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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학원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623
작성일 : 2009-03-23 23:51:14
제가..원래 계획은 올 7월이었는데...아마 내년 1월로 변경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스위스로 요리유학을 떠나는데..

물론 여직껏 반대도 많아요..저또한 처음과 달리 굉장히 불안하고 확신이 점점 들해지는데..과연 내가 왜 가는것이고 나의 종잣돈을 꼭 이렇게 써야 하는 것일까..

그러나...모든것은 이제 저질러 졌고..이제 하루하루 열심히 하는일만 남았네요..

음..

학교 수업은 영어로 진행이 되므로 별 무리는 없을듯 한데

그 지역이 불어지역인지라..제2외국어로 불어를 공부해야 해요..

그래서 미리 조금 배워두고 가려는데 마땅한곳을 찾기 힘드네요..

혹시 인터넷 강의같은것도 있는지 ..검색해보는데 마땅한것이 나와있지도 않고..

혹시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IP : 125.131.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nstance
    '09.3.24 12:00 AM (218.237.xxx.153)

    불어 학원은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가장 좋습니다.
    신세계 길 건너 회현동에 하나, 강남에 하나가 있습니다.
    개인교습 원하시면 답글 주세요.
    제가 배웠던 선생님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선생님께 배우고 알리앙스 다녔습니다.

  • 2. 학원
    '09.3.24 12:01 AM (118.36.xxx.142)

    강북은 회현동에 알리앙스 프랑세즈, 강남에도 있고요.
    강남엔 또 에꼴드 프랑세즈인지 불어학원 있는 걸로 알아요.
    한번 검색해 보세요.

  • 3. ..
    '09.3.24 12:43 AM (125.131.xxx.215)

    감사해요!
    저도 알리앙스 프랑세즈를 듣고 검색하면..어떤 기관같은곳이 나왔는데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 4. 불어...
    '09.3.24 1:31 AM (114.204.xxx.39)

    가까이 계시면 제가 가르쳐드리고 싶은디...
    불어권에서 호텔과 요리를 공부하고 지금 놀고 있는 아짐입니다...

  • 5. ..
    '09.3.24 1:36 AM (125.131.xxx.215)

    어..왜 놀고 계신지..여쭤보면 안되는건가요..

    그냥..노파심에..제가 가려고 확정짓고...확신이 있었는데 서서히 불안감이 엄습해서요..

    다들...무슨 뾰족한 수가 있냐 하면서 말리기도 하고..

    나의 전 재산을 날리는건 아닌가 하는..그런 불안감도 있고..

    에공..

  • 6. 불어..
    '09.3.24 1:59 AM (114.204.xxx.39)

    음..머라고 설명을 드려야할까요...
    전 대학에서 불어 전공을 하고 프랑스 가서 호텔 공부를 했어요.
    호텔 전문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게되면 보통은 레스토랑과 요리가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전 그쪽보다는 마케팅쪽을 공부를 했고 한국와서도 호텔에 근무했어요.
    근무를 하다가 몇가지의 사정이 있었고 아이를 출산하고는 쭉 집에 있습니다.
    잘 생각하시고 가셔야할거예요.
    말씀하셨듯이 학비도 만만치 않고 완전 다른나라의 요리를 배우는거라(요리는 음식만 만드는게 아니고 그 나라의 문화도 알아야 하는거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처음부터 다 다시 시작하셔야 하고 육체적으로도 굉장히 힘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하고 갔다와도 요리세계는 경력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해서 다시 바닥부터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 7. 저도
    '09.3.24 3:12 PM (121.134.xxx.144)

    알리앙스 프랑세스 추천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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