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602
작성일 : 2009-03-19 09:45:24
3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1.
================================================================================
“LG 야구를 살릴 거예요.”
================================================================================


어제 2타점 적시타로 일본 격파에 큰 공을 세운 이진영 선수가 ‘귀국하면 하고 싶은 게 뭐냐?’라고 묻자 대답한 말입니다.
LG 트윈스는 작년에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2.
================================================================================
“이치로는 자기 타석이 돌아오지 않아 안도했다.”
================================================================================


어제 한일전에 대한 일본 네티즌의 댓글입니다. 일본의 톱 타자인 이치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는데,
일본팀 하라 감독은 ‘그래도 쿠바전에서는 이치로가 꼭 쳐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3.
================================================================================
“늘 성적표에 가를 받아오던 학생이 양을 받은 정도다.”
================================================================================


한 국책연구기관의 애널리스트가 한 말입니다.
최근에 주가 상승과 환율 하락세가 계속되자 금융시장이 안정적 국면에 들어갔다는 긍정적 평가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국내 금융 시장이 완전한 안정세로 들어갔다고 보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했습니다.




4.
================================================================================
“오바마 대통령은 나의 침묵을 누릴 자격이 있다.”
================================================================================



부시 전 미 대통령의 말입니다. 퇴임 이후에 첫 연설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딕 체니 전 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서 ‘미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는 비판을 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좀 많네요? ^^

1번은 그저 눈물이........ LG!!아아 -ㅁ-

2번은 그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은 좋은 비유네요. 아직은 경기 회복까지는 믿을 게 못 되는 듯..ㅠㅠ

마지막 4번은......... "넌 애초에 침묵해야 했어"










――――――――――――――――――――――――――――――――――――――――――――――――――――――――――――――――
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
IP : 125.131.xxx.17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973 애들 개인컴퓨터 몇살부터 주세요? 그리고 노트북/데스트탑중.. 6 초2 2009/03/19 446
    447972 코스트코에 대용량 마요네즈 파나요? 3 마요네즈 2009/03/19 510
    447971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 학생들 몇시까지 가나요?? 걱정ㅜ.ㅜ 6 00 2009/03/19 577
    447970 밀리터리 스쿨, 어려서부터 살인기계라도 육성하려고...!? 2 회색인 2009/03/19 385
    447969 인터넷전화 8 전화 2009/03/19 885
    447968 시엄니의 산후조리... 9 산모 2009/03/19 943
    447967 가퇴직신청서 양식 아시는분~~ 모르겠어요... 2009/03/19 247
    447966 카놀라유는 어떻게 해야죠? 18 몸에 안좋다.. 2009/03/19 1,454
    447965 주변 보험하는 사람있나요? 정말 부담스럽네요. 5 2009/03/19 698
    447964 친구네. 내가답답.... 2009/03/19 419
    447963 컴퓨터 게임차단하는 뭐가있다는데 1 싱글벙글님 2009/03/19 284
    447962 지리 잘아시는분이요~ 부산 국제시.. 2009/03/19 236
    447961 문성근,,무릎팍에서 반가웠어요 9 오랫만에 2009/03/19 1,091
    447960 의료민영화 정말 될까요? 5 답답한 맘 2009/03/19 722
    447959 어린이 안경은 그냥 동네에서? 4 초등아이안경.. 2009/03/19 420
    447958 3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2009/03/19 602
    447957 [퍼온글] 개(犬)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3 쥐싫어 2009/03/19 417
    447956 장자연문건..이상하다 경찰 6 .. 2009/03/19 1,309
    447955 피부과 견적. 정말 갈등이네요....흑.. 18 마이너스 2009/03/19 1,601
    447954 중학생, 학교용 의자를 어디서 사나요? 2 의자 2009/03/19 411
    447953 중국 유학 큰엄마 2009/03/19 322
    447952 800생기면 어디다 넣지? 10 .. 2009/03/19 1,187
    447951 야탑동 미용실? 3 미용실? 2009/03/19 659
    447950 60세 엄마에게 영양제 어떤게 좋을까요? 글루코사민 먹으면 당 생기나요? 1 .. 2009/03/19 568
    447949 학교엄마들 껄끄러워야 하나요? 8 총회시즌,,.. 2009/03/19 1,383
    447948 승리의 마봉춘 스페셜 - 거리의 선생님들 캡처정리본 5 세우실 2009/03/19 243
    447947 어쩌면 좋죠 ㅠㅠ 9 아.. 2009/03/19 1,091
    447946 잃어버렸는데 못찾겠죠? 4 반지 2009/03/19 408
    447945 카오디오가 고장이 났는데요. .. 2009/03/19 366
    447944 학부모총회=선보러 나가기 12 끝나서 홀가.. 2009/03/19 2,340