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사시는 분들 투표 꼬옥 하세요..

[kiki]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투표권은 어렵게 얻은 시민권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여성들에게는 특별히 의미가 있는 권리이죠..

물론 저도 항상 '찍을 놈이 없네' 하고 한숨을 쉬기는 합니다. 안찍을 놈은 있는데 찍을 놈이 없는 현실이 괴롭기는 합니다만, 차선이라고 생각하고 꼬옥 투표는 합니다.

제가 2시경에 가서 보니 선거인 명부에 투표한 사람들 사인이 거의 안보이더군요..

조금 신경써서 참여하자구요..

꼬옥요.. ^^

[지금]

저도 하고 왔어요..반쥐세상 기치를 세우시는 2번분에게 그러나 투표장에 정말 위원들 빼곤 ..ㅠ.ㅠ 없더군요.. 손에 손잡고 좀 투표 좀 하세요~ 여기서 그렇게 자식 걱정 하시는 분들 많으면서 .. 왜 투표에 관심들을 안가지시나요!

[제이미]

서울 사는 저는 여러분들 응원하렵니다. ^^

[투표 꼭 합시다]

저도 아까 하고 왔어요.
제발 서울 꼴은 안나길......이이이이이이이번엔 제일 제대로 된 사람이 뽑히길....

[웃음조각^^]

한달전부터 친정 부모님께 기호몇번 주입시키고, 설명드리고, 오늘 남편 손 붙잡고 나가서 같이 투표하고도 부족해서 주변 이모님께도 투표권유 전화드리고 했습니다.

이럴땐 주변에 친한 사람 별로 안만들어놓은 이놈의 싸구려(?) 인맥이 참 아쉽네요^^;

[투표했어요]

투표하고 수영장가서 열쉼히 홍보했네요...
사람들이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저녁 8시까지 하니깐 아저씨들 모시고 222222번에는 제대로 뽑자고 홍보했네요^^

[.]

울딸 초등학교로 투표 하러 갔는데..딸아이와 저밖에 없더군요 ㅜㅠ교문에서부터 나오기까지;;
길에는 따뜻하다고 사람들 간간이 보이던데..어쩜 그리 무심들한지..그러면서 교육열 높다고
침튀기는 사람들 보면..한심해요.

[저도]

소신것 항표 찍고 미장원에 볼일보러 갔더니
미장원 주인과 손님들 일동!..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잘 알아서 뽑게 하지~
우리가 뭘 안다구 뽑으래는거냐..
기한?도 얼마 안된다는데 그냥 하던놈?보고 하라고 하지~
뭘 또 새로뽑냐.. 돈지랄하는거다..
이구동성으로 난리난리..
그래서?? 투표 안한답니다..ㅠ ㅠ

[저는]

애도 없고 애날 생각도 없지만 투표하고 왔어요. 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