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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6세,4세 되는 아이들 영어경험 할 수 있는 외국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영어공부 힘들어하고 싫어해서 한번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데..
가족이 모처럼 나가서 쉬고 와도 좋겠지만, 아이들도 영어를 써 볼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지요.
애들도 셋이다보니, 비용도 만만치 않겠지요? -.-
그렇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이번 여름이나 여름되기 전에 비수기에 다녀오고 싶네요.
저, 남편 몰래 꿍쳐놓은거 얼마 안되지만 이번엔 내놓으려고요..(한 400은 되네요)
많이많이 추천해주세요...사실 지금부터 맘이 설레고 들뜨는건 엄마가 먼저네요..ㅋㅋㅋ
1. ?
'09.3.30 12:15 PM (221.146.xxx.29)해외여행때 어른도 영어 써보기 힘들던데, 아이들이 어딜가서 영어를 쓸수 있을까요...
저도 궁금...2. 음
'09.3.30 12:19 PM (114.164.xxx.128)글쎄요 영어 쓸 일이 있나요...하다못해 물건을 사더라도 가격보고 돈 내밀면 끝인데요;;
PIC같은데 데려가서 아이들 액티비티 참여하면 영어 들을 일은 있겠지만 말로 해볼 기회는 글쎄요...
그리고 예산이 400은 아니죠? 애 셋 데리고 가족 다섯이서 갈려면 어딜가도 예산이 훌쩍...3. ^^
'09.3.30 12:20 PM (119.69.xxx.84)코타키나발루요,,
작년에 다녀왔는데 7살 5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요,,
게다가 키즈풀에서 온통 외국아이들과 어울려 놀다 보니 자연스레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그전까지 영어하기 싫다고 버티던 아이들이었거든요,,
지금은 큰아이는 영어학원에 작은 아이는 영어유치원에 잘 다니고 있어요,,
스스로 영어의 필요성을 느꼈다고나할까요,, 좀 오버스럽지만,,
저희가족에게는 일주일여행이 값진 경험이었답니다~~4. 1
'09.3.30 12:20 PM (118.217.xxx.15)울애느 영유나왓는데 1학년때 괌에 pic 가서 키즈클럽에 넣었더니 열심히 떠들더라구요
일찍가서 줄서야지 5분만 늦어도 안 넣어주더라구요
2일 가서 놀았어요
4학년은 지루해할듯하고 78세가 적당햇어요5. 그 비용이면
'09.3.30 12:31 PM (211.192.xxx.23)초 4만 여름캠프 보내세요,,
동생들은 큰애가 분위기 잡아놓으면 하구요,,
pic니 어디니..비수기는 다들 애들 구경하기 쉽지 않아요,,그리고 그걸로 동기부여 된다는건 좀 무리같구요..
그리고 애 셋이면 추가비용도 꽤 됩니다...6. 동기부여
'09.3.30 12:34 PM (121.138.xxx.53)글 써 놓고 몇군데 검색하니...그렇네요. 물론 400보다 더 들거라 예상은 하지만...에효..몇시간 마음만 즐겁다가 (여행간다는 상상으로..) 접어야 할까봐요.
큰애가 딸이라 캠프 보내는건 애아빠도 싫어하구, 저도 안내키구요.
요즘 돈이 돈이 아니네요...제 비상금..저에겐 큰돈인데...7. 비행기값
'09.3.30 12:55 PM (119.196.xxx.15)애 셋에 엄마면 비행기값하기도 좀 벅찰 것 같아요. 캐나다나 뉴질랜드, 호주같은 곳은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한 2년 더 모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정보도 더 모으시구요.
모으신 정보만큼 더 절약하고 더 많이 얻어오실겁니다.8. 어
'09.3.30 12:57 PM (121.131.xxx.70)400이 예상이면 동남아쪽이면 딱일것 같아요
다른곳은 400으론 택도 없더라구요9. 호주
'09.3.30 12:58 PM (220.240.xxx.23)다녀 가세요.
여행사에서 패키지로....
아마 경비는 좀 더 들겁니다.
호주 참 좋습니다.10. 싱가폴
'09.3.30 2:10 PM (58.102.xxx.2)싱가폴은 어떠세요?
초3 아들이랑 저랑 둘이 자유여행으로 작년에 다녀왔는데 좋았습니다.
영어 발음이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영어쓰는 나라중에 이런 나라들이 있다 설명도 해주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음료는 혼자 주문하라고 시키기도 했구요.
그런데 날씨가 더워 4세는 데리고 다니기 힘드실 것도 같네요. 저는 작년 6살 둘째는 안데리고 갔었습니다. ^^;;;11. ^^
'09.3.30 2:23 PM (121.157.xxx.164)여행은 여행대로 잘 계획하시구요.
적은 비용으로 동기부여를 원하시면 이태원에 있는 레스토랑을 데려가시는 소심한 방법도 ^^.
47개월짜리 우리 아이는 가끔 미국아저씨 (실제로는 아랍아저씨였는데 -_-, 외국=미국) 하는
식당에 가서 또 밥 먹자면서, 다음엔 자기가 주문하고 땡큐도 하겠다고도 하고 그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