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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아서 괴롭네요

여름이 싫다 조회수 : 627
작성일 : 2009-04-04 23:44:58
땀이 많이 나요. 엄마 닮아서 그런거 같구요.

여름이면 코에 송글송글.. 이마에서도 한두방울씩...

요즘 같은 날씨에 출근할때 폴라티 입고 출근해서 실내용 점퍼같은거 입고 일하면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요. 옷에 당연히 묻어나구요. 한겨울만 빼고 항상 데오도란트 사용하네요. 겨드랑이가 젖어 있으면 왠지 움츠러들고..

아.. 괴롭다. 울 남편은 한여름에도 정말 땀한방울 안나던데...

울딸도 저닮아서 더울땐 땀이 코끝에 송글송글하네요. 화장도 다 지워지고 안좋은데 크면 괜찮아질려나요...
IP : 58.232.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4.4 11:47 PM (58.228.xxx.20)

    그래도 코나 이마면 덜하지..
    전 여름에 땀이 나도 꼭 입주위 그러니까 코밑에 송글송글
    긴장해도 코밑에 송글송글...참 민망하지요.

    그런데 그거 좀 변하는거 같애요. 예전엔 얼굴전체에 났었는데, 아줌마되니
    코밑에만 나더라구요.

  • 2. ....
    '09.4.5 1:51 AM (211.207.xxx.195)

    딱 저네요,,저..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코등,코밑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게 정말,,,으윽...
    긴장하면 한겨울에도 겨드랑이에 땀이 확 나서 코트 안감까지 적시구요..
    거짓말 하면 등에 땀이 쫙...

    민소매 입기전까진 비싼 옷 입을때면
    애니데이 같은 얇은 패드를 옷 겨드랑이 부분에 붙이고 다녀요..
    그럼 땀이 거기로 흡수가 되어서 옷에 덜 젹셔요..

  • 3. ..
    '09.4.5 2:06 AM (218.237.xxx.137)

    새댁인데 전 제 남편이 그래요.
    볼 때마다 너무 안쓰러워서 어떻게 해주고 싶은데... 남편이지만 제자신이 아니라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전 땀이 정말 없는 편이거든요.
    그저 남편 입은 옷 받아다가 열심히 세탁기 돌리는 일 밖에는...
    근데 가디건 같은거 입고 나갔다가 실내 들어가면 실외온도보다 더우니까 바로 땀이 나는 것같은데 항상 입고 벗고 하기도 그렇고
    또 이미 땀이 나서 벗기를 꺼려하는 것같아요 항상.
    조금만 온도가 바뀌면 겉옷 벗으라고, 이렇게 하고는 있지만 이것 말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나눠주세요.

  • 4. 제 남편
    '09.4.5 2:33 PM (121.147.xxx.151)

    늘 땀범벅이고 열이 많은 체질이라
    겨울을 제일 좋아합니다.
    땀이 나질않으니...

    10월말까지 반팔을 입고
    계절에 맞춰 옷을 입는게 아니라
    자신의 체질에 맞춰서 옷을 입더군요.

    외식할 때도 매운 걸 몹시도 좋아하는 사람이
    땀이 날까봐 매운 걸 선택하지않는 편이구요.

    저도 땀이 없는 편이라 남편이 때론 안됐어요.

    인데여름에 에어컨 온도를 21도까지 낮춰 틀어
    저같은 경우는 얼어죽을 지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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