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여동생이 결혼 할려구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간답니다.
그런데 울 신랑은 제부 될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무 일도 없으면서 안 가겠다고 하구..여동생은
형부 한테 서운 하다고 합니다.제가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전 친정 일 이니까 당연히 가서
엄마가 음식 하는 것 도 도와 드리고 싶네요...울 아버지는 말씀이 별로 없어세요...
누가 저의 고민 좀 풀어 주세요...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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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인사 올때 우리가 가야 하나요..
큰 언니 조회수 : 669
작성일 : 2009-04-04 10:31:25
IP : 61.77.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hy
'09.4.4 10:32 AM (121.140.xxx.90)왜 마음에 안드실까요?
그래도 가 봐야 하지 않을까요?
아님 님만이라도2. 음
'09.4.4 10:34 AM (71.248.xxx.192)가서도 인상 그리며 식구들 모두들 불편케 만드는 인간 데리고 가느니, 님 혼자 가는게 낫습니다.
3. ㅠㅠ
'09.4.4 10:35 AM (121.131.xxx.70)형부가 마음에 드는 사람과 결혼할수는 없죠
본인이 마음에 들어야 ㅎㅎ
남편분이 가기싫을정도로 제부될사람이 싫은가봐요
그래도 인사드리러가면 싫어도 예의상이라도 가시면 좋은데
정안되면 님이라도 혼자 가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요4. 에구~
'09.4.4 10:45 AM (218.37.xxx.237)같이 가시면 좋겠구만...
남자동서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는거 참 보기좋던데요..
근데. 굳이 가기싫다면야.. 혼자서 가셔야죠..뭐~5. 저희
'09.4.4 10:50 AM (119.69.xxx.113)이모들이 많은데 결혼할 때 아빠가 반대한 이모부는 우리 이모들 무지 고생시켰어요 ㅜ_ㅠ
그래도 안가시겠다고 하는건 너무하시네요
하지만 가서도 분위기 불편하게 만드느니 님 혼자 일찍 가셔서 음식도 같이 하세요~6. ..
'09.4.4 11:37 AM (119.95.xxx.53)남편은 냅두고 원글님 혼자 가세요.
가서는 남편이 일이 생겨서 못왔다고 대충 둘러대시구.
가서 찡그릴 바에는 안 가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시골이라면 근처는 아닌가본데.....
가까우면 다 모이지만.. 멀면...따로따로 만나지 않나요?
멀다면 굳이 원글님도 갈 필요없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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