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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어야 하는 소주 ...
아프다하고 큰병은 아닌듯 싶은데
집에서 술 해독 될 만한거 마시는거라도 뭐 좋은거 있나요?
1. ^^
'09.4.2 8:44 AM (122.153.xxx.11)우측 갈비뼈 밑은 간 아닌가요?
2. ??
'09.4.2 8:44 AM (221.146.xxx.29)병원 가보시는게 나을꺼 같네요.
3. ?
'09.4.2 8:45 AM (203.229.xxx.234)왜 걱정을 안하시는지, 그게 더 놀라워요.
병원 가 보시고 나서 몸에 좋은 거를 쓰심이...
병이 있는데 보약 드시면 더 문제라고 들었습니다.4. ....
'09.4.2 8:45 AM (58.122.xxx.229)술을 매일먹는데는 약 없습니다 .일주 한두번 폭주가 차라리 나은거지 매일이라면 간을 알콜에 담궈두는 격이지요
5. 음,,
'09.4.2 8:49 AM (211.226.xxx.100)전에 자게에서 봤는데
암웨이 이스트비 라는약..있죠
그거 술잘깬다던데..
그런 건강보조식품은 어떨까요?
저도 사려고 대기중.%^^6. 상당히
'09.4.2 8:55 AM (218.38.xxx.130)간인진 모르겠지만
간이 아프다면 이건 심각한 거예요.
간은 원래 소리없는 장기거든요.. 아파도 아프다고 안해요.
직장에서 술을 그렇게 먹는데 매년 건강검진은 해주는 곳인가요?
그렇더라도 명목뿐일 수 있으니 좀 큰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나이가 40대시면 매년 한번은 하라고 하잖아요..7. 음
'09.4.2 9:09 AM (114.164.xxx.128)새벽마다 아프다고 하는데 큰 병은 아니라고 확신하는 근거가 뭔가요?
당장 큰 병은 아닐지라도 큰 병을 키우고 계신 건 확실한데요..8. !!
'09.4.2 9:22 AM (123.204.xxx.119)빨리 병원에 가셔서 검진 받아보세요.
간이 아주 나빠졌을 가능성이 큽니다.9. 어머
'09.4.2 9:50 AM (58.143.xxx.52)저희 친정 아버지는 그냥 매일 소주 한병씩 드셨는데.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요양병원에 있어요..
매일 술을 드시는데 아픈곳이 없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아빠가 쓰러지신 것보다 신랑이 쓰러지는게 더 무서운 거예요...
가정이 완전히 무너집니다...
저희는 다행이 모두 출가한 상태였는데..
얼른 병원 가보세요...
저도 술 못드시게 못한거 너무 후회스러워요..10. 몸의신호
'09.4.2 10:44 AM (210.124.xxx.22)무시하시면 안될듯 한데요..
.. 몸의 사이클은 24시간에 마춰져서
낮에 있었던 대게의 피로(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가 밤에 충전되는 식이 거든요.
새벽녁에 오는 그런 몸의 시그널을 그냥 넘기시면 안될거 같아요.
연령이 어떠하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이가 젊을 수록에 더더욱 신경쓰셔야합니다.
젊은 나이에는 왠만큼 버텨낼 한계점을 넘지않고서는
몸이 아프다는 신호를 안보내니까요...11. 흠.
'09.4.2 11:01 AM (211.210.xxx.30)술 해독하는 약은 기본적으로 없다고 하던데요.
숙취때문에 괴로울때 병원가면 링겔을 맞춰주긴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해독은 안된다고 예전에 어떤 글에 나왔었어요.
일때문이라면 직장을 옮기는건 무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