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있는 한보라마을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아주 조용한 동네인데...
한 20-30분전부터 윗집인지 아래집인지에서 여자분이 대성통곡을 하며 온집안을 다 때려부수고 계시는듯 하네요. 어떻게 하냐... 미쳤다... 이런 말을 하면서 계속 울고 있는것 같은데...
무슨 일일까요...
저희집 애들은 다들 낮잠 자고 있고, 조용하다보니 소리가 들리네요.
조금 무섭기도 하고...
무슨일이기에 이 시간에 저렇게 대성통곡을 하고있는건지-
모르긴 몰라도 기막힌 일이겠지요...
젊은분 목소리 같은데 안됐네요.
딱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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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에 윗집에서 대성통곡을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무슨일일까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09-04-08 17:11:50
IP : 58.120.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딱 둘
'09.4.8 5:13 PM (218.147.xxx.144)남편문제 (바람)
돈 문제...
그거겠죠 뭐.2. ...
'09.4.8 5:35 PM (220.120.xxx.99)계속 그러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소음은 이해하고 참는다지만 그러다 자해라도 하면 어째요..3. 이해
'09.4.8 6:27 PM (124.80.xxx.98)관심 안 쓰는 게 이해해주는 것 같네요.
층간소음 다 알지만 너무 화나 이성을 잃으면 소리 안 지를 수 없잖아요.
층간소음 생각해서 억제 될 문제였다면 그분도 그러지 않았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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