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원정출산하면 아기의 부모도 영주권이 생기나요?

사실인가요?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09-03-20 14:02:55

제 친구가 원정출산을 계획 중입니다.
저는 거기에 호감도 거부감도 없습니다.
단지, 나는 저렇게 안하겠다는 생각만 있을 뿐.

친구가 원정출산하는 이유 중에 하나로
친구 부부..즉 아기 부모의 영주권을 말하더군요.

제가 알기론...그건 아니라고 들었었거든요.
하지만 관심이 없어서 정확하게 아는 것이 아니니
가만히 친구 이야기를 듣기만 했습니다.

여기 묻는 이유는......
부모의 영주권은 해당사항이 없는게 사실이라면
친구에게 넌지시 사실을 말해주고.....
친구가 원정출산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해서요.

만일 친구가 말한게 사실이라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지요.ㅠㅠ....
남의 인생에 감놔라 배놔라 할 수는 없으니.........

IP : 119.95.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0 2:04 PM (203.142.xxx.241)

    아이만 시민권이 생겨요.

  • 2. ..
    '09.3.20 2:06 PM (58.148.xxx.82)

    무슨 그런 근거도 없는 말씀을...
    아이만 시민권 나오는 거죠.

  • 3. ..
    '09.3.20 2:06 PM (123.204.xxx.141)

    아이만 생기고...
    그래도 아이에게 시민권이 있으면
    나중에 초청같은걸로 남보다 이민 같은게 쉽다고 알고 있어요.

  • 4. 아이만
    '09.3.20 2:07 PM (124.168.xxx.10)

    아이만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미국에서 아이낳고 불법체류하다 발각되면
    아이는 미국인이라 미국에 남고 부모만 본국으로 추방

  • 5. ...
    '09.3.20 2:08 PM (160.39.xxx.139)

    음... 그 아이가 나중에 성인이 되면 그 아이가 부모의 영주권을 신청 할 수는 있지요. 앞으로 18년 후에나 가능한 일이니 그 동안 어찌 될지는 모르는 일이구요.

  • 6. 원글
    '09.3.20 2:12 PM (119.95.xxx.190)

    답글 감사합니다. 친구는 바로 영주권 나오면 이민까지 간다는 계획인걸로
    봐서는 잘못알고 있는게 맞습니다. 넌지시 말해줘야겠네요...

  • 7.
    '09.3.20 2:18 PM (210.4.xxx.154)

    근데 제가 아는, 미국교포인 언니한테 들은 얘기로는,
    아이가 미국인이면.. 그 부모가 미국인 아니더라도 아이의 보호자로서 체류할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영주권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체류할 수 있는 비자는 나올 거 같아요..

  • 8. 칭구
    '09.3.20 2:37 PM (218.52.xxx.97)

    친구가 잘못 알고 있다고 해도 그냥 말하지 마세요.
    나중에 뒷감당도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요.
    돈이 있으니 미국도 가는 거니까요 뭐.
    지금 님이 알려주면 친구 입장에선 어쩌면
    샘나서 한 마디 하는 걸로 들을 지도 몰라요.

  • 9. ..
    '09.3.20 2:39 PM (218.52.xxx.12)

    친구가 잘못 알고 있다고 해도 그냥 말하지 마세요. 2

  • 10. 원글
    '09.3.20 2:43 PM (119.95.xxx.190)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그 친구가 또 같은 이야기를 꺼내면 그때 주제에 맞춰서
    넌지시 해 줄 수도 있지만.....친구가 아무말 안하는데
    엉뚱하게 제가 먼저 그 이야기를 꺼내지는 말아야겠어요.
    가뜩이나 주변 다른 지인들이 그 친구에게 비꼬는 식으로
    한마디씩 많이 해서 골이 난 상태거든요.

  • 11. ...
    '09.3.20 2:47 PM (129.78.xxx.102)

    http://en.wikipedia.org/wiki/Birth_tourism

  • 12. 미국
    '09.3.20 3:09 PM (203.142.xxx.82)

    ( 160.39.42.xxx , 2009-03-20 14:08:32 님 말씀이 맞아요,,아이들이 성인이되면 부모도 영주권 나온다구 들었어요.

  • 13. 라일락 향기
    '09.3.20 5:27 PM (99.186.xxx.115)

    호호호.. 그냥 우습네요.(지송)
    18년안에 무슨 대책이 있으신게지요...
    그렇지 않은 바에야 아이 낳는덕에 이민간단 생각을 하겠어요?!
    그것도 부부가 같은 생각으로..
    무비자로 방문하셔서 출산할 생각은 아니겠져?
    무비자는 3개월전에 한국으로 돌아가셔야 하는뎅!

  • 14. 21세
    '09.3.20 11:55 PM (71.224.xxx.187)

    18세 아니고 21세 되어야 부모 초청할 수 있구요, 그게 한 6개월~1년 걸린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애기 낳고 22년은 되어야 영주권이 나오는 거에요.

    그리고 시민권자 애기 있다고 부모가 아무 다른 것 없이 (사업이민 취업 학업 등등)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은 없어요.

    현재 미국 살고 있고 애기는 여기서 낳아서 시민권 있는 사람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581 아, 이게 진정 세대차이인가요? ㅎㅎㅎ - 이문세 노래관련 6 ㅎㅎㅎ 2009/03/20 991
448580 화장하면 얼굴만 티나는거요..ㅠ.ㅠ 11 2009/03/20 1,457
448579 맛있을지 궁금해요.....^^ 나른맘 2009/03/20 348
448578 스펀지케이크를 만들었는데 고무처럼 딱딱해요;; 2 스펀지 2009/03/20 318
448577 트럼펫 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3 초6 2009/03/20 396
448576 구름이님)주가..금값..국제유가..환율.. 다 꼬이기 시작합니다 1 ........ 2009/03/20 1,719
448575 중국집 음식 먹었는데 목말라 죽겠어용.. 1 점심으로 2009/03/20 457
448574 엘지제품 단종이라고 앞으로도 밥솥은 생산안된다 하네요 8 전기밥솥 2009/03/20 747
448573 ..............인터넷이 안넘어가요...검색후에............ 급질 2009/03/20 236
448572 성범죄 처벌이 어찌 이럴수가 있나요.. 2 아이고 2009/03/20 423
448571 미국원정출산하면 아기의 부모도 영주권이 생기나요? 14 사실인가요?.. 2009/03/20 1,815
448570 일단 심판상조는 피했네요..^^ 5 별사랑 2009/03/20 710
448569 친구처럼... ^^ 2009/03/20 319
448568 이문세씨 노래 중에서 어느곡을 제일 좋아하세요. 51 청춘 2009/03/20 1,510
448567 아내의유혹에서 범인 밝혀졌나요? 10 아유 2009/03/20 2,021
448566 도우미 아주머니를 10시~2시까지 부를 경우 점심문제. 12 도우미 2009/03/20 1,512
448565 중국얘기 2 양귀비 2009/03/20 443
448564 청주사시는 분들께 문의드려요~!! 3 발꼬락 2009/03/20 430
448563 상가 월세 부가세포함 및 복비 4 궁금이 2009/03/20 706
448562 집에서 만든 두유에 뭘 넣어서 먹나요 5 두유 2009/03/20 644
448561 첨)소속사 3층 스위트룸 구조 살펴보니…"은밀한 아방궁" 13 2009/03/20 2,006
448560 제주도 콘도 2 ... 2009/03/20 610
448559 현명하신 82cook님들 김치냉장고 추천 해 주세요. 11 쿡쿡 2009/03/20 1,350
448558 근데요.. 이불 어디서 사서 쓰세요?? 6 일산댁 2009/03/20 1,397
448557 식기세척기 질문이요^^ 6 적금들자! 2009/03/20 552
448556 우리반 홈피 관리를 절더러 하라고 하는데요.. 4 홈피관리 2009/03/20 744
448555 지기위한 작전일수도 있을까요? 3 감독이라면 2009/03/20 584
448554 유치원방과후 활동비가 이렇게 비싸다니요 13 09 2009/03/20 1,001
448553 살짝 미치면 행복하다...^^ 4 은혜강산다요.. 2009/03/20 1,277
448552 늙는다는 느낌을 부쩍 토로하는 35세 남편...제가 뭐라 위로해야 좋을까요? 8 조언필요 2009/03/20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