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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정말 미치겠네요.

...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09-04-07 14:27:53
전에도 상담올렸었어요.

숙제 핑계로
휴대용 dvd 플레이어까지 갖고 와서
홍보영상 보여주더라구요.

나 부담스럽다, 싫다, 이제 이러지 말라..
했는데 계속 이네요.

이번에 유월절이 있다네요.
이 행사만 참가해달라고 하네요.
근데 침례 받아야지 유월절을 지킬 수 있다나요.

유월절을 지켜야
모든 재앙에서 비켜설 수 있고 복된 삶 어쩌구 하네요.

이번 중국 쓰촨성 지진 때도
자기네 중국교회는 아무런 해를 안 입었다고 하면서요.

그냥 유월절 행사에 참가만 해달라네요.
자기네 교회 안 다녀도 된다면서요.

제가 일관적으로 싫다고 하니까
이젠 때를 쓰나봐요;;;;

이거 욕을 하면서 매를 들 수도 없고..
귀챦아서 그냥 한 번 가줄까 생각까지 듭니다.

자기네들 최고 명절(?)이라고 생각하니까
저말고 82분들 중에 시달리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아 짜증나요.

IP : 220.116.xxx.2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7 2:31 PM (124.49.xxx.141)

    가지 말아요 가면 더 발목 잡힐거 같네요

  • 2.
    '09.4.7 2:31 PM (147.6.xxx.67)

    가시면.. 앞으로 쭈~욱 가시게 되지 않을까요? ^^;;
    저도 종교 있지만.. 어른되어 늦게 믿게 되어서 그런지... 종교 강요하는 사람보면 거부감이 확확... ^^;

  • 3. 아이고 님아~
    '09.4.7 2:32 PM (118.38.xxx.122)

    귀찮아서 한번 가줄까 생각하신디구요?
    벌써 80%는 세뇌 되셨네요ㅠㅠ

  • 4. ......
    '09.4.7 2:32 PM (203.247.xxx.172)

    [펌]어느 영국 성공회 신부의 고백..(강연 동영상 강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290967

  • 5. 아이고 님아~
    '09.4.7 2:36 PM (118.38.xxx.122)

    그리고 일단 한번 갔다하면
    절대 못빠져나옵니다
    그쪽 체계가 원래 그래요
    원글님도 또다른사람 포교하고 있겠지요ㅠㅠ

  • 6. 징글 징글
    '09.4.7 2:41 PM (219.251.xxx.18)

    합니다.
    그냥 가기 싫다 하세요.
    뭘 배우러 다닌다고 집을 비우던가.(이거 원 내집에 내가 편히 있지도 못해요. ㅜㅜ)
    만날 기회를 줄이고 만나면 싫다. 좋으면 너나 해라 하세요. 아마도 유월절인지 뭐시깽인지 지나야 잠잠해질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주는 스트레스 엄청나지요. 한번 잘넘기셨으니 다음번도 잘 넘기실 겁니다.
    ㅎㅎ 혹은 포교를 하시거나 ㅎㅎㅎ

  • 7. 윤진이
    '09.4.7 2:42 PM (116.126.xxx.111)

    저도 가지말라에 한표!!

  • 8. 인천한라봉
    '09.4.7 2:45 PM (211.176.xxx.44)

    절대절대 가지마세요.
    전 집으로 목사님이 침례주겠다고 찾아오셨었습니다.
    그거 받으면 끝날꺼같아서.. 절대 안받았고..
    지금은 오며가며 인사는 해도 절대로 절대로 종교얘긴 안섞습니다.

  • 9. 아니
    '09.4.7 2:46 PM (219.250.xxx.71)

    유대인들 명절에 왜...
    지구 반대편이 들썩일까요?
    그럼 크리스마스는? 하고 되물을까요?

  • 10. 안면몰수
    '09.4.7 2:53 PM (61.103.xxx.100)

    하고 막 대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물러 섭니다.
    찰거머리처럼 끈질겨요... 이 집단 제가 잘 압니다.
    안 볼생각 하시고 끊으세요.

  • 11. 지옥보다 더 무섭다
    '09.4.7 2:56 PM (122.43.xxx.10)

    제 와이프가 딱한 번 갔다 온다고 해서 정말 딱 한번 다녀와서
    안 갔더니 그 막장들이 집에 와서 쌩 굿을 하고 갔다더군요.
    이집은 귀신 붙어 앞으로 모든 일이 안 될거라고 말이죠.ㅋㅋㅋ
    이런 기독교가 종교인가요???
    정말 딱 한번이라도 가지 마세요. 저처럼 이사하게 됩니다.

  • 12. 그냥
    '09.4.7 3:01 PM (168.248.xxx.1)

    집에 들이시지도 말고 상대도 하지 마세요

    가는순간 게임 끝납니다.

  • 13. 그래도
    '09.4.7 4:56 PM (121.130.xxx.36)

    가지 마세요. 오히려 마음을 여유롭게 두고 느긋하게 웃으면서 어떤 요청이 올때마다 거절을 하면 알아서 물러나더군요. 대신 한번이라도 응하면 반응이 있다고 해서 더 달라붙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유대인들과 무슨 상관이 있어서....

  • 14. .
    '09.4.7 5:45 PM (119.67.xxx.102)

    가지마세요..가시면 큰일나요~
    그냥 딱 짤라서 상대를 하지 마세요..그게 제일 방법이예요..
    숙제다 뭐다 다 핑계구요..
    이핑계 저핑계..완전 질려요..대놓고 정색하셔야 할걸요...

  • 15. 교회 아닙니다
    '09.4.7 7:14 PM (61.103.xxx.100)

    이곳은 교회 아닙니다.
    사이비 종교들이... 교회 절... 이런 식으로 물고 들어가죠..
    하나님의 교회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교회의 교리를 도용...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맘대로 각색... 주인공이 하나님이 아니라... 안상홍입니다... 부디 아무리 기독교가 미워도 교회가 아니라는 것만은 알아주세요. 기존의 기독교인들에게도 무차별로 공격하면서 물고늘어지는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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