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살다살다..이런 여자 첨이다.

[입술]

만원버스...정류장에 설 때 마다, 많은 사람들이 엉겨...서로 타겠다고..
앞문, 뒷문 할 것없이...올라타고..
뒷문에 마지막으로 탄 여자...
대롱대롱 메달리면서도 핸드백에서 반짝반짝 길쭉한 루주<?>를 꺼내더니
입술을 칠하는 게 아닌가...
와~ 나 세상에 태어나서 전철에서 화장한다는 여자는 봤어두
실제로 만원버스에서 입술 칠하는 여자 첨봤다.

[그럴수도]

있지요.
전 하이힐신고 자전거 타요.ㅋㅋㅋ

[ㅎㅎㅎ]

립스틱 안바른 썡입술(?)에 자신이 없으신분이실수도 ㅎㅎ 버스 내리자마자 정류소서 애인이나 남편이 기다리나보죠 ㅎㅎㅎㅎ

[그럼]

안될까요ㅠ.ㅠ

[저는]

지난번 마트에서 어떤 아줌마가 난방을 너무 쎄게 해서 더웠는지 옷을 다 벗고 위에를 레이스달린 속옷(내복) 차림으로 돌아다녀서 식겁 ㅋ

[다만]

와~~신기~~~~~
신공

[ㅋㅋ]

"저는"님 혹시.. 그분 중국에서 오신분 아닌가 모르겠어요..
북경서 잠시 살았는데...
내복 입고도 마트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