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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놀러오세요~라고하는말은 빈말인가요?;;
제가 좀 소심한편이라서요.
옆집사시는분이 두어번정도 "아이 데리고 놀러오세요~"라고했는데요. 문제는 그 집 아이들은 여자 아이둘 나이는 8세, 6세정도 되보이는데, 저희집 아이는 20개월 남자아이라서, 놀러가자니 민폐일거같고, ...
음식같은거 들고 놀러가도 될까요?;;;
1. 여기 붙어라!!
'09.3.25 3:14 PM (218.156.xxx.229)그러면 되지요. 원래 처음 물꼬 트기가 어렵지요. ^^
2. 여기 붙어라!!
'09.3.25 3:15 PM (218.156.xxx.229)참..그런데 아이들 차이가 많이 나네요.
아이들이 비슷해야 더 친해지는데..^^3. 빈말
'09.3.25 3:15 PM (122.100.xxx.69)적극적인 액션 없으면 빈말이구요
문두드리고 놀러오세요...해야 아~정말 놀러오라는거구나..합니다.
아니면 다 빈말.헤어질때 할말 없어서 하는말.4. 그럼요
'09.3.25 3:16 PM (125.184.xxx.8)전날이나 두어시간 전에 미리 전화 하셔서 이야기하고 찾아가셔요.
사람 성격이나 그 집 상태에 따라서 그냥 바로 놀러가셔도 좋을 집도 있지만.5. ..
'09.3.25 3:19 PM (124.197.xxx.188)긴가민가 하시면
먼저 우리집에 놀러와요~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6. ^^
'09.3.25 3:22 PM (121.88.xxx.130)저는 그런 빈말..젤 싫어해요~
7. 신기해서..
'09.3.25 3:24 PM (121.162.xxx.241)먼저 초대하세요..
8. 동감
'09.3.25 3:31 PM (114.205.xxx.72)저 직딩때, 동네분들하고는 친분이 없는 중에 어떤 분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꼭 말 끝에 "한번 놀러오세요~" 하더군요.
고지식한 저. 그 말 듣고도 번번이 못 간게 너무 부담스럽고 미안했어요.
그래서 다음에또 "놀러오세요~" 할때, 말 나온김에 가야겠다 생각하고
지금 갈까요? 했더니 당황하며, "아니.. 나중에 시간 되면 오세요."
하더군요. 그때 알아차렸죠. 아~ 인사치레로구나..
친한 사이에서는 그런 빈말 안하잖아요. 오라면 진짜 가고,
부를 생각 없으면 오라고 빈말 하지도 않죠.9. 저도
'09.3.25 3:47 PM (119.149.xxx.208)옆집 아주머니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 놀러오세요,,,,,,,
이사 가시던 날 드디어 활짝 열린 현관문을 봤어요
인사로 하시는 말도 있으니 의중을 잘 파악하심이
참 어려운 일이지요10. 빈말 100%
'09.3.25 3:55 PM (58.140.xxx.229)언제 몇시에 오세요. 하고 말하지 않은이상 빈말 입니다. 그냥 헤어지기 그러니까 하는 말로 저는 듣습니다.
꼭 놀러오세요. 다음에 초대할께요 오세요....하는 말 하는 사람치고 정말로 초대는 안해주더군요.
저도 그런말 듣기 제일 싫습니다.11. .
'09.3.25 4:05 PM (119.203.xxx.170)댓글 읽으며 드는 생각..
안녕히 가세요 하면 되는거지
왜 놀러오라는 빈말 인사를 할까 싶네요.
전 빈말로 놀러 오라고 해본적 없어서...^^12. 저도
'09.3.25 4:13 PM (121.186.xxx.171)빈말로 놀로 오라고 해본적 없어요
집이 항상 5살 2살 애 잡동사니 장난감에~~개판(?)이라서 ㅋㅋㅋ
음식 장만하기도 힘들고 ㅋㅋ
또 큰얘 어린이집 가고 작은애 잘때 나도 좀 모자란잠을 자던지 집안일을 해야하니까
또 82도 봐야하니까!13. ㅁㅁ
'09.3.25 4:36 PM (203.244.xxx.254)저는 이웃은 아니지만 좀 친해지면 놀러오라고 해요..
근데 날짜는 제가 정해줘요.
왜냐면 집을 치워야 하니깐요ㅎㅎ
평소에는 집이 난장판이라 누굴 초대해놓고 청소해요.ㅋㅋ 이 생활을 청산하고 싶은데.14. 저는
'09.3.25 5:12 PM (123.212.xxx.122)빈말로 놀러오라고 하지 않아요..
사람마다 다 다르군요...15. ..
'09.3.25 5:46 PM (125.177.xxx.49)정확한 날짜 안잡고 놀러오란건 빈말이죠
여러번 보다보면 정확한 시간 정해 오라고 하겠죠
더구나 아이가 나이가 다르면 더 어울리기 힘들어요
초등생 엄만 같은 반 엄마들이랑 어울려서 젖먹이 엄마랑 별로 할 얘기도 없고요16. 동감
'09.3.25 6:13 PM (118.176.xxx.199)빈말 100%님 의견 동감!!
정말 초대할 생각 있으면 만났을때 같이 가자던가, 아님 언제 몇시에 오라고 하겠지요.
언제 밥 한번 먹자~, 언제 얼굴좀 보자~ 와 같은 빈말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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