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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환갑인데 ..
ㅎㅎ 조회수 : 462
작성일 : 2009-03-30 13:33:20
환갑~ 여행가고 싶다고 하셨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식구끼리 저녁먹기로 한건데..
식구끼리라서 호텔 부페로 했는데, 판이 자꾸 커지는중이예요..
인원은 자꾸 늘어가고.. 어머님이 답례품도 준비하라고 하시는데...
차라리 환갑 잔치를 할껄 싶네요.
포장도 하고 리봉이라도 묶어야 할텐데.. ㅜㅜ
제가 마음이 좁나봅니다...
당일은 또 멱국 원하시는데... 딸한테 해달라고 했다가 딸도 끊여주기 싫다고 했다는데...
저보고 하라는것은 아닌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기분좋게 그냥 해드리면 될것을...
IP : 116.41.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30 1:43 PM (121.131.xxx.70)저희는 환갑때 호텔에서 식사만 했어요
친지들 몇분 부르고 가족들만 그런데 답례품은 안했는데
어머님이 답례품도 바라시나봐요
여행도 하시고 싶다하시고..간단히 하신다하시고서는 할건 다하는 스타일이신가봐요
좀 피곤하실듯..2. 에혀~
'09.3.30 1:49 PM (218.37.xxx.209)환갑잔치란 단어가 요즘세상에도 쓰여지고 있군요....ㅜ,ㅜ
어쩐대요... 판이 커지고 있다니..
10년후 칠순잔치가 걱정되네요... 남의집일에...쩝~3. ^^;;
'09.3.30 3:08 PM (119.69.xxx.38)저희도....
가족끼리 식사하시고 여행보내드리려 했는데...
결국 저흰 집에서 환갑잔치를 하게되었죠.
그것도 이틀에 걸쳐서요... ㅎㅎ
결국 여행은 못가셔서 여행비 드리고
이틀동안 환갑잔치하고~
저도 나중에 칠순때는 우찌 하실지 걱정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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