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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좀 들어주세여
1. 전형적인
'09.3.30 2:39 PM (218.234.xxx.163)돈가지고 사람 약올리는 방법이네요.
결혼할 당시 아파트 가지고 있는게 지금 전세가 안나가고 어쩌고 이러면서 우선은 싼곳에 살아라. 몇년뒤에 주마..이런 말하는 시댁들...거의 대부분 그 아파트가지고 자식며느라하고 흥정하시더라구요.
원글님이 그 아파트를 요구하는건 잘못 된게 아니고 상식적으로는 당영하지만 시댁에서는 전~~혀 줄 마음이 없는걸로 보이네요. 10년이나 지났는데.
남편분도 너무너무 효자시구요2. 신랑이
'09.3.30 2:39 PM (125.130.xxx.107)월급모아 산집인데 신랑이 욕심을 안내니 어쩌겠습니까. 남편분을 잘 설득하세요.
3. 원글이
'09.3.30 2:40 PM (125.142.xxx.115)신랑이 부모님을 어려워해서 전혀 말을 하지못해여 한마디로 바보죠 시댁일은 혼자 다하고
4. ...
'09.3.30 2:45 PM (119.66.xxx.84)저는 남편이 결혼하기 전에 모았던 돈은 결혼하는 순간부터는 결혼이랑은 상관없는 돈이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립니다. 결혼전 남편 돈이 시부모님한테로 갔다면 제돈이 아니거라 생각하구요. 나중에 주겠다고 하셨다면 기대도 안 합니다. 그 나중이란 말은 돌아가시기 전이나 그 집이 정말 필요없어질 때가 되어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버리거든요.
결혼하면서 2천만원짜리 빌라 얻은 남편이랑 결혼해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사시는게 편할 거 같아요.5. 집으로..
'09.3.30 2:46 PM (220.117.xxx.44)남편 돈으로 마련한 돈이지만 남편도 욕심을 안내는거보니까 포기하셔야겠어요.
그 집 내놓으라고 하면 결혼전까지 남편 키워준 값이라고..뭐라고 하겠는데요.
집 준다고 흥정하면서 며느리가 하는 효도는 당연한거고 효도 안하면 집 안준다고 협박용으로 쓰겠죠.
남편은 효자...더욱 더 힘들어요.6. 점세개님동감
'09.3.30 2:49 PM (203.247.xxx.172)혼전 재산이나, 시부모 재산...
기대 안하는 게...내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그 어르신들은...말이나 마시면 좋겠구요...)7. ..
'09.3.30 2:55 PM (219.251.xxx.18)주실 맘은 없지만 며느리와 아들 조종하려고 하시는 말씀.
깨끗이 내집 아니다 생각하시고 지금부터 열심히 시댁으로 가는 돈 막고 모으시길
그집 아들집 아닙니다. 시부모 집이고 돌아가실때까지 줄 맘 없어요.
언능 정신차리고 기대를 접으세요.8. ....
'09.3.30 2:56 PM (58.122.xxx.229)점세개님 말씀에 동감 2
9. 부모님돈
'09.3.30 3:17 PM (59.5.xxx.126)그 집 살때 아마도 부모님돈이 더 들어가지 않지 않았겠나요?
결혼전 돈은 남편돈이 아니더라고요.
왜냐면 저도 시집올때 내돈 친정에 다 놓고 왔거든요.10. 애들
'09.3.31 1:00 AM (220.75.xxx.15)시키세요.애들 듣는데서 그 아파트가 우리거다 언젠가 시어머니가 주신다고 했는데 야들이 커서 이제 그 집으로 들어가고 싶다,애들에게 좋을거다,라고...
애들도 듣고 할머니 댁에 가서 뭐라 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