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시누-초대졸(학창시절 공부 잘했다고 함)
돈이없어 4년제 못 갔다고 합니다.
시누남편-고졸 입니다.
근데~하루는 시누가 시댁에 오더니...
대학 졸업사진이랑...액자를...다 버리는 거예요.
시엄니가..왜?그러냐고..물어보니...
울기만 하더래요..
학벌 차이나는..남편들 그런것..가지고 시비 거나요?
자기가..선택해 놓고선!!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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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차이..
.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09-04-07 18:08:49
IP : 211.48.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민학생
'09.4.7 6:51 PM (119.70.xxx.22)남자들 자기보다 잘난 여자한테 자격지심 쩔죠.
제 동생도 잠깐 학벌이 많이 떨어지는 남자를 만난적 있었는데 제가 말렸어요. 학벌때문에 마음에 안든게 아니라 자격지심에 제동생 못살게 굴까봐요.2. ...
'09.4.7 6:55 PM (123.204.xxx.6)남자가 학력이 낮으면 자격지심이 생기기 쉽죠.
그것이 평생을 가고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여자의 학력이 남자보다 높을 경우 우려하고 반대하는거죠.
예외인 경우도 있지만,예외는 예외일 뿐 ...극히 소수라고 봐야죠...
시누가 마음고생 많이 하며 살겠네요.3. $
'09.4.7 7:38 PM (116.126.xxx.111)그래요..자격지심,,, 그거 극복하기 쉬운거 아니죠... 남편에게 기대하긴 어려울꺼같고.. 시누가 남자 다루는 법을 좀 알아두는게 좋겠어요... 남편비위 맞춰주면서 땡겼다 늘여줬다 하며 잘 조절하라 해보세요...
4. 제동생도
'09.4.7 9:48 PM (220.83.xxx.119)미대 나와 제 밥벌이 하는 여동생인데..
국민학생님 말처럼... 학벌 때문이 아니라 자격지심이 무서워 말렸던 적 있답니다.
생각보다 많다고 들었어요 또 평생 고질병이고5. 그게
'09.4.8 1:15 AM (59.8.xxx.188)남자가 대졸이고 여자가 고졸이면
저처럼 여자가 대학 공부를 할수있습니다.
남자가 적극 밀어주지요
그런데
여자가 대졸이고 남자가 고졸이면
그 여자는 가만히 살아야 합니다
뭐 배우러 다니는것조차 싫어합니다
방송대 남편이 반대해서 그만두는 아줌마들 전부 남편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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