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니 이제 좀 화사하게 살고싶어졌어요.
간만에 커텐도 떼어서 빨았더니 크기가 3분의 1은 줄어든 거 같아요. ㅎㅎㅎ
쫙쫙 펴서 털어 널었다면 좀 나았을 텐데...
거기다 쇼파 방석과 쿠션 커버를 다 벗겨서 빨았는데 색이 바래서
심한 빈티지가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기분전환도 할 겸 화사하게 바꿔버리자 맘을 먹고
옥션이며 베딩랜드며 다 돌아다녀봐도 맘에 딱 맞는게 없네요.
82 고수님들은 50*50 방석 커버, 쿠션 커버들 어디서 사시나요?
제가 바라는 문양은...
단순한 도트무늬에 칼라만 약간 있는 정도나
깔끔한 단색 컬러 두 종류 정도 섞인 뭐 그런 단순하지만 깔끔하고 화사한 그런 느낌인데
좀 어렵네요 ㅎㅎㅎ
쇼핑 팁좀 살짝 알려주세요 네~
(사실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청소를 시작한 지저분 원단의 여인네입니다. 좌절하지않고 열심히 치우고 가꾸게 도와줍셔~~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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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이랑 방석, 쿠션커버를 빨았어요
봄맞이대청소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09-04-06 14:53:30
IP : 58.234.xx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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