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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CSI 9에서 한인타운에서 생긴 범죄를 다루나봐요.

오 지금 CSI에서..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09-03-23 23:00:46
초기 부문인데 무슨 엥까도 아닌 것이 팝송은 아닌 아시아권 노래 같은 게
배경음악으로 나오기에 이상하다 하면서 노트북 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암만 들어도 우리말 같은 거에요.

이상하다 하면서 CSI 화면 봤더니 순두부 간판도 보이는 한인타운 배경이네요.

CSI에서 한국인 나온 건 여러번 봤지만 이상하게 이럴 때 반갑더라는..

CSI 보고 좀 있다 들어와야겠어요. ㅋㅋ
IP : 222.120.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지금 CSI에서..
    '09.3.23 11:01 PM (222.120.xxx.202)

    ㅋㅋ "의사소통에도 문제 있지만 한인들이 경찰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쩌구 하는 앵커 장면도 나와요. (한국인이 경찰 신뢰한다면 그건 경찰 가족.. ㅡ,.ㅡ;;)

  • 2.
    '09.3.23 11:01 PM (115.136.xxx.174)

    채널이 어디예요?저도 보고파요~!

  • 3. ..
    '09.3.23 11:04 PM (124.51.xxx.77)

    제목도 코리아타운 사건이네요. 오씨엔에서 해요..

  • 4. ..
    '09.3.23 11:05 PM (116.41.xxx.39)

    보시면 실망하십니다.
    저는 다운받아서 해당 에피소드 일찌감치 봤구요,
    사전 정보도 없어서 한국어 대사며 넘 반가왔는데, 내용이...ㅜㅜ
    늘 그런 식이지만 역시 맘 상했어요.

  • 5. 오 지금 CSI에서..
    '09.3.23 11:07 PM (222.120.xxx.202)

    ㅋㅋ 그리썸 반장이 부검하면서 "살해당한 한국 여자의 눈에 이상한 자국이 있다"고 해요.
    "주름 제거 수술하기엔 젊은데.." 이러다가 "한국에서는 많이 하는 성형 수술이라고 하네요" 하는 장면 나옴. 한국에선 많이 하는데, 코리아타운에서도 성형외과가 생기고 있다며..

    (우리나라 여자들 대부분이 부검하면 그 이상한 흔적 나올 것임)

  • 6. ㅡ.ㅡ;;
    '09.3.23 11:11 PM (124.111.xxx.102)

    저도 한인타운나온다그래서 솔직히 기대좀 했는데 보고나서 실망했던 에피입니다.
    차라리 예전에 WAT에서 나왔던 한국인이 더 긍정적으로 그려졌던 듯 해요.

  • 7. 어느 시즌인지
    '09.3.23 11:15 PM (211.44.xxx.82)

    기억이 안나지만 카지노에서 수사에 협조해주라는 한국인두목(조폭)의 말에

    두손을 기도하듯 모으고 '캄싸합니다' 라고 하던 그리썸 반장님... 한국에 CSI팬이 많아

    팬서비스차원이라는 설도 있었죠. 그장면 굉장히 의외였고 즐거웠어요.

  • 8. 저도
    '09.3.23 11:31 PM (121.88.xxx.192)

    지금 보고있는데 히어로즈에 나왔던 히로 친구 안도가 통역인으로 나오네요.
    히어로즈에서 영어하는 것만 보다가 한국말하니까.. 희한하게 정감가네요 ㅋ

    근데 외국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한인들의 이미지가.. 약간 씁쓸하게 보여요.
    좀 긍적적이고, 세련되게 나오면 좋겠는데..한국 말도 서투르고..

  • 9. ..
    '09.3.23 11:47 PM (124.51.xxx.77)

    방금 보고 왔는데 ...진짜 실망했다는....

  • 10. 오 지금 CSI에서..
    '09.3.23 11:48 PM (222.120.xxx.202)

    이제 끝났어요~
    한국 사회에도 범죄자가 적지 않은데, 저 정도면 양호하다고 봐용.

    결과적으로 코리아타운의 많은 한국인들이 다 범인(??)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범인을 불쌍히 여겨서 아무것도 못봤다고 한 거죠. (백주대로에서 총격살인으로 2명 죽었는데..)

    그리썸 반장도 사건 해결하고나서 (범인이 누군지 알고 나서 ) 이렇게 유감인 건 처음이라고 하니.

    그리고 전 라스베이거스에 출장으로 여러번 가봤는데, 라스베이거스가 뉴욕이나 LA, 샌프란시스코보다 더 안전한 도시라고 해요. 코리아타운에도 (한국음식 먹으러) 자주 갔는데 거기 살고 있는 한국분들도 안전하다고 하세요. 왜냐면 갱이 도시를 움직이므로.. ㅡ,.ㅡ;;

    라스베이거스는 전세계적인 관광지일 뿐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많이들 도박하러 오는데, 치안이 엉망이라고 하면 관광 수입이 뚝 떨어져서 결과적으로 그곳 갱의 수입이 확 줄어드는 거죠. 그래서 잔챙이들이 관광객 가방을 소매치기라도 하면 그 담에 알아내서 반 죽여놓는 동네라고 하는데 가이드의 뻥인지 어떤지. (돈이 최고니깐요, 라스베이거스 매출 떨어지는 일 한 놈들은 조직에서 응징한다네요.) 그래서 굳이 경찰까지 나설 필요가 없다는데 뭐 호텔들 즐비한 그 대로만 그런지 모르겠네요.

    암튼 미국 다른 도시에서는 해만 져도 나다니기 겁났는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밤 1시까지 호텔들 멋있는 야경 찍느라 저 혼자 돌아다녔어요. (내가 운이 좋았나?)

  • 11. 안도역
    '09.3.24 12:09 AM (211.49.xxx.17)

    하신분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그분 영어에, 일어에,베트남어도 한다고 알아요.
    대단혀~~

  • 12. 완전실망
    '09.3.24 1:17 AM (221.138.xxx.203)

    사건관련해서 나오는 한인조연들이 죄다 갱스터에요-_-

    그리고 여자는 매춘전과있는 아픈 아이를 이용하는 나쁜엄마구요
    여자, 아이는 hiv 보균자에요;;;; 게다가 한국 경찰에 대해서 나쁘게 이야기하고
    한인들이 이웃들을 보호해준다는 말도 웃기구요

    한마디로 우리정서와는 안맞음

  • 13.
    '09.3.24 3:44 AM (69.114.xxx.29)

    각자 생각이 다르시겠지만 사실 그닥 실망하실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인타운에 범죄가 많은건 엄연한 사실이구요. 다른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지는 한국은 얼마나 더 심각한데요. 남의 나라 와서 범죄나 '쳐' 저지르는 미개인들로 그리죠 보통. 하지만 그 CSI 에피는 그래도 그런 사건이 일어나게 된 데에는 미국 사회에도 책임이 있다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어서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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