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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저랑 나이차이는10살이구요.한 식구로 지낸지는7년정도 됐네요.
그런데 요즘들어서 저에게 `야~이것좀해` 너 지금 어디야?하는데
제가 기분이 살짝 나빠질라 그러더라구요.이호칭 좀 그렇지 안은가요?
아님 제가 만감하게 반응 하는건가요?
저보다 결혼기간 길고 형님 동서 있으신 님들 야기좀 해주세요.
제가 형님한테 그러지말라해도 무뢰한 행동이 아닌지 알려주세요
1. 국민학생
'09.3.24 12:30 AM (119.70.xxx.22)듣기가 참 이상한데요;;;;
근데 악의없이 친하다고 느끼셔서 그러신건가 싶기도 해요. 기분이 나쁘셨으면 처음부터 그렇다고 말씀드려야 할것 같네요..;2. 자기가
'09.3.24 12:40 AM (221.146.xxx.39)친한 줄 아는 모양입니다....
3. 날가루
'09.3.24 12:43 AM (75.183.xxx.55)집안들에서는 가끔 그러고 살더군요.
지들끼리 사이좋게 야 자 해가며 그러다 수틀리면 머리잡고 싸우기도 하고...4. 자유
'09.3.24 12:44 AM (211.203.xxx.207)결혼한 지 13년 되었고..
형님과의 나이 차이 12살(띠동갑)인데
단 한번도 야~소리 들은 적 없습니다.
아이들도 자라고 있을텐데, 그대로 굳어지면 곤란하지 싶습니다.5. 대화하기...
'09.3.24 1:04 AM (119.71.xxx.50)야~ 는 너무 심하네요. 아무리 나이차가 있다해도 그러면 안되지요.
적당히 기회봐서 형님께 잘 말씀드리세요. 저흰 동서지간 서로 불편한거 있으면 좋게좋게 얘기하고 넘어갑니다. 그래야 잘 지내죠. 안그럼 나중에 쌓이고 쌓여서 터져요.
저도 시어머니께서 가끔 그렇게 야~ 하면 기분이 아주 안좋은데, 형님이 그러시면 그건 더더욱 기분나쁠거 같아요.6. 콩가루되기전에
'09.3.24 1:38 AM (112.148.xxx.150)형님 야~~소리 듣기싫어요
동서라고 불러주세요~~ 해보세요 뭐라고 할까요?...7. 원글
'09.3.24 8:42 AM (211.196.xxx.136)저는 우리형님 무서워요^^;;
아주살차고 냉냉해서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그정도라 말하기 참 불편하더라구요.
시어머니나 아주버니계실땐 동서라 하구요.
한동네살아서 더힘드네요
님들 고맙습니다.8. 저도 야~
'09.3.24 11:42 AM (189.102.xxx.146)저희 큰형님은 작은 형님과 저에게 어떤때는 동서, 어떤때는 야, 너희들 입니다.
그렇다고 야, 너희들 하면서 막 화를 내시는 건 아니지만
야, 너, 니네들...
어떤 말끝에 큰형님이 이러신다고 친정엄마한테 얘기했다가
망신살...
저보다 14살 많으시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야 하나요?9. ...
'09.3.24 12:50 PM (99.230.xxx.197)저는 왜 글을 읽으면서 개콘 안영미의
"야~~ 영광인줄 알아, 이것들아~~"가 생각날까요?
나랑 동서 된걸 영광인줄 알아, 이것들아~~ 하는듯한...
원글님이 불쾌하게 느끼셨으면 싫다고 말씀하셔도
될것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