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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4개가 있어서, 초간단 깍두기를 만들고싶은데...
대충 익혀서 먹을거라서요..
절이는 방법,시간 그리고 양념의 양두요^^
1. ^^
'09.4.7 2:26 PM (118.43.xxx.163)1. 무를 먹기좋게 썰어서 소금에 절인다.
2. 절여진 무를 깨끗하게 씻어 건진다.
3. 양념은 젓갈, 고추가루, 다진마늘, 통깨를 넣고 간을 맞춘다.
* 양파를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2. 블루스카이
'09.4.7 2:26 PM (220.116.xxx.189)저저번주 최고의 요리비결에 깍두기있는데
쉬워 보이던데요 하루 이틀 지나고 먹는거
요쿠르트 들어가는거요3. 저도..
'09.4.7 2:32 PM (124.216.xxx.190)넓적깍두기라고 하던데 요구르트 들어가는게 비법이라고해서 사왔답니다.
그 요리선생님 말씀이 예전에 친척분이 곰탕집을 하셨는데 그 깍두기때문에
큰 빌딩을 사셨답니다. 그때 배운거라 그러셨어요.4. 소금쟁이
'09.4.7 2:41 PM (218.146.xxx.106)저도 이번에 이 넓적깍두기를 해봤는데요. 맛이 좋더라구요.
근데 밥을 믹서를 갈다보니 찹쌀풀 쑨거와는 달리 밥알이 완전히
갈리지가 않아서 밥알이 으깨진 것처럼 되서 보기엔 별로예요. ㅡ.ㅡ
그래도 맛은 훌륭했어요.
근데 밥량을 어느정도 해야 하는지 그게 좀 아리송하더라구요.
무 2키로에 밥 3T라고 되어 있던데 스푼에 평편하게 3스푼이 잘 안되어서리..좀..5. ㅇ
'09.4.7 2:50 PM (125.186.xxx.143)오호 요구르트! 근데 소금양과 양념의 양을 가르쳐주셔야 흐흐
6. ㅇ님~
'09.4.7 3:02 PM (124.216.xxx.190)먼저, 무를 납작하면서 큼직하게 썬다음 소금2스푼,설탕2스푼을 넣고 3~4시간 절인다음
양념은: 찰밥3, 생강1, 배50그람, 액젓 2, 불린마른고추 5개, 마늘 10톨, 양파 50그람,
새우젓 2, 요구르트4 (모두 테이블스푼이에요) 스픈을 믹서기에 갈아준다음 여기에
고춧가루 8T, 설탕1T, 소금 1T 넣고 섞은후 버무린후 쪽파넣고 마무리요..
* 찰밥이 없어서 내일로 미루기로 했어요.
소금쟁이님~
무장아찌도 하셨던데 보셨나요? 여기에 피시소스가 들어가던데 좀 꾸리한 냄새가 안날지
걱정인데 괜찮을까요?7. 소금쟁이
'09.4.7 3:19 PM (218.146.xxx.106)무장아찌는 안해봤어요.^^
방금 피시소스가 어떤 맛인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멸치액젓과 비슷하지만 비릿한 냄새는 없고 짠맛이 강해
외국인이 먹기에도 좋다고 하니까 꾸리한 냄새는 안날 것 같아요. ㅎㅎㅎ8. ㅇ
'09.4.7 3:23 PM (125.186.xxx.143)앗 감사요^^; 근데 저거 무 몇개 분량인가요?^^;; 작은거 네개에 저정도양념과 소금이면 되는거죠?!
9. 지금...
'09.4.7 3:31 PM (124.216.xxx.190)달아봤어요. 보통 크기의 무인데 1.5킬로 나가네요.
그 레시피에는 2키로 무였으니까 약간 넉넉하게 양념을 하셔야겠네요.
꼭 후기 올려주세요. 요구르트 꼭 넣으시구요...10. .
'09.4.7 3:36 PM (125.186.xxx.185)마른고추 없는데... 그냥 붉은 고추 하면 이상하겠죠?
찰밥 대신 그냥 흰쌀밥 갈아도 안되나요?11. 소금쟁이
'09.4.7 3:50 PM (218.146.xxx.106)찰밥대신 흰쌀밥을 갈어도 되요.
김치를 정말 맛나게 담그는 제 친구어머니는 김치 담글때
밥을 갈아서 그냥 담그시는 아주 맛이 좋았어요.
보리쌀이 들어간 밥도 그냥 갈아서 하시더라구요.
밥알이 김치가 익으면 삭아서 안보인다고는 하는데
전 밥을 너무 많이 넣어서 밥알 투성이가 되었어요.
잘 가늠해서 넣으시길...
저도 무 3개로 담갔는데요. 저울로 달아서 그 양에 맞춰서 감갔어요.
김치는 저도 초보라서 일일이 달아보고 해요.12. .
'09.4.7 6:52 PM (119.203.xxx.186)요구르트 아무건 넣어도 되나요?
13. .님~
'09.4.8 5:28 AM (124.216.xxx.190)일반 요구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