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만 둘 엄마가 될 예정이라서,,,

2층 침대 조회수 : 629
작성일 : 2009-03-19 17:18:59
현재 5살인 아이와 6월에 출산을 앞둔 엄마입니다.
지금까지는 아들하고 저하고 함께 침대에서 자고 남편은 바닥에서 자거나 아님 아들 방에서 잠자는데요
둘째가 태어나면 큰아들을 자기 방에서 자게 해야할것 같은데
아들이니까 둘이 함께 생활하라고 2층 침대 사주고 싶어서요,
좋은 침대 뭐가 있나요?
제가 직딩이라 여기 저기 둘러볼 여유가 없고,,,
82에서 추천받아서,,,살려고요
우선 1층 침대 샀다가 나중에 2층 만들수 있느거 사면 될 것 같은데..
좋은 침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21.134.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은
    '09.3.19 5:21 PM (121.151.xxx.149)

    둘째가 태어나서 형이랑 둘이 이층침대를 쓸정도가되면 아직 3년이 넘은시간이 있어요
    그때가서 알아보시면 될것같은데요
    벌써 준비하시지는 않아도 될것같은데요

  • 2. 아마도,,
    '09.3.19 5:36 PM (203.226.xxx.18)

    첫째아이가 둘째가 태어나면 더 혼자 자려고 하지 않을 것 같아요...
    동생이 태어났는데,, 동생은 엄마 아빠랑 자고,,자긴 따로 자라고 함,,
    보통의 경우 잘 셀행되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저도 아들 2 엄마인데요...첫애가,,둘째 태어나기 전에 저한테
    쿨 했거든요,,(직딩맘이라 그런가,,,ㅜㅡ)
    근데 동생 태어나서 내가 집에 있으면서(산휴) 동생 돌보니,,
    어찌나 질투를 하고 저한테 매달리는지,, 한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 3. 아마도..
    '09.3.19 5:36 PM (203.226.xxx.18)

    원하시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닌듯 하네요,,쓰고 보니요,,죄송^^

  • 4. 위에님
    '09.3.19 5:44 PM (211.213.xxx.220)

    말씀에 동감이예요. 저도 첫애 5살때 둘째를 낳았는데요(이제 둘째 5개월), 그전까지 혼자서 자던 아이가 동생생기고 나서는 같이잔다고 하도 우겨서 지금은 아기침대까지 옆으로 붙여 큰애 남편 저 아기 이렇게 온 가족이 침대에 가로로 자고 있어요. 저도 2층침대에 관심 많아요^^

  • 5. ㅎㅎ
    '09.3.19 5:48 PM (121.156.xxx.157)

    저 첫째 네살 때 이층침대 샀다지요.
    지금 첫째 일곱살, 둘째 다섯살.

    이불 말릴때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이사할 때 비용만 더 들어가는 듯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걍 싱글 싱글이 나은 것 같더라구요. ^^

  • 6. ..
    '09.3.19 5:53 PM (211.47.xxx.14)

    2층 침대보단 더블이나 슈퍼 싱글로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저희는 까사미아 구입했는데 잘때는 꼭 둘이서 1층 침대에서 꼭 붙어서 자더라구요..
    2층은 놀이터 ...

  • 7. 아직
    '09.3.19 5:54 PM (219.250.xxx.124)

    아직 멀었어요.
    둘째가 거의 다섯살은 되어야 따로 잘려고 할것이구요..
    제 경우엔 둘째..8살까지도 새벽이면 엄마한테 오곤 했어요.
    큰애는 7세때 독립시켰는데..
    제가 침대를 5세반때 샀거든요..
    미리사둔거..정말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제가 본경우에서 가장 잘한경우는..
    방이 좀 넓기도 했지만.. 그냥 퀸사이즈 침대를 넣어서 둘이 나란히 자게한경우가
    가장 좋았어요.

    이층 침대는 조금 지나면 누가 이층에서 자느냐 이런 문제로 (서로 자기 싫어서..)
    싸우기도 하구요..
    서랍형 침대는 아무래도 아랫칸은 안정감이 없고..
    제가 누워봐도 잠이 잘 안와요..
    덤이 된 기분..

    전 서랍형 침대인데요..
    방이 세개정도라면..차라리 부부방에..애들 방은 공부방.침실. 두개로 나누어 주시는게 젤 좋을거 같아요.

    요즘 저희는 애들이 남는 방에서 요깔고 자요.
    그게 제일 좋다나요.

    적어도 3년은 기다렸다 사셔도 될것 같아요. 그때그때 라이프 스타일대로요..
    그때도 싼 싱글을 사셨다가 몇년지나 스타일이 바뀌면 그냥 버리고 다시 사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8. ...
    '09.3.19 6:47 PM (121.168.xxx.186)

    저는 7살 4살 아들 둘이구요.
    올 해... 이층 침대 들였어요.

    7살짜리가 처음에는 2층에서 떨어질까.. 무섭다더니.. 지금은 잘 자요.

    저는 사실.. 싱글 두 개로 사주고 싶었지만. 방 사이즈가 침대 두 개 놓기에는 작아서
    그냥 2층 침대 샀는데..

    제가 산 침대는 나중에.. 싱글로 분리 할 수 있는 거라서...
    방 넓은 곳에 가게 되면.. 분리해서 쓸려구요.

    그런데.. 아직.. 둘째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미리 침대 구하는 건 좀 실용성이 떨어져요.

    제 보기엔.. 첫째가 혼자 안 자려고 할 것 같아서요.
    저희 아이도.. 둘째를 엄마 품에서 떼어놓을 무렵... 16개월쯤까지
    두 아이를 같이... 아이들 방에서 재울 수 있었어요.

    그 전에는 아빠가 큰 아들과 한 방에서 자고..제가 둘째랑 자고..
    아님 한 방에서 모두 다 자고... 그랬거든요.

    그러다.. 아이들 방에서 두 아이를 함께 재우기 시작한 다음
    둘이서 자기 시작한 후에.. 침대 알아봤어요.

    시간이 갈 수록 좋은 제품이 나오니까.. 둘째가 엄마품에서 떨어져.
    형이랑 자기시작할 때쯤 침대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해요.

    집이 아주 넓은 게 아니면 침대는 미리 사두면.. 정말 짐 되고.. 그러다 이사라도
    가면.. 돈 까지 더 들어요.

  • 9. 2층 침대
    '09.3.19 7:25 PM (121.134.xxx.80)

    아,,,정말 좋은말씀들이네요.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윗글들 읽으니까,,,침대 사고싶은 맘이 딱 없어졌어요,
    저의 대책없는 지름신을 물리쳐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

  • 10. 한가지더
    '09.3.20 12:52 PM (211.106.xxx.53)

    저도 5살 터울로 아이둘을 키워요.
    둘째 돌 지나고서 둘만 한방에 재우기 시작했고요
    작은아이 4살무렵에 2층침대 사줬어요.
    그런데 ...2층침대는 관리하기 너무 힘들어요.
    우리아이들이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가 있어서
    청소도 자주해야하고 이불도 아침마다 개켜놔야 되는데
    윗칸이 아주 곤욕이네요.
    윗칸 매트리스 빼서 터는것도 저 혼자서는 불가능하구요.
    그래서 친구들한테는 절대로 2층침대 사지 말라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213 빌라 고층에 사시는 분들 ㅜ.ㅡ 2 택배는 2009/03/19 740
448212 가사도우미 질문입니다. 4 예비 2009/03/19 1,005
448211 지역 중식배달업소 위생단속적발 업소 리스트 공개 (식약청) 17 우리동네확인.. 2009/03/19 848
448210 혹시 삼육어학원 다니신분이나 다녔던 분께 질문드릴께요 3 갈등 2009/03/19 1,948
448209 몇달동안 인터넷을 이용해야하는데요 질문 2009/03/19 376
448208 보험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질문요 3 궁금 2009/03/19 602
448207 여자들 눈 높다지만 너도 만만치 않거든 29 몽몽 2009/03/19 4,334
448206 아이 손톱위에 사마귀 질문드려요.. 1 사마귀 2009/03/19 355
448205 크록스 신발 사이즈요,,, 3 ^^ 2009/03/19 950
448204 영어표현 문의(무플이 무서워요~) 4 Help m.. 2009/03/19 438
448203 병일까요? 2 .. 2009/03/19 404
448202 번역하시는 분이나 업체에 근무하시는 분게 여쭤요. 5 이 나이에 .. 2009/03/19 747
448201 67%나 할인하는 공동구매네요.. 5 네잎클로버 2009/03/19 1,650
448200 셤관으로 임신한 사람은 태아보험 들어봤자 별의미 없겠죠. 3 태아보험 2009/03/19 921
448199 아까 외국인과 한글 얘기 보고..(외국인과 떡실신 유머에요.못보신 분만 보세요~!^^;;).. 20 앙순이 2009/03/19 2,284
448198 중고로 책을 샀는데요.. 1 ... 2009/03/19 517
448197 피아노 학원 레슨비가 얼마인가요? 10 레슨비 2009/03/19 1,436
448196 철학관 갔다가 은근 열받아서.. 12 철학관 2009/03/19 2,481
448195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갈 때에 필요한 것은? 11 에리카 2009/03/19 1,292
448194 아들만 둘 엄마가 될 예정이라서,,, 10 2층 침대 2009/03/19 629
448193 모델출신 남자배우 A, "스폰서 제안, 여자만 받는 것 아니다" 6 연예 기사 2009/03/19 4,227
448192 초등1학년 용돈 얼마주시나요? 5 .. 2009/03/19 734
448191 어부현종님 생선 주문방법 쉬운가요? 7 어려워 2009/03/19 1,202
448190 자신이 못생겼다고생각하는 우리딸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초등맘 2009/03/19 1,169
448189 대운하보다 위험하고 무서울지 모르는 "영리법인 병원" 7 세우실 2009/03/19 407
448188 엄마의 계.. 걱정이 됩니다. [무플민망..도움주세요ㅠㅠ] 6 맏딸 2009/03/19 787
448187 학부모가 된다는거..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4 학부모 2009/03/19 882
448186 우리 영화에 대한 외국관객들의 반응 11 회색인 2009/03/19 1,577
448185 TV 한대 더 놓을경우 9 서사장 2009/03/19 677
448184 대치동 내과..산부인과 4 대치동 병원.. 2009/03/19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