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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욕했는데 요즘 재미가 쏠쏠하네요.

사랑해 울지마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09-04-03 17:35:08
드라마 사랑해 울지마.
얼마전까지만 해도 영민이 여기저기 임신 시키고
미수는 별 설득력 없이 영민이한테 매달려 보는내내 짜증나더니
약혼녀 들어가고 영민이 고모부 외도부터 해서 엄청 재미있어 졌네요.
미수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아픔을 절절이 잘 표현하는것 같고.
요즘 재미있어 졌어요.
IP : 122.100.xxx.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3 5:38 PM (218.234.xxx.163)

    영민인 정자왕.ㅋㅋ

    미수랑 현우 결혼할꺼 같지 않나요?
    그럼 현우랑 결혼후 시어머니때문에 이혼하고 다시 영민이랑 재혼한다는 말이 맞는 말인건가??

  • 2. 에혀~
    '09.4.3 5:38 PM (218.37.xxx.224)

    8시뉴스 보다가 그드라마 할시간이면 잽싸게 돌려서 봤었거든요...
    요즘은 그냥 쭈~욱 뉴스본답니다....

  • 3. 저도요
    '09.4.3 5:41 PM (119.70.xxx.241)

    미수랑 영민이 그냥 결혼하겠다싶어서 재미없었는데.. 요즘 재미가 쏠쏠합니다.
    개인적으로 영민이보다 현우가 좋아요..

  • 4. ..
    '09.4.3 5:43 PM (221.153.xxx.137)

    미수 청승맞은 표정하고 우는얼굴보면 짜증나서 보기 싫은데요 현우땜에 간신히 봅니다.
    어색한 발연기 영민이와 늘 한결같은 미수 연기좀 어떻게 해줘요.
    오버스러운 이미영도 ㅠ.ㅠ.

  • 5. 글쓴이
    '09.4.3 5:44 PM (122.100.xxx.69)

    맨 윗님..
    정자왕!!!ㅎㅎㅎㅎ

  • 6. 미수
    '09.4.3 5:52 PM (124.53.xxx.113)

    전 미수 연기 좋던데요..
    며칠전인가.. 둘이 살려고 했던 집 빼면서 커피메이커 가져가라고..
    해서 미수가 그 집 갔다가 영민이랑 둘이 부둥켜울때.. 전 가슴이 너무나 찡하던데..ㅠㅠ
    저도 요즘 즐겨보고 있어요.
    아내의 유혹 안보고.. 인간극장 아님 사랑해 미안해..

  • 7. 미수2
    '09.4.3 5:53 PM (124.53.xxx.113)

    에고..사랑해 미안해래 ㅋㅋㅋㅋㅋ
    사랑해 울지마...
    머 울지마 뒤엔 미안해..라는 말 따라오지 않을까 하는..푸하하하

  • 8.
    '09.4.3 5:59 PM (222.237.xxx.119)

    근데 고모님이 너무 미수한테 손찌검 많이 해서 불편해요 -_-;
    처음에도 대문앞에서 머리뜯고..뺨때리고
    조카며느리 자리를 너무 아랫사람으로 생각하는 캐릭터 같아요.

  • 9. .
    '09.4.3 6:06 PM (123.215.xxx.159)

    태희혜교지현 하고 사랑해 울지마로 채널 고정하고 있습니다.

  • 10. ㅋㅌㅊ
    '09.4.3 6:07 PM (221.138.xxx.248)

    저 질문이요!
    한동안 안보다가 봤더니..둘이 결혼하기로하고 상견례하기 직전까지 본것같은데요
    둘이 왜 헤어진건가요??
    너무 궁금해서 여기다가 글올릴까하다가 깜빡했거든요. ^^
    혹시 그 고모부와 이모사이의 외도때문에 결혼이 깨진건지... 그 둘의 외도는 발칵되었는지
    궁금해요!! ^^
    제발 답좀해주세요~~ 헤헤헤~

  • 11. 사랑해 울지마
    '09.4.3 6:13 PM (219.254.xxx.44)

    고모부와 이모의 외도 땜에 결혼 깨졌어요..
    고모가 자살시도까지 해가면서 결혼반대...해서

    저두 영민이보단 현우가 나은데...
    현우엄마도 미수 시집살이 엄청 시킬분같아서...

  • 12. 맞아요
    '09.4.3 6:20 PM (220.86.xxx.203)

    그래도 미수 괜히 보기 싫어요. 처음에 두 남자 두고 양다리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나올 때 싫었던게 지금도 싫어서 연기하는 것도 별로에요. 현우가 자기에게 그런 감정있는 거 알면 만나지 말던가 거리를 둬야 하는데 애인따로 남친 따로 (그냥 단순한 친구는 아닌...)
    현우 엄마 오바하는 것도 있지만 그 엄마 입장에서 그 정도의 외아들이면 미수 마땅찮아 하는 거 당연한 듯 해요.

  • 13. 미수가
    '09.4.3 6:38 PM (116.126.xxx.95)

    미수가 역할이 워낙 청승 맞고 얄미운 구석이 있어서 그렇지 연기는 잘하지 않나요?
    요즘 머리랑 옷도 그저그런 데다 맨날 우니까 예뻐 보이진 않는데 연기는 거기 나오는 젊은 연기자들 중에 제일 잘한다고 생각해요.
    이유리 씨도 다음엔 좀 더 밝은 캐릭터 맡았으면 좋겠네요. 청소년 드라마에서 반항아 역할 할 땐 이런 이미지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요즘 '사랑해 울지 마' 보면 괜히 경력 오래된 작가가 아니다 싶어요.
    초기에 짜증나는 설정으로 그렇게 시청자들 열받게 하고, 중간에 약혼녀 나가면서 얘기 틀거리 전체가 휘청했는데도 서서히 제 위치 찾아가는 거 보면 내공이 쉽게 사라지진 않나 봐요.

  • 14.
    '09.4.3 7:05 PM (218.236.xxx.187)

    미수가 현우 사고 났을 대 우는 연기보고 반했어요..
    어쩜 그리 진짜같이(?) 슬프게 우는지...
    미수는 눈이 참 특이하고 슬프게 생긴 것 같아요..

  • 15. 흠..
    '09.4.4 12:16 PM (221.165.xxx.207)

    저는 그 드센 고모 때문에 드라마 못 보고 있는데요...^^

    연기자 이유리는 좋아합니다. 연기력만으로는 동급 최강이 아닐까...
    그리고 다들 현우가 좋다고 하시는데, 현실적으로 미수 입장에서는
    현우가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그 엄마의 조용한 협박 때문에 미수가 안 만나겠다고 했는데도
    현우가 계속 막무가내로 부담 주는 거 아닌가요?
    현우 엄마...미수가 현우 남자로 생각 안 한다는데도
    니깟 거한테 현우 과분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 정말 보기 불편했어요.

  • 16. 이유리
    '09.4.4 10:51 PM (121.134.xxx.139)

    실제로 봤어요.
    드라마에선 예쁜 여배우들 틈에 평범,얌전해보이는 외모지만,
    역시 연예인은 다른건지, 주먹만한 얼굴에 키도 왠만큼 되구요..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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