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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한거실에 대리석바닥으로 하면 어떨까요.
이번에 아파트에 입주할건데요.
34평 아파트구요. 거실은 확장할계획입니다.
저희남편이 바닥을 대리석으로 할려고 합니다.
거실바닥을 대리석으로 하셔서 사시는분들
관리하기가 어떤지 아니면 강화마루나 대리석중에
어느쪽으로 하면 좋을지 장단점을 좀 말씀해주세요.
1. 전 별로
'09.4.5 8:56 PM (118.219.xxx.9)저희집은 아니었지만 전 대리석이 너무 차가워서 싫습니다.
현관입구 확장하는 것도 인테리어업자가 대리석을 권했지만 나무로 했습니다.
겨울에는 보일러를 돌린다고 하고 여름에도 그렇지만 봄 가을은 차가워서 전 ....2. ..
'09.4.5 9:01 PM (125.178.xxx.187)요즘 대리석은 어떤지..
한때 대리석이였던 우리집 여름엔 시원하지만 정말 바닥 차구요.
찬바람 나기 시작하면 카페트 꼭 깔고 살았어요.
물기 있는 줄 모르고 울 엄마 완존 꽈당.. 갈비뼈 금나시고..
아이들이 있다면 위험하지 않나요?
컵도 떨어트리면 완존 박살~3. 울집
'09.4.5 9:12 PM (222.121.xxx.88)거실 일부가 대리석입니다.
폼은(?) 나지만 불편해요.(물걸레질도 함부로 못해요.)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좋은점보단 불편한점이 많다고 느낍니다.4. ;;
'09.4.5 9:14 PM (116.39.xxx.200)대리석은 현관이나 복도정도만 하시죠...드라마에 대리석으로 된 으리으리한 집들 보면 폼나지만..
5. 아이가 어리면
'09.4.5 9:15 PM (58.120.xxx.233)대리석 비추입니다.. 그냥 원목마루 까심이^^
6. ..
'09.4.5 9:39 PM (85.154.xxx.243)저도 비추..
시계 한번 떨어뜨렸는데..깨지진 않았는데.. 시계가 안가네요.
차갑고.. 전자사전 떨어질까봐 벌벌떨어요.^^;;7. 하하
'09.4.5 10:18 PM (121.173.xxx.241)전 시댁 거실바닥이 황옥인데요.
시댁만 가면 발뒤꿈치가 너무 아파요.
제가 뒤꿈치를 콩콩거리면서 걷는 타입도 아니거든요.
푹신한 거실화를 반드시 신어야 해요.
그릇 떨어 뜨리면 산산조각 사방에 퍼지고... 정말 별롭니다.
대나무 바닥은 어떤지요.8. 노란
'09.4.5 10:46 PM (211.172.xxx.17)저희 친정집은 확장한 부분만 대리석으로 깔았어요. 거실보다 조금 높인 다음에 대리석을 깔고, 거기에 에어컨과 화분등을 진열하고, 큰 쿠션을 가져다 놓고 앉아서 바깥풍경 보며 커피도 마실 수 있게 해 놓았는데, 나름 멋스러워요.
9. ...
'09.4.6 12:27 AM (121.173.xxx.137)울집은 대리석은 아니지만 전체를 강화마루깔고나서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여름에 시원하긴한데 냉기가 돌고 부엌에서 떨어뜨리면 다 깨지고...
하여간 바닥은 장판이 젤 좋은것같아요.10. ...
'09.4.6 1:41 AM (125.179.xxx.197)거실/부엌이 대리석인 집에 살다 마루 인 집으로 이사왔는데, 너무 좋아요.
차갑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폼은 대리석이 좀 나요. :)11. 그저
'09.4.6 8:55 AM (59.8.xxx.188)나무가 제일 좋습니다
저는 나중에 벽도 나무로 하면 좋겠다 생각할 정도로 나무가 좋습니다12. 그게
'09.4.6 5:28 PM (210.221.xxx.238)대리석은 외국 같이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신발을 벗고 지내는 사람들이라 아무래도 불편하겠죠.13. 저도
'09.4.30 7:52 PM (121.131.xxx.29)강화마루에 한표입니다. 돌보다는 나무가 디딜 때 느낌이 훨씬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