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게 댄스에 재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초등학교 때 부터 무용시간에 제일 열심히 하는 것 같고, 선생님도 칭찬하셨데요.
공부는 잘 못하구요, 엄마가 챙기며 얼러서 공부시키고 있어요. 지금 중1인데, 그나마 소질을 보이고 있는 쪽은 체육이나 무용이네요. 성격 좋고, 인물 좀 되고, 유머러스한데, 공부는 좀 많이 싫어하고 집중력도 남들보다 좀 떨어져서 학습부진이 만성화된 상태구요.
체육대학이나 체육전공하면 학교공부는 제껴야 할 것 같아서, 차라리 무용과 같은 쪽으로 진로를 잡고 싶은데,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주변에 체육이나 무용쪽 관련된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막막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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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댄스에 재능이 있는 남자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댄서킴 조회수 : 273
작성일 : 2005-12-03 20:44:40
IP : 59.10.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용과출신
'05.12.4 10:46 AM (61.85.xxx.226)아드님이 무용에 관심있어하면 먼저 가까운 무용학원에 함 델구 가보세요
먼저 기본적으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배워보게 하신후 선생님이랑 전공을 선택해여 본격적으로시작하면 될것같아요 무용과 나온 남자동기들 보면 국립,시립에 있으면서 강의도 나가고 렛슨도 하고 또 뮤지컬배우쪽으로 나가고 그러더라구요... 열심히만하면 괜찮더라구요. 근데 집에서도 좀 뒷바침이 되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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