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키 몇이 젤 적당해 보이세요?

[^-^]

전 178~182정도?

울 교회 총각중에 187짜리 있었는데
훤칠한걸 넘어서 좀 부담스러워 보이더군요...

너무 키가 크니 본인도 키 얘기 물어보는
사람들 말 싫어하고...

저도 83이상부턴 훤칠한걸 떠나
보기가 쬐금 부담스러워요...

암튼 남자는 178~182
여자는 162~165 정도가
젤 부담없이 보기 좋은듯 싶어요

[ㅜㅜ]

제 키는 168....
원래 182 이상인 남성을 원했는데...
호호호호 이제 저보다만 크면되요..

[^^]

178~182..
울 신랑은 거기에도 안들어가네요~
같이 사니깐 키는 별로 안보여요..
저도 미스땐 키 엄청 따졌었는데..ㅋㅋㅋ

[양평댁]

제 신랑 키요^^;;183^^;;;;;

[I Love Cats]

186되는 남 아는데 그남잔 자랑스러워하던데요..ㅎㅎ
크면 클수록 좋죠 뭐..
동양인이 커봤자 외국인들처럼 190 넘어가진 않을거고.
외국인들은 190 넘는 사람들이 하두 많아서 180대는 큰거 아니라고 그럽디다ㅋ

[저도요]

178-182정도
184센티와 사귀었었는데 날씬해서 그런지 걸을때 약간 휘청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
저는 제키가 167이어서 저보다 많이 큰 사람이 좋아요(힐 신어야 하니까)
지금 남편은 178이어서 딱 좋아요

저는 어릴때부터 크다는 이야길 들어서 그런지 여자분들 키큰거 하나도 안부럽더라구요
(진짜 지긋지긋하게 들었음 ㅠㅠ )

[^-^]

네덜란드 남자들은 기본 190이 보통이어서 180대는 그 나라가면
작아보인다는...^-^

[미래의학도]

제 키가.. 190이예요;;;
이동할때도 돈도 많이 깨지고..(체격땜시 자리도 좀 비싼자리.. 에효...)
극장가더라도 앞좌석에 무릎이 닿으니.. 죽을맛이고;;(요즘엔 그나마 좋아져서리..)
175에서 183까지가 가장 적당한것 같아요...
키가 너무 큰것도 엄청 고역이거든요...

[딴얘기지만]

요즘 애들이 평균신장이 자꾸 높아지다 보니
눈이 그 큰 키에 적응이 되나봐요.
예전에(80년대에) 182cm인 선배가 있었는데...
커서 멋있다기보다는 장대같다. 휘청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크다기보다는 길다는 느낌...
근데 요새 182cm면 인정받는? 키지요.
게다가 몸매 관리를 해서인지 휘청한 느낌도 안들더라구요.

[한국은 아무래도]

작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모든 시설이 평균키에 맞춰져 있어서 그럴거예요.
네덜란드 가면 변기 조차도 우리나라와는 높이가 다르다고 그러더군요.
훨씬 높다는 얘기.
의학도님은 외국가서 사시면 좀 편하실텐데..

[..]

제 키가 161인데...176정도가 딱 좋아요..그 이상 넘어가면 뭔가 위압적인 분위기라...

[^-^]

키는 추운지방쪽 사람들..(슬라브족 계열) 러시아. 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 사람들이 큰것같아요.
그리고 네덜란드 요쪽도 크고..

반면 프랑스,스페인 등지 좀 따땃한 나라 사람들은 작다고 하고...

[.]

180요

[하하]

키가 큰 이유가
햇빛을 잘 받아야 하는군요..^^
광합성을 해야하듯이..^^
미국인의 평균키도 생각보다 작던데요.

[아들]

178
2㎝ 정도만 더 커주기 바라고 있어요*.*

[남자는]

키 192여도 멋있어보이던데요~
거기에 몸매도 된다면 어떤 옷을 입혀놔도 멋있더군요.........

[음]

적당한 건 아니지만 이쁜 키는 182 ㅎㅎ
요즘 꽃남 보니 김현중 김준 정도 키가 옷태가 잘 사는 것 같아요.
주위에서 보면 177~182 정도가 보기 좋더라고요
그 이상 되면 부담스럽고 오히려 매력이 반감

[나두]

182^^
왜냐구 물으시면 우리 신랑키라서~~

[^-^]

그러고 보니 유난히 큰 경우가
정우성 186, 유지태 186, 성시경 186, 이기우 190
비 185, 강지환 184 요정도네요...

[하하]

학교다닐 땐 키가 크면 불편한 게 많아요.
제 키가 180인데,
반에서 학급 65명 중
뒤에서 2~3번째 정도 합니다.
힘든 일을 할 때 키 큰 사람을 많이 시키지요.
학년이 바뀔 때 키 순서로 번호를 매겼는데,
작은 친구들은 뒤로 서려고 하고,
키 큰 친구들은 앞에 서려고 하지요.
비슷한 신장끼리 짝궁을 하게되니,
친구들도 저보다 큰 친구들이 많습니다.
눈에 잘 띄기도 하지만,
공연장 같은 곳에서는
자리가 불편한 곳이 많아요.
버스 승차할 때도 천장이 낮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평균 남성의 키가 170정도라고 하니,
그 기준에서 잡아보세요.

[....]

체형따라 멋있어보이기도 불안해 보이기도 하는데 남자키 190되니 본인이 일상이 힘들더군요
가령 버스를 타면 천장창으로 목 내밀어야하고
작은 차는 무릎펴는것도 불편하고

[키다리 아저씨가]

좋아요^^
제가 작아서(158)
185전후...
대신 어좁은 싫어요....

키 커도 어좁이면 흔들거려보여서
전봇대같거든요...

키 크고 어깨도 당당한 남자...
그렇다고 울퉁불퉁 우람한 남자는 더 싫고
ㅋㅋㅋ
너무 까다로운가요^^

[^^]

제 키 169CM 남편 184CM....제가 커서 그런지 남편키가 별로 커보이지가 않네요....

[키]

180~182cm 정도.^^
미용실에서 190cm 정도 하는 남자분이 컷하러 오신 걸 봤는데 속으로 우와~~ 하면서도
솔직히 좀 부담스러웠어요.
제가 작아서 그런가? ㅎㅎ

[...]

저 161/46 남편 175/75 아들 176/65(크는 중)
여자키는 161-170 까지 이쁘고 남자키는 175-183 까지 좋아요.
남자키 185도 너무 길어요.
여기에 비율이 맞아야 멋지구레 해지는거죠?
저랑 아들은 비율이 좋고 얼굴도 작아 뭘입어도 봐줄만,
남편은 얼굴이 좀 커서 뭘입어도 촌스럽습니다.

[ㅋㅋ]

남편, 아들...
둘 다 182 넘어요.
이게 눈에 익숙해져서 180 이하는 작아보인다는...ㅎㅎㅎ

[..]

내 키가 얼마냐에 따라 적당하게 생각하는 남자 키가 달라지겠지요.
전 164이고 남편은 170인데 많~~이 작다고 느껴요 ㅎㅎ
그래도 남편이 얼굴이 작으니 봐줄만 합니다.
(머리나 얼굴까지 크면 안구에 쓰나미겠죠?)
아들은 178인데 쪼~꿈만 더 컸으면 싶어요.
180정도? 울 아들도 얼굴 작은데 키만 쫌 더 크면 안되겠니?

[^^]

남자키는 179~182 정도요.
제 남편 170... 그것도 본인이 우겨서 인정한 키.
저는 165, 기대고 할때 많이 허전합니다.ㅎㅎㅎ

[윗님..]

제 얘길 대신 써주신듯해요 ㅎㅎㅎ
우리아들 고1인 지금 176인데..185정도 되길 소망해요~~

[===]

짤뚱하니 170도 안되는 경우가 아닌 담에야
키 자체보다 골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85라도 뼈대가 투박하면 별로구요
잘 빠진 178이 낫다고 생각해요

[체형에 따라]

틀리겠지만, 178정도가 울나라사람은 적당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