘들 조언구합니다.. 4 아가맘 2006/01/13 467
300690 술집 여자와 만나는 건 연애가 아닌거죠? 6 내가 왜 2006/01/13 2,501
300689 남편에게 ㅈ ㅣ ㄹ ㅏ ㄹ 이야~ 라고 무의식적인 말이 나왔는데 10 궁시렁 2006/01/13 1,443
300688 부천에서 믿을만한 운전 학원(아직답을 못얻었어요ㅠㅠ) 5 운전학원 2006/01/13 106
300687 가격표를 깨끗이 뗄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겨울비 2006/01/13 435
300686 연어 요리.. 연어.. 2006/01/13 151
300685 산후조리원 4 친정엄마 2006/01/13 320
300684 개명을 지금 하려고 다 준비는 했는데 문제는요.... 개명하고파 2006/01/13 281
300683 아직 규칙... 13 장터구경 2006/01/13 980
300682 공구하신 오성제빵기 청국장.요구르트 잘 되나요? 2 청국장 2006/01/13 290
300681 직장에서 인터넷이요... 5 궁금 2006/01/13 373
300680 영등포에 맛있는 만두 파는곳 있나요? 3 .. 2006/01/13 353
300679 인테리어에 남편의견 얼마나 수용하세요... 9 힘듭니다 2006/01/13 758
300678 <통삼중>미국이나 캐나다에 사시는 분들은? 2 새라 2006/01/13 521
300677 sbs 생방송투데이(저녁6시20분)에 나오는... 4 해물찜..... 2006/01/13 1,218
300676 부산 화명동유치원 추천해주세요 2 화명동 2006/01/13 362
300675 서울에서 자고 갈만한곳 3 백합나라 2006/01/13 552
300674 정원유치원보내시는분계세요? 다즐링 2006/01/13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