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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대체 없던행사가 계속...
매해 없던룰이 계속생긴다.
아직결혼하지않은 아주버님 생일이라고 다같이 밥먹는다고한다.
작년까지 없던 행사였다.
그냥축하인사만해주는정도.
올해부터는 모든식구들생일전날 밥먹는다고한다. 과연내생일날에도 해줄런지.
난차라리 안하는게 더편한데..
작년에 봄맞이식사를 하자고하시더니 우리시엄니 점점 행사만드시느냐고 고생이 많으시겠다
뭐 차린밥먹고오는데 뭐가 힘드냐 할지도 모르지만.
사이안좋은 시아주버님 생일이라고 그냥빈손으로가기도 뭐하고
참그르타.
아..........가기싫다.싫어.
1. @@
'09.4.1 12:26 PM (114.108.xxx.51)제 시댁어른 친구분 생각이...ㅎㅎ
한 몇년전에 들은얘기예요.
지금 대학교수 시래요.
늘 편한대로 살자. 격식이 무슨소용...
남한테 폐끼치 말고 살자.....늘 그러셨데요.
근데 며느리 본다고 하시고는 갑자기 그때부터
뼈대찾고, 격식찾고, 도리찾고....
친구 분 들 사이에도 좀 이상하다시더라구요.
며느리가 어느 대단한 집 딸인가 했더니..그것 때문도 아니고
갑자기 고관대작 흉내를 낸다고.....
이런거 아닌가요..ㅎㅎㅎㅎ2. ....
'09.4.1 12:26 PM (58.102.xxx.186)선물은 좀 그렇고...
과일같이 다같이 먹을수 있는거나
케잌정도 사가지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희 시댁도 없던 행사 생기는데..
며느리가 들어오면 가족이 새로 생기면서 가족 재정비사업을 벌이시는 듯 해요..
그래도 와서 떡벌어지게 차려라...하는것만 아니면
약간은 이해하면서 당해주는 편입니다.
근데 매생일전날 저녁먹는건 좀 그렇네요.
자연스럽게 모이면 모를까...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 명절...이런날 아님 꼭 그럴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저희는 며느리생일도 시어머니께서 막 차려주시는데
(아마 가족으로 모으시겠다는 아이디어겠죠...아들들 결혼전에는 없던 마인드)
저나 동서는 남편한테 축하 받고 단둘이 데이트하는 것이 더 좋거든요.
우린 평소주말도 시댁가는 편이라...
차라리 무슨날에 가는건 별로 거부감이 없어진다는...
(서서히 길들여지는 것인가..)3. 별사랑
'09.4.1 1:10 PM (222.107.xxx.150)강아지 생일도 챙긴다고 하잖아요..ㅋㅋㅋ
4. 우리시댁은
'09.4.1 1:15 PM (220.121.xxx.88)신정, 구정을 다 쇠신대요.
신정에(사실 그냥 1월1일이죠) 조금 늦게 시댁에 도착했더니 우리 시어머니가 그렇게 선포하시더군요. 우린 신정, 구정 다 쇤다!!!
차례라도 지내면 말을 안해요. 교회 다니셔서 아무것도 안한답니다.
남편에게 예전엔 어떻게 했냐 물어보니...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각자 놀러나가거나 했다더군요. 쩝...5. ㅎㅎ
'09.4.1 1:28 PM (114.181.xxx.246)그런집 종종 있더군요.
집에선 생일상도 안차리다가 며느리 들어오니 거하게 잔치상 받으려는 집들...
것도 며느리가 고생고생해서 좀 잘차려주니까 아예 온갖 행사는 그집에서 하는걸로...
요즘 블로그니 뭐니로 뭔 행사때면 비싼 재료 사가며 음식만들어 예술사진 올리고 하다가
코꿴 사람들도 있대요.
에구...시월드땜에 솜씨 자랑, 살림자랑도 숨어서 하든가 해야지...6. 초파일도
'09.4.1 5:17 PM (219.250.xxx.238)시월드의 행사로... 접어든지 몇해째입니다
정말 지겹습니다....7. 사이도 안좋으면
'09.4.1 5:18 PM (219.250.xxx.238)케익 커다란거 사가지고 가세요
아직 선물까지는 지정안되었을거 아녜요?
선물로 케익을~~
정말 미운 사람은 뭐 쓰레기 한쪼가리도 주고싶지않다죠8. ..
'09.4.1 5:53 PM (125.177.xxx.49)생일인거 아는데 그냥은 못가죠
작은 선물 하나 준비하고 대신 모인자리서 제 생일이 ** 인데 저도 챙겨주실거죠
하고 못 박으세요
저도 그냥 부모님 생신이랑 명절만 챙기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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