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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엄마들, 정말 블루머 꼭 입히세요.

... 조회수 : 7,015
작성일 : 2009-03-26 10:09:44
일명 호박바지 있죠.

아래 글 보고
오지랖 넓게 글 씁니다.

제가 딸 낳고 시일이 좀 지나
형님과 이런저런 얘기하던 중(형님, 초등학교 아들만 한 명 있음)

'동서, 나중에 **이 원피스 입히면 속바지 꼭 입혀~
어린 남자애들도 그 단계의 호기심이 있더라.
예전에 놀이터에서 봤는데,
남자아이들(유치원)이 속바지 안 입은 여자애(치마에 팬티만 입은 유치원생)를
계속 흘끗거리는데 내가 다 불안하더라.
그 남자애들이 어쩐다는게 아니라, 여자애는 확실히 신경을 써 줘야 해'

그 얘기 듣고 맘에 깊이 담아두었어요.
우리 딸도 치마 입을 땐 처음부터 챙겨둬야겠다구요.


이 글은 아들이니 딸이니 편 가르려는게 아니라
그만큼 딸을 지켜주자는거예요.
IP : 203.142.xxx.24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3.26 10:11 AM (121.131.xxx.70)

    블루머가 속바지를 말하는거군요
    뭔가 했네요

  • 2. 마저마저
    '09.3.26 10:13 AM (219.254.xxx.47)

    뭐든지 조심시켜서 나쁠게 없는 세상이니까요...놀이터에서 놀다보면 제법 자란 남자아이들도 많고 오고가는 남자어른들도 많고...저는 아기 기저귀 찰때부터 그냥 치마 입힌적은 한 번도 없어요.늘 블루머나 레깅스 꼭 입혀서 나가요.

  • 3. ,,
    '09.3.26 10:13 AM (222.108.xxx.69)

    여자조카 꼭입어요.언니가 꼭입히던데요. 아직 뭘몰라서 아무데서나 다리벌리고 앉고 뛰고 하니까요.

  • 4. ...
    '09.3.26 10:17 AM (122.32.xxx.89)

    저도 예전에 이런글 한번 썼었는데요.
    꼭 여름에..특히 원핏 입히시고...
    팬티만 덜렁 입혀서 보내지 마세요.....
    제발 부탁 드려요...
    작년 여름 ....
    딸래미가 놀이터에 완전히 미쳐서 여름 내내 비오는 날 빼고 놀이터가서 하루 4-5시간씩 놀았던 아이 엄마예요..
    그래서 정말 별의 별 아이들 빤쮸도 다 보고 속살도 다봤습니다.
    저도 딸 키우면서..볼려고 봤겠어요...^^;;
    그냥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노래에 털썩 주저 앉아서 모래놀이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 그러면서 노는데 그냥 저는 의자에 앉아서 지켜만 보니...
    보지 않으려고 해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 보면..
    큰아이건 작은 아이건 속옷류를 제대로 입는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전부 민소매 원핏에 삼각 팬티 한장...
    이렇게 입고 놀러 나오고..
    그나마 상태 좋을땐 팬티가 늘어나진 않아서 딱 붙어 있는 경우 있지만..
    때에 따라선..
    팬티가 늘어나거나 사이즈 커서..
    헐렁 헐렁 다 보일때가 있네요...
    그럼 속살 정말 여과없이 다 보이구요..

    우선 보이는것은 둘째 치고..
    아이들 위생에 너무 너무 안좋을것 같아서..
    너무 심한 빤쥬 입고 온 아이 한테는..
    제가 엄마한테 빤쥬 붙는거 입혀 달라고 말이라도 한번 해 볼까 하다가...
    괜한 오지랍에 관둔적 있었어요...

    여름쯤 되면 이마트같은데 가보심 아이들 호박 빤쥬 나와요....
    허벅지에 고무줄이 들어 가 있어서 남자들 사각 팬티 처럼 생겼는데 고무줄이 들어 갔기에 앉아도 속이 보이지 않습니다...
    잘 고르심 고무줄도 좋아서 너무 쫑기는거 말고 정말 느슨한듯 하면서도 보이지 않게 고무줄 들어 간 호박 빤쭈도 많구요..
    다른 엄마들은 날도 더운데 그런 사각 입히면 더 덥다고 하는데..
    어차피..여름은...
    뭘 입어도 더운것..같아요...
    어차피 더운 여름...
    그래도 아이들 위생이나.. 안전을 생각해서...
    호박 빤쥬를 꼭.. 입혀 주세요..특히나 치마 입히실때는요...
    제발 부탁 드려요...

  • 5. 제가 본 아이
    '09.3.26 10:19 AM (121.145.xxx.173)

    4-5살 여자아이 놀이터에서 모래장난을 하다가 엄마에게 달려와서 '엄마 똥꼬에 모래 들어갔어..' 치마를 입히면서 달랑 팬티한장 입혀서 바닥에 퍼질러 앉아서 노는애들 정말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 치마를 입힐때는 꼭 속바지 챙겨 입히는게 좋겠죠

  • 6. ^^
    '09.3.26 10:22 AM (121.144.xxx.27)

    저도 어린딸아이엄마라 치마입힐땐 한여름에도 속바지를 꼭입혀요
    앉을때도 다리벌리고 앉지못하도록 이야기하고 너의 몸은 소중하니까
    함부로 속살을 보게 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치고 있네요
    놀이터에서 간혹 어린여자아이들 놀다가 그냥 팬티내리고 쉬하는 아이를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덥다고 입기 싫어하지만 안입으면 벌레가 들어가서 문다고했더니
    잘 입더라구요^^

  • 7. 오버
    '09.3.26 10:32 AM (210.216.xxx.228)

    여자아이 둘 키웁니다 유치원생들.
    전 타이즈 신기는 요즘에도 꼭 입혀 보냅니다.
    치마를 입으면 속바지는 기본이라는 생각을 심어 주고 싶어서 계절 막론하고 치마 입을땐 꼭입힙니다.
    습관이 무서운거라는걸 아이들이 자라면서 더욱 절실히 느낍니다.

    여자아이들 키우는 엄마들 무심히 듣지 마시고 꼭 입힙시다.

  • 8. 남자아이
    '09.3.26 10:38 AM (218.238.xxx.188)

    원글님의 논지와 좀 벗어나긴하지만..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들도 아이가 새겨 듣던안듣던 이런 사소한 성교육 꼭 시켰으면 좋겠어요.
    (여자들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등...)
    아무리 속바지입히고 단도리시켜도, 남자들이 나쁜맘 먹으면 어쩌겠어요..경호원을 붙일수도 없고 하루종일 따라다닐수도 없는것을...

    구성애씨가 젤 강조했던게, 남자아이 가진 부모들의 성교육이었어요.
    본인도 아들이 하나있지만 어릴때부터 정말 철저하게 성교육을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 9. ...
    '09.3.26 10:47 AM (211.44.xxx.212)

    아까 저밑에 블루머 문의했던 엄마에요
    저두 예전에 가끔 길 지나가다 그런거 많이 봤어요
    놀이터나 길가에 조그만 애들 우르르 모여노는데 보면
    남자아이가 여자아이 치마 앞쪽에 손대고 만지고 하는거요 ㅜ.ㅜ
    세상에...5-6살 정도면 다들 아기네...아무것도 모를나이지..싶지만
    그 또래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여러번 봤어요
    그래서 더더욱 딸아이 그런문제 신경쓰는 편이구요

    몇년전 , 전 아직 아이 없을때
    평소 똑부러진다고 스스로 늘 자부하던 울 시누...
    딸이 초등 저학년인데 쇼파에 앉아서 다리를 쩍 벌리는데
    치마속에 팬티만 덩그러니~ 정말 깜짝 놀랏네요
    저야 남자가 아니니 ,다른 이상한 생각보다야 보기 넘 민망해서 놀랐지만
    어린 남자애들이나 사춘기 또래 애들이 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그때 그자리에 아주버님 두분이며 제신랑이며 그아이 사촌남자애들이며
    남자가 수두룩했는데 ...
    1-2살 아가도 아니고 초등 여자애를 팬티만 달랑 입힌 시누가 다시 보였네요 -_-;;

  • 10. 딴소리
    '09.3.26 10:49 AM (203.232.xxx.199)

    20년전에 제가 중학교다닐때 저희학교는 좀 드물게 사복입는 학교였거든요..바지도 입구요..
    바지도 허용되다보니 거의 대부분 바지차림이었죠..
    가정샘 말씀하시길..속바지 꼭입고..바지에 허리띠 꼭 매라!!가능하면 좀 풀기 어려운 허리띠로 ^^만일의 경우를 말씀하신거죠..
    또 교감선생님도 여자분이셨거든요..교칙아닌 교칙이 중학생임에도 어깨에 매는 가방 매게 하셨어요..그당시 중학교 간다하면 옆으로 매는가방 같은거 사고 싶어했거든요..6년동안 어깨에 매고 다녔으니요..그래도 옆으로 가방 못하게 하신게 버스를 타면 뒤쪽에서 집적되는 못된놈들한테 방어하기 위한 최소의 방안으로 가방이라도 있어야 된다고..ㅎㅎ

  • 11. 저도 꼭 입혀요
    '09.3.26 10:50 AM (125.186.xxx.205)

    여름이어도 입히구요, 스타킹 위에도 입힙니다. 아직 네살이긴 하지만.. 딸 낳기 전에 가끔 여자 아기들이 치마 밑이 보이면 보기가 좀 안좋긴 하더라구요..

  • 12. 저두
    '09.3.26 11:00 AM (59.4.xxx.195)

    여자애들 치마에 딸랑 삼각팬티만 입히는 엄마들 신경써주세요.

  • 13. .
    '09.3.26 11:07 AM (115.137.xxx.229)

    울 조카도 어릴때부터 입어서 초등고학년인데도 치마입는날엔 속바지 하나 더 입는줄 알아요. 어릴대부터 엄마가 입혀버릇하면 당연히 입는줄 알아요.

  • 14. .
    '09.3.26 11:09 AM (116.37.xxx.93)

    놀이터에서 보면 초등학생 애들도 놀러 오는데
    특히 여름에 가끔 치마에 팬티만 입고 오는 애들 있어요

    전 그런거 보일때마다 그 아이에게 살짝 가서
    보인다고 알려주고 잘 설명해 주는 편이거든요
    이러이러하니 담엔 꼭 속바지 입으라구요..

    유치원생 여자아이들도 치마속 팬티 보이면 좀 그런데
    다큰 초등학생이 팬티 보이며 노는거 보면
    정말 민망해요

  • 15. 추천~
    '09.3.26 11:38 AM (211.204.xxx.189)

    추천누르고 싶은 글이네요
    속바지 입힙시다~^^

  • 16. ^^
    '09.3.26 11:41 AM (124.80.xxx.115)

    저 딸아이엄마인데, 삼복더위에도 블루머 입혀요. 겨울에 두꺼운 스타킹 신기고도 위에 덧
    입힙니다.

    그런데 이 글이 왜 잔소리같이 느껴지죠? -_-;;; 지난주에 하루종일 시어머니랑 같이 있으면서
    잔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

    원글님 죄송. ^^

  • 17. **
    '09.3.26 12:06 PM (121.181.xxx.115)

    저도 추천요
    요즘 애들도 애들이 아니더군요
    보는 눈들도 예사롭지않고요

    여자아기 키우기 너무 어렵네요

  • 18. 항아
    '09.3.26 2:25 PM (119.149.xxx.208)

    그리고 덧붙여서 중고생 학생들도 제발 여름에 덥더라도 속바지 입으라고 말해주세요
    학교에서 시험 감독 중인데 애들이 다리를 편하게 하고 있던 모습을 보면 아찔해요
    엄마인 저도 시선 처리가 힘든데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남자분입니다

  • 19. ㅋㅋㅋ
    '09.3.26 2:46 PM (211.210.xxx.30)

    중고생들은 아마도 체육복 바지를 속에 입고 있을것이라 생각되옵니다...

  • 20. 저는
    '09.3.26 3:12 PM (123.109.xxx.37)

    남자애만 키우는 엄마지만, 유치원 여자아이들 원피스에 팬티만 달랑입고 노는거 보면 제가 다 불안하고 민망해요. 아이들이 뭘 모르니, 그렇게 입고 다리 쫙쫙 벌리고 앉아서 놀고 치마는 툭 하면 허리까지 올라가 있고...보기 정말 안좋아요.

    스타킹을 신기셔도 속바지도 꼭 입히셔야 한다는거, 저도 동감이예요.

  • 21. 맞아요
    '09.3.26 9:30 PM (117.20.xxx.131)

    그런것도 좀 위험한거 같더라구요.
    근데 기저귀 뗀 아이들에게 해당되는건가요?
    우리 딸은 아직 돌이거든요. 곧 여름인데 기저귀 차고 있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궁디 보일까 싶어서 블루머 입힐꺼에요.^^

  • 22. 우리 형님네 딸들.
    '09.3.26 9:31 PM (124.5.xxx.19)

    특히 둘쨋딸.. 올해 5학년 .. 작년까지 팬티만 입고 치마 입었는데, 아직도 자기가 어리고 귀여운줄 알고 다리 쫙쫙 벌리고 안고.. 남자 어른들도 많은데, 비비적 거리고 방에 누워 있고.. 몸이라도 작으면 모르겠는데, 키들도 또래 보다 커서 숙녀들 같은데, 왜 그리 어리광에.. 아빠 삼촌 고모부 할거없이 무릎 위에 앉고, 목마처럼 목 위에 기어 올라가 다리 얹고..
    교육시켜도 그러는 애들이라면 할 말이 없는데, 그게 순수하고 순진한 줄 아는 형님같아서 답답함.. 그나마 첫째는 생리 시작해선지 조금 나아진듯도 한데...

  • 23. //
    '09.3.26 9:38 PM (211.58.xxx.54)

    남자 여자 가르지 말자는 말에 또 남자 교육 잘시키라는 댓글이 달리네요.
    제발 글의 요점을 벗어나지 말았음 좋겠어요.
    저도 엄마지만 어린애들 팬티 바람으로 쫙 다리 벌리고 앉으면
    쳐다보게 되는데요.
    자기 아기 자기가 잘 챙겨야죠..그러고 나서 남자성교육이 중요하다 이런말 해야 하지 않을까요.여자 중고등학생들도 마찬가지구요.중고딩 졸업한지 꽤 됫지만
    저희때도 치마에 팬티만 입는 아이들도 꽤 됬었어요.
    요즘은 블루머랑 치마랑 셋트로 이쁜것도 상당히 많이 나오네요.

  • 24.
    '09.3.26 10:02 PM (203.218.xxx.217)

    아이가 이제 6살인데 꼭 입혔어요.
    레깅스를 입혀도 좋답니다.

  • 25. 딸기엄마
    '09.3.26 10:20 PM (211.196.xxx.136)

    저희두딸9살,7살 바지 왠만해선 안입어요 그래서 속옷 서랍에는 겨울엔 스타킹 가득,여름엔 속바지 가득 울 딸기아빠 서랍보면 웃어요.세상이험하다해서 바지만 입힐순없어서요.아이들이 워낙 치마를좋아해서요^^ 여자아이키우는엄마는 속바지 기본 입니다

  • 26. ^^
    '09.3.26 10:33 PM (114.204.xxx.92)

    5살 먹은 저희 작은딸도 요즘 스타킹 위에 속바지 바로 않입혀 주면
    왜 속바지 않입혀 주냐고 난리예요,,
    속바지 않입으면 치마 못 입는줄 알아요...

  • 27. 원글님 감사~
    '09.3.26 10:38 PM (116.32.xxx.6)

    82쿡에서 많이 배우는 초보엄마에요.
    금쪽 같은 딸래미 키우며, 모르는거 많아 항상 허둥대는데, 좋은 정보네요.
    아직 많이 어리지만, 그런쪽 으론 전혀 생각을 못했봤어요.
    감사합니다~

  • 28. ...
    '09.3.26 10:56 PM (122.34.xxx.54)

    제가 고등학교때에도 보면 전 속바지 꼭 입었고 꼭 그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안입는 친구가 많다는걸 알고 놀랐어요
    딸들은 왜그렇게 챙길게 많은지...

  • 29. 아기..
    '09.3.26 11:05 PM (211.212.xxx.86)

    돌쟁이 딸아이..여름에 기저귀위에 속바지안입혔다고 시어머니께
    한소리들은 다음부턴 꼭꼭 입혀요.ㅎㅎ

  • 30. 기본중의 기본!
    '09.3.26 11:07 PM (119.67.xxx.189)

    저도 딸만 둘인데 결혼 전부터 저 자체도 치마 입으면 꼭 속바지를 입고 다녔어요.
    교복 입을때도 그랬고.. 그게 당연한거니깐 내 아이들도 마찬가지였죠.
    근데 그걸 왜 입히냐는 엄마들도 있더군요-_-; 여름에 더워서 치마 입히는건데 속바지입으면 도루묵 아니냐고-_-;;
    어쨌든 치마에 속바지는 기본이고 짧은 반바지 입을때도 짧은 사각팬티 입혀요.
    아이들것도 타이트한 사각 있더라구요. 삼각은 다리 벌리면 보이거든요ㅠ
    우리 아이들은 그래서 치마 입으면 당연히 사각팬티로 갈아입는걸로 알아요.
    하물며 전 치마에 스타킹 신길때도 스타킹 위에 반바지 입히는걸요ㅡㅡ;;

  • 31. 윗글님도 감사~
    '09.3.26 11:22 PM (116.32.xxx.6)

    전 기본중의 기본도 몰랐네요...^^;
    늦었지만 많이 배웠습니다. 머쓱....
    워낙에 치마를 잘 안입기도 했지만, 저 어릴땐 궁금해도 인터넷도 없었고, 알길이 없었는데, 저도 딸아이도 제대로 알고 입어야 겠어요~

  • 32. 어릴때는
    '09.3.26 11:57 PM (60.197.xxx.4)

    속바지 꼭 입혔는데 중고생은 정말 모르겠네요.
    중1인데..팬티와 레깅스 입거든요.
    그위에 블루머 입히시나요?

  • 33. ..
    '09.3.27 12:22 AM (59.14.xxx.163)

    울나라도 스커트에 속바지가 달려나왔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서 아가들 옷을 구입해보면...
    2t사이즈 이상도 모두 속바지가 달려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그런데 울나라 브랜드옷들은 하나같이 없더라구요..

  • 34. 늘상 ...
    '09.3.27 12:32 AM (99.241.xxx.110)

    딸아이가 5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치마를 입히면 타이즈, 여름엔 반쟁이(무릎까지 오는 양말...) 입히고 반드시 속바지를 입혔어요..
    여름에도요... 단, 여름엔 시원한 소재의 지지미 같은게 좋더라구요...
    지금껏 그렇게 입혀왔더니 치마입으면 당연히 속바지를 입는건줄 알고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습관하는게 좋을것같아요...

  • 35. 아아
    '09.3.27 1:08 AM (220.117.xxx.104)

    아, 그렇군요. 아직 아이는 없지만 딸을 낳게되면 꼭 입혀야겠네요. 좋은 정보십니다.

  • 36. 치마입을땐
    '09.3.27 1:31 AM (114.202.xxx.176)

    속바지는 기본인데....
    오빠가 고등학생이고 동생이 초1이면 여동생이 집에서 빤스차림에 있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친한 이웃집에 방문했다가 깜짝 놀라서 얘기했는데
    저만 별 우스운 사람 됐답니다.. ㅜ.ㅜ
    집에서 그리 남자앞에서 허물없이 있으면 밖에 나가서도 그럴것같아 얘기한건데... 애가 살이쪄서 특히 생식기 부분이 두툼하니 튀어나와있어요 빤스만 입으면 분명 아빠랑 오빠도 볼텐데..가족간엔 괜찮을까요?
    제가 워낙 여자들만 득시글대는집에서 자라놔서...

  • 37. 쌩뚱맞은..
    '09.3.27 9:23 AM (58.180.xxx.219)

    저도 딸이 있어서 예쁜속바지 입히고 싶습니다...완전 부럽.....흑흑~(아들만 둘)

  • 38. 정말
    '09.3.27 9:55 AM (211.246.xxx.217)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우리 딸내미들 어릴때 잘몰라서 달랑 블루머 하나만 입혔네요
    이젠 치마를 잘 안입지만 입게 된다면 팬티위에 블루머나 레깅스 꼭 입혀야 되겠네요
    당연히 입는 거라고 교육도 시킬꺼에요

  • 39. 수영복차림..
    '09.3.27 10:01 AM (147.6.xxx.141)

    전 우리 아이들이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수영복만 입고있을때도 괜히 신경쓰이더라구요..
    모래장난 하다 중요부위에 모래라도 들어가면 어쩌나..
    수영강습받다가 혹시 보이면 어쩌나..(그래서 수영복은 딱맞게 입혀야겠더라구요..)
    이런 생각하면서 내가 혹시 지나치게 생각하는지 좀 스스로 이상했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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