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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세입자의 관리책임은 어디까지?

골치아파요^^; 조회수 : 999
작성일 : 2009-04-04 11:56:20
어제 이사를 나와 새집으로 옮겼어요^^
근데 전에 살전 집주인이 부엌 레린지 주변의 타일이 떨어진것과,  세면대의 물빠짐 막는 것, 그리고 이사올적 반반 부담으로 설치한 빨래걸이의 고장 여부를 책임지라며 관리비 중 수선충당금을 입금을 미루고 있어요^^
부동상 등 알아본 결과로는 벽에 부착된 시설물은 주인이, 그리고 노후와 관계되는 시설물의 경우는 경우에 따라 처리를 하는 걸로 말하더라구요^^
하지만 문제는 주인과의 감정싸움인지 원만한 해결이 어려운 점이 많아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여러번( 7번) 이사를 옮겼지만 처음 있는 일이라 당황 모드~~

집은 10(12~3년정도)년이 지난 시설물이구요^^
IP : 125.240.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도
    '09.4.4 12:03 PM (61.47.xxx.57)

    예전 이사올때 생각이 나네요.
    방문이 망가졌는데 그 문짝값 이십여만을 물어주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이건 저희 잘못이니 당연히 물어주고 나와야해찌만요.
    그래도 냉정하던데요. 그냥 사용해도 되는데 거의 문짝 값을 다 받은 그 주인도
    지금 생각하면 아주 갑부가 되어있겠네요..
    잘 알아보시고 해결하세요..

  • 2. 집주인이
    '09.4.4 12:48 PM (118.131.xxx.133)

    저질이네요..

    강하게 대처 하는법알아보세요.

    저라면

    경찰서에 신고 할테니 거기서 만나서 얘기하자는둥
    저도 막장으로 대하겠어요.

  • 3. 모두
    '09.4.4 1:21 PM (122.47.xxx.38)

    책임 지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엌 타일이 떨어진건 사용자가 잘못사용한거구(집이 노후된거라면 여기저기 막 떨어지고 수리해야 할정도텔데 그건 아닌거 같네요)
    세면대의 물빠짐 막는 것(이건 무슨 상황인지 모르지만 세면기를 고장낸거니 이것도 사용자 잘못)
    빨래걸이의 고장 여부(이것도 붙박이 시설을 사용자가 고장낸거니 사용자 잘못)
    제가 잘 몰라그런지 모르지만.. 이건 다 세입자가 집안 부착물을 사용하다 고장낸 경우같네요..
    보일러가 오래써서 고장난거나 집 축대가 무너진게 아니니...

  • 4. 늘보
    '09.4.4 1:22 PM (211.109.xxx.18)

    폭폭한 주인이군요,
    그냥 반반씩 부담하자고 하세요,
    아무튼 떼쓰는 사람에겐 못당하니까요.

  • 5. ..
    '09.4.4 3:29 PM (125.177.xxx.49)

    세입자가 사용하다 망가트린건 당연히 보상해야 하는건데 주인이 꼼꼼히 따지면 욕먹는군요

    노후 되서 고장난건 주인이 고치지만 원래 괜찮았는데 세입자 부주의 는 당연 세입자 책임입니다

    저도 좋은게 좋다 햇더니 옵션 김치냉장고 통도 들고가고 새집에 들어와서 방충망 변기 세면대 고장내고는 집이 부실해서 그렇다고 하는 황당한 세입자 때문에 기막힌 적 있어요

    서로간에 책임소재는 확실한게 좋아요

  • 6. !
    '09.4.4 4:00 PM (61.74.xxx.136)

    손상된것은 당연히 물어 줘야 돼요!
    계약서에도 있잖아요.
    위에 집주인이 저질이라고 하신 분 참 이상하시네요.
    집주인이 무슨 자선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세입자가 손상한 것은 당연히 제대로 복구해 놓으셔야죠!

  • 7. 모두다
    '09.4.4 11:57 PM (116.39.xxx.18)

    세입자가 부담해야 할 것 같은데요.
    지은지 10년이 지난 집의 타일, 세면대물빠짐이 파손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거고 빨래건조대도 이사올 때 새로 했다면 오래되서 고장난게 아니라 사용상의 부주의인것 같은데 집주인이라면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사항이네요.

    그리고 집주인이 저질이라고 하신분
    이런 시시비비는 경찰이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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