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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케이블에서 스폰에 관한 프로그램을 봤는데요..

스폰?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09-03-22 14:53:17
얼마전 센터에서 런닝머신 하고 있는데,
옆의분께서 보고 있는 프로그램 자막에서 스폰이 어쩌고가
나오길래 저도 채널을 돌려서 봤는데요.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스폰에 관한 이야기 였어요.
어제 뉴스 후에서도 했다고 하는데,
뉴스 후는 안봐서 모르겠고.


TVN인가 에서 하는 연예 뉴스 같은 거였는데,
그 당시 아이비의 스폰 발언으로 한참 스폰에 관한
이야기가 뜨거울 당시였어요.


그 프로그램에서 나온 스폰에 관해서 잘알고 있는
제보자가 한 말이 어제 뉴스 후에서 나온 말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여지구요.
뉴스후에 관한 기사를 보니.


거기서 제보자가 한말이
몇년 계약으로 스폰을 하는 톱여자 연예인들도 상당수 있으며
톱 여자 배우가 어느날 우연히 빚많고 톱납자배우인 이혼남과
술자리에서 만나 관계를 하게 되었는데, 그 남자한테 완전 빠져서
그남자 빚도 갚아주고 스폰에게 허락 받고 (대신 결혼한 후에도
스폰 관계는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결혼한 케이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둘 다 톱연기자들이라고 했거든요.


그 톱연기자들이 누굴까.
사실 이혼남과 결혼한 톱 연기자 둘이라면
레이다망이 아주 좁아지긴 하는데요.
어쨌거나..


스폰이 결혼 후에도 유지된다는게 더 놀라웠어요.


그리고, 아주 예전에 MBC2580에서 연예인들 노예 계약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는데, 아마 이번 장자연씨 사건과 무관하지 않는듯 보여집니다만.
그 당시 김건모, 신승훈, 탁재훈, 박진영 등이 오히려 후배들을
대변하고 보호하기는 커녕 MBC를 상대로 명예 훼손이라는 둥
MBC에 출연 안하겠다는 둥 했다죠.


이번 장자연씨 사건 또한 비슷하게 당한 선배연기자들도
상당수 일텐데 어느 누구 하나 나서주기는 커녕
몸만 사리고 있고.

스크린 쿼터니 뭐니 할때는 그렇게도 1인 시위 하고 난리도 아니더만..


하기야 이 시점에서 나서면 자기도 그렇게 해서 이자리에 섰다는 것이
될테고..


무릎팍에서 전에 한예슬씨가 나와서 갑자기 연예계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갑자기 울었던 것도 생각나고..


장자연 리스트 올린 사람을 처벌하게다는 꼬락서니를 보니
불이 났는데 불낸 사람은 안잡고 불났다고 소리친 사람을 잡아
가두는 형국이네요.


어제 남편이랑 뉴스 보다가 연예가 중계로 잠깐 돌렸더니
손담비씨가 나오는데, 갑자기 남편이
손담비 스폰은 누굴까? 이러더라구요.


제발 연예계 스스로가 나서서 이번 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218.39.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3.22 2:59 PM (221.162.xxx.19)

    아니.. 저기 이혼남은 김승우씨를 말씀하시는 거죠?
    김승우씨가 무르팍 도사 나와서 해명했잖아요.
    이 글 너무 나빠요. 한예슬이 울었던 게 생각난다... 이런 분위기에서 이런 글..
    너무나 곡해되기 쉬운 거 아닙니까?
    손담비 스폰은 누구냐고요? 와... 진짜 미치겠네요.

  • 2. 스폰?
    '09.3.22 3:13 PM (218.39.xxx.252)

    케이블에서 나온 이야기를 말한 것이구요.
    지금 분위기 솔직히 멀쩡한 연예인도 곡해하기 쉽게 만드는 부분 있는거 사실 아닌가요?
    손담비 스폰이 누굴까 라고 말할 정도로 연예인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퍼진것에 대해 이야기 한것 이구요.

    그리고 김승우씨인지 누군지는 저도 모르죠. 전 케이블에서 본 그대로 적은거예요.

    한예슬이 울었던 것이 그만큼 연예계가 더러운 곳이고 버티기가 참 힘든 곳이라서 울었나 보다 하고 쓴건데 뭘 곡해하기 쉽다는 뜻인지요?

    김승우씨가 무르팍에서 뭘 해명하셨는지 모르지만, 공중파 텔레비젼에 나와서 그럼 그게 다 사실이다 라고 할까요?

  • 3. 스폰서면
    '09.3.22 3:23 PM (211.177.xxx.101)

    다되는 세상이네요~~

  • 4.
    '09.3.22 4:18 PM (121.161.xxx.164)

    영화 이야긴줄 알았음. ^^

  • 5. 솔직히
    '09.3.22 5:10 PM (211.177.xxx.231)

    이런 글들이 나쁜단 생각 안해요. 그들은 잠잠해도 여론이 환기시키면 자의든 타의든 공론화되는거구 그게 입다물어야할 일부 연옌들에겐 힘이 될수도 있고 제도적 장치 마련의 시작이 될수도 있구요. 무조건 뒤담화나 사생활침해로만 몰고가는것이 옳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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