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잘 안버리는 사람...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09-03-21 21:54:22
제가 그런데요..,

전에 여기서 소개해준 책 읽으신분 계신지요...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이랑, 청소에 관한 책 이었는데.,
정말 이 책읽고 크게 느껴져서 팍팍 버리게 되신 분 계실까요?!
삶이 다르게 보일정도요.....ㅠ


IP : 218.49.xxx.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치의 병^^
    '09.3.21 10:03 PM (124.53.xxx.142)

    책은 책이구... 천성은 천성이지요.. 짐에 책 1권 추가됐어요.. 낼 모레 이사가는 데, 못 버리는 불치의 병 때문에..ㅠ.ㅠ

  • 2. ..........
    '09.3.21 10:03 PM (125.187.xxx.173)

    4년전 친정엄마 사다드렸는데 몇달동안은 집이 몰라보게
    깨끗해져있어 잠깐 동안은 좋았었네요~
    그 몇달이후 현재까지 또 못버리고 좁은집 더 좁게 살고 계시구요ㅋ
    읽을동안과 읽기직전은 자극을 받을지는 몰라도
    사람 잘 못변하더라구요~

  • 3. ..
    '09.3.21 10:05 PM (211.179.xxx.12)

    읽을 동안과 읽은 직후만 자극을 받았습니다. ㅠ.ㅠ

  • 4. 저요
    '09.3.21 10:11 PM (222.110.xxx.39)

    아무것도 못 버려요.. 심각해요
    모든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는 버릇까지..(^^;)
    남편이 저더러 미련이 많은 성격이라고 맨날 뭐라고 하네요..
    저도 책 읽었는데(친정아버지가 사주셨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읽을 동안과 읽은 직후만 자극받아서 열심히..^^;;;
    전 그냥 살거에요..ㅜ_ㅜ

  • 5. 오리
    '09.3.21 10:14 PM (119.95.xxx.34)

    저요! 그 책읽은지 아주 오래됐는데 여전히 도움이 되고 있어요.
    물론,그 책 읽은 직후 만큼은 아니지만....그래도 쓸데없는 집착은
    아주 많이 줄었거든요.

  • 6. 저요저요
    '09.3.21 10:15 PM (121.165.xxx.121)

    무지무지 심각했거든요.. ^^;;
    근데.. 그 책읽구 한번 싹~~~~~~~~~ 정리했어요...

    그리구선.. 참 신기하게도... 집도 잘팔고 잘사고 했지요.. ^^;;;;

    이 사이트에도 추천도 했었고.. ^^;;;

    지금도.... 그리 뭘 많이 쟁여두진 않구요...
    종종 싹~~ 정리합니다.. ㅎㅎㅎ

    제게 있어선... 너무나 좋았던 책이예요...

  • 7. ..
    '09.3.21 10:22 PM (218.145.xxx.158)

    저도 좋았어요. 거짓말안하고 작은 트럭한대분 버렸어요.첨에.
    또 늘긴 하죠.그럼 다시 읽음 돼요.ㅋㅋ
    요즘 읽을 때가 된 거 같아요.

  • 8. ㅎㅎ
    '09.3.21 10:29 PM (122.43.xxx.9)

    근데, 다시 읽으면 약발이 쫌 떨어지지 않나요?^^

  • 9.
    '09.3.21 11:01 PM (125.186.xxx.143)

    책이 전혀 효과 없었던분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저한테도 해당될텐데 ㅋㅋ

  • 10. ㅎㅎ
    '09.3.21 11:25 PM (218.149.xxx.40)

    저도 못버리는 사람..

    근데 무슨 책이죠?

    저도 함 읽어야겠어요~~~

    추천해주세요~~

  • 11. ㅎㅎ
    '09.3.21 11:36 PM (211.243.xxx.98)

    저도 짐에 책하나 추가입니다. 그냥 생필품 외에는 안 사는게 좋아요.

  • 12. 아마..
    '09.3.21 11:42 PM (124.53.xxx.142)

    아무 것도 못 버리는 사람

  • 13. 효과 봤어요
    '09.3.22 12:57 AM (61.105.xxx.209)

    저는요... 책읽고 즉시 실천...
    어마어마한 양 버렸어요
    버리고 나니까 너무 좋았어요

  • 14. ..
    '09.3.22 6:52 PM (115.161.xxx.241)

    저도 버릴려고 굳게 맘먹고 다 꺼내놓고 어찌어찌하다보면 다 제자리도 다 들어가 있어요.ㅠㅠ

  • 15. ㅈㅈ
    '09.3.22 7:40 PM (221.217.xxx.1)

    저는 비싸게 주고 산옷 지금 입지 않는데도 못 버리겠어요. 눈딱감고 버려야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200 서울에서 멀리 이사가야 할지도.. 10 이사땜시.... 2005/08/14 934
293199 가스레인지 상판만 갈 수 있나요? 8 궁금녀 2005/08/14 591
293198 강호동씨 좋아하는 분 계세요? 20 좋아요 2005/08/14 3,175
293197 노인분 쓰시기에 운틴 6 000 2005/08/14 553
293196 일산이랑 산본이랑 많이 차이 나나요? 15 이사 2005/08/14 1,279
293195 "박수 칠때 떠나라" 1 ..? 2005/08/14 1,009
293194 행주삶다가 동생이랑 싸우게 생겼어요.;; 컴앞 대기중. 12 ... 2005/08/14 1,497
293193 월경 질문이요 -_-;;; 2 ... 2005/08/14 528
293192 이사를 알아보는중인데 초등생전학과 동부이촌동괜찮을까요? 5 용산 2005/08/14 679
293191 저만 그런가요?(외곽 순환도로) 9 길치...... 2005/08/14 945
293190 한달 정도 살 풀옵션 임대방이 있을까요? 10 단기임대 2005/08/14 919
293189 친정 동생들에게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입니다. 8 미안해 2005/08/14 1,138
293188 욕조안 미끄럼방지 7 트윈맘 2005/08/14 533
293187 35개월 넘이랑 공부겸 놀아주기 뭐가 좋을까요? 4 게으른맘 맘.. 2005/08/14 413
293186 가맹점이 뭔가요?? ㅎㅎㅎ 10 무이자 2005/08/14 592
293185 유해싸이트 차단방법 알려주세요~ 5 유해시로 2005/08/14 263
293184 설악산,피닉스파크,성우리조트쪽 맛집 좀 알려주세요~ 휴가가요~ 2005/08/14 182
293183 4살아이 버릇잡는 방법....- - 8 고민맘 2005/08/14 984
293182 냉장고 문짝에 고무가 빠졌어요..이거 붙히는방법없나요? 3 6년사용 2005/08/14 424
293181 도심에서 휴가즐기기 창원아지매 2005/08/14 435
293180 하소연 2 속상한엄마 2005/08/14 760
293179 우드 블라인드 1 땀;; 2005/08/14 481
293178 "엄마?심히 넘치려 하는디^^ 2 김흥임 2005/08/14 1,485
293177 장터 이용법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2 화개장터 2005/08/14 325
293176 명절이랑 제사때 큰며느리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21 큰며느리 2005/08/14 1,878
293175 결혼하면 바로 남편에게 미역국 끓이는 법은 가르치세요. 11 8년차 2005/08/14 1,012
293174 (급질)노트북 커서가 안움직입니다. 컴맹아짐 2005/08/14 139
293173 트리플플렉스 5 김미희 2005/08/14 820
293172 오늘 제 생일입니다. 38 실비 2005/08/14 1,125
293171 목동학원에 대해 다시 조언구합니다. 학원 2005/08/14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