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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의 결정판을 찾습니다.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09-04-07 14:25:38
결혼 4년차, 집에서 별로 음식을 해먹지않아서 많이 사본건 아니지만 다 맘에 안들어요.
가격, 국적 상관없이 무겁지않고, 눌러붙지않는 정말 맘에 드는 후라이팬 소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03.232.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7 2:29 PM (124.80.xxx.133)

    그런 완벽한 후라이팬 있으면 저도
    알려 주시와~~요!^^
    결혼 십오년차 아짐도 아적 그런 완벽한 후라이팬
    못 봤네요!^^

  • 2.
    '09.4.7 2:39 PM (203.232.xxx.7)

    엥? 다들 요리도 살림도 너무 잘 하시는거 같아 여쭌건데 그런 후라이팬은 아직 인가요?
    제가 좀 까칠해서 뭐가 조금만 남아있어도 철수세미로 빡빡 닦아요.
    암튼 요리도 못함서 연장탓만 한거였네요. ㅎㅎ

  • 3. 소금쟁이
    '09.4.7 2:44 PM (218.146.xxx.106)

    요즘 홈쇼핑만 틀면 나오는 그 다이아몬드코팅된 팬은 어떤지???
    사용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후라이펜의 결정판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욧!

  • 4. 그래두
    '09.4.7 2:44 PM (59.5.xxx.126)

    코팅 후라이팬이 제일 쓰기 쉽지요.
    철수세미는 절대로 안되는데요.

  • 5. ...
    '09.4.7 2:51 PM (119.95.xxx.203)

    저도...후라이팬은 한번 쓰면 무조건 세제 풀어서 수세미로 문질러서 닦아야합니다.
    오래 쓰려면 키친타올로 가볍게 닦아내고 물세척은 안해야한다고들 하는데.......
    후라이팬 코팅 내수성보다는 내 몸이 더 소중하니....
    원글님이나 저처럼 후라이팬 쓰는 사람은 비싼건 의미없는 것 같아요.
    왜냐면....세척을 자주 하니깐 코팅 유지를 비싼 것도 못하거든요.
    2년 전에 옥션에서 키친아트 후라이팬 15000원짜리를 두개 주문해서 썼는데
    아직.. 잘 쓰고 있어요. (그 전에는 주로 3-4만원대의 테팔 것 썼었구요.)
    하나는 음식을 태운 덕분에 살짝 맛이 갔지만..아직 기름 넉넉하게 두르면
    계란 후라이는 이쁘게 잘 되는 정도고...다른 하나는 상태 좋구요.
    제가 가장 오래 쓴 후라이팬이 되겠네요..후후...
    그 전에는 무조건 반년정도면 코팅이 맛이 가서 버렸거든요.
    적당히 묵직하고....테팔하고 비교했을때 성능도 더 우수하고....
    코팅 더 질기구...... 담에도 이거 살 것 같네요.
    이름은 모르겠구.....까만 코팅에 살짝 살짝 회색 무늬가 박혀서
    돌솥 느낌나게 처리되어있네요.
    이상.10년차 전업.... 하루 세끼 밥해먹는 사람입니다.^^

  • 6.
    '09.4.7 3:13 PM (58.120.xxx.220)

    롯지무쇠팬 쓰는데 써본것중 젤 맘에 들어요
    코팅팬은 편해도 뭔가 계속 찝찝하고 시간지나 벗겨지기 시작하면 더그렇고
    길들인 무쇠후라이팬 26센치짜리무겁긴한데
    길들여진것 기름 둘러서쓰면 잘 안들러붙고
    쓰고나서 물 반컴 붓고 좀 끓인후 뜨거울때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주면 늘 새것같이 반들반들
    깊이도 있어서 카레도하고 웬만한 조림요리 다하고
    생선구워도 잘 안타고 돈가스 튀겨도 잘 안타고 -온도가 일정히 유지되고 급격히 오르거나 식지않으니
    암튼 매번 닦아가며 쓰니 너무너무 좋아요
    무거운건 어쩔수 없구요

  • 7. 전 20년
    '09.4.7 4:28 PM (219.250.xxx.71)

    차인데 ... 아직 없어요.
    좋은 거 사서 길들여가며 쓰느니
    마트서 싼거 사서 막쓰다가 버린다.. 주의 입니다.

  • 8. ...
    '09.4.7 6:01 PM (125.186.xxx.15)

    무쇠후라이팬 추천합니다,테팔,해피콜양면팬,스텐팬등등,,다 써보았는데 무쇠가 젤루 낫더라구요,전 무쇠팬을 완전히 벗겨내고 쓰고 있어요,무쇠팬도 받고나면 까만막(?)이 한겹 씌여져 있어요,,쓰다보면 그놈이 자꾸 벗겨지는데요 하루 날잡아 다 벗겼더니 너무 좋아요,,길들여진걸루 사서 처음에 튀김 한번하고 약불에만 쓰면 문제 없어요...

  • 9. 무쇠팬추가요
    '09.4.7 7:29 PM (59.6.xxx.238)

    저두 얼마전 무쇠후라이팬 하나 장만했는데요,
    요거 요거 요리하는 맛이 납니다.
    특히 전부치는 거 이런 거 좋아하는데
    맛두 좋구요~
    살짝 무겁다는 거 빼면,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 10. 최근엔
    '09.4.7 10:02 PM (121.221.xxx.152)

    저도 운틴 무쇠팬도 있고 스텐팬도 있지만.. 최근엔

    바닥이 와플처럼 앰보싱?? 처리된 후라이팬 모양으로 된
    스위스제 쿤리쿤 스테인레스 압력밥솥 2.5리터 짜리 얼마전에
    샀는 데 좋으네요~가격은 한화로 약 26~30만원 정도?

    높이가 있어서 밥도 하고 국도 하고 찜이나 기타 등등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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